조주빈 “법관에 의한 재판 신뢰않는다” 국민참여재판 신청…피해자는 ‘거부’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추가 기소된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이 국민참여재판을 희망한다는 의견서를 재판부에 제출했다. 의견서에는 ‘법관에 의한 재판을 신뢰할 수 없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겼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1부(부장판사 이중민)는 26일 아동·청소년성보호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