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까지 가길”…’뽀뽀’ 영호·정숙→영식·현숙, ‘나는 솔로’ 20기 4커플 탄생 [텔리뷰]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 20기에 4커플이 탄생했다. 19일 밤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솔로’에서는 20기 솔로남녀들의 최종 선택이 그려졌다. <@1> 이날 첫 번째 선택자로 나선 영호는 “저는 솔로 나라에 ‘사랑’을 찾으러 왔다. 근데 단지 사랑뿐만 이 아니라 이 세상에서 가중 중요한 두 가지, ‘사랑’과 ‘우정’을 모두 찾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잊을 수 없는 기억과 행복을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뽀뽀 상대 정숙을 선택했다. 이어 정숙은 “과도하게 솔직했던 저를 받아주신 열 한분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싶다”며 영호를 선택했다. 두 사람의 선택을 본 3MC는 “결혼까지 갔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상철은 “여기서 되게 신기하게도 이상한 운명같이 자주 엮였던 분도 계셨지만, 저는 제 마음이 가장 끌렸던 분이 따로 있었다. 저는 그분에게 가도록 하겠다”며 영자를 선택했다. 영자는 “솔로나라 와서 팔자에도 없는 3:1 데이트도 해보고, 먼저 데이트도 신청해 보고, 프러포즈도 받고 소중한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상철에게 화답하며 두 번째 커플의 탄생을 알렸다. 옥순은 “여기 와서 연애 공부 많이 하고 간다. 제 감정 어필하는 법 배우는데 5일이 걸렸다. 이 공부한 거 밖에서 잘 쓰겠다. 옥순이는 최종 선택을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순자 역시 “제 인생의 소중한 한 페이지를 함께 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도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영철은 “영숙님, 우리가 5박 6일이라는 짧은 시간이기 때문에 우리가 경험할 수 있었던 것은 씨앗을 심는 단계였던 것 같다. 그것이 줄기가 되고, 결실을 맺기까지 또 다른 이야기가 있을 수 있는데 저는 그런 기대를 가지고 최종 선택을 하려고 한다”며 영숙에게 직진했다. 영숙은 “‘나는 솔로’는 저한테 큰 도전이었다. 어떤 안전지대를 벗어난다는 게 많이 힘든 과정이었지만, 저 자신에 대해서 정말 많이 배워가는 시간이었다. 이런 귀중한 과정을 함께해 준 여러분들한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철을 선택하며 세 번째 커플이 됐다. 영수는 “자기소개 때 출연 이유 중의 하나를 ‘경험’이라고 말씀드렸었다. 경험은 여행을 가거나, 새로운 음식을 먹는다고 하지만, 진짜 경험은 그런 소비의 역사라기보단 ‘극복의 역사’라고 생각한다. 제 나름대로 그런 ‘극복의 역사’를 써보는 시도를 해왔던 것 같다. 과거의 저였다면 제 선택 이후에 선택을 못 받는 게 민망하고, 대중들의 시선이 두려워서 (선택을) 포기했겠지만, 지금의 저는 그때의 저와는 조금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익서이 제가 극복의 역사로 일군 제 방식의 성장이라고 생각한다. 그분에게 직접 제 이름을 말하는데 의의를 두고 저는 최종 선택을 하겠다”며 현숙에게 자신의 이름을 전했다. 영식은 “저는 이곳에서 얼마나 저 스스로가 자주적이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야 되는지를 배웠다. 어떤 선택을 하든 그 선택에 후회 없는 선택을 하고, 오롯이 저 스스로의 마음을 보여줄 수 있는 것만으로도 모든 것을 얻고 간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또 저희 관계가 끝이 아니라 생각하고, 또 다른 시작이라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최종 선택을 하겠다”며 현숙을 선택했다. 광수는 “너무 추우니까 저는 제가 좋아하는 영화 대사 하나 말하고 가겠다. ‘굿 애프터눈, 굿 이브닝, 앤드 굿 모닝’ 솔로나라 20기 광수 퇴장하겠다”며 영화 ‘트루먼쇼’ 명대사를 말한 뒤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마지막 현숙은 “우선 솔로나라에 가장 늦게 도착한 저에게 정말 깊은 위로와 제 마음에 감동을 준 여러분들에게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우리 앞으로 서울에서도 자주 봤으면 좋겠다”며 영식에게 화답했다. 이로써 ‘나는 솔로’ 20기에선 영호-정숙, 상철-영자, 영철-영숙, 영식-현숙 총 4커플이 탄생하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나는 솔로’ 20기 정숙·영호, 현숙 앞 대놓고 뽀뽀…”미쳤나 봐” [TV캡처]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 20기 정숙과 영호의 멈추지 않는 뽀뽀가 계속됐다. 19일 밤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솔로’에서는 20기 솔로남녀들의 밤이 그려졌다. 이날 20기 정숙은 다른 출연진들이 목인 자리에서 영호에게 “난 젓가락 없어. 먹여줘”라고 애교를 부렸다. 이에 영호는 음식이 뜨거운지 확인한지 정숙에게 직접 먹여줬다. 이어 정숙은 입술을 내밀며 뽀뽀를 졸랐고, 두 사람은 다른 출연진들 앞에서 대놓고 뽀뽀를 했다. 정숙은 계속해서 뽀뽀를 시도했고, 영호는 눈치를 보다 “이런 건 나도 좋아하는데 나중에”라고 거절했다. 그러나 정숙의 계속된 조름에 결국 영호와 또 뽀뽀를 했고, 이를 본 현숙은 “미쳤나 봐 뽀뽀해”라고 질색했다. 그럼에도 계속해서 두 사람이 뽀뽀를 하자 정숙은 “진짜 싫어. 하지 마”라고 반응했다. 민망해진 영호는 “싫어하는 사람 많아서 나중에 하자는 건데”라고 변명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나는 솔로’ 20기 솔로남, 최종 선택 전 프러포즈로 쐐기 박는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 20기가 최후의 프러포즈에 나선다. 19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최종 선택을 앞둔 20기의 마지막 날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5박 6일의 여정 중 마지막 날을 맞은 솔로남녀들은 제작진으로부터 자신의 마음을 마지막으로 어필할 수 있는 ‘프러포즈’의 시간이 있다는 고지를 전달받는다. 이중 한 솔로남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레 풍선을 불고 꽃길을 꾸미더니 자신의 호감 상대를 불러내 편지를 읽어준다. 그러면서 이 솔로남은 “앞으로 이런 거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아. 한번 해보니까 어떻게 하는지 알겠어”라고 ‘무한 감동 이벤트’를 약속한다. 상대 솔로녀는 “완전 감동 받았어”라며 뭉클해한다. 또한 이 솔로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프러포즈 이벤트’를 통해 달라진 자신의 진짜 속마음을 밝힌다. 이를 들은 MC 데프콘은 “쐐기다! 이래서 프러포즈를 하는구나”라며 감동의 미소를 짓는다. 이이경 역시, “이러니까 이벤트 업체가 망하지 않지”라고 맞장구친다. 더불어 또 다른 솔로남은 “네가 너무 좋다”며 결혼까지 연상케 하는 프러포즈를 감행한다. 이 솔로남은 그간 좋은 감정을 키워온 솔로녀를 불러내, 자신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한 노래를 불러준다. 직후, 회심의 멘트를 던지는데 이를 들은 송해나는 “저건 진짜 청혼이잖아!”라면서 ‘동공대확장’을 일으킨다. 이를 본 데프콘 또한 “둘이 결혼해라!”면서 두 사람의 핑크빛 미래를 응원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20기 영호, 정숙과 2연속 뽀뽀 “청불 될 거 같아”(나는 솔로) [텔리뷰]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 사상 최초 뽀뽀 사태의 전말이 밝혀졌다. 12일 밤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솔로’에서는 20기 뽀뽀남녀 정숙-영호의 전말이 그려졌다. <@1> 이날 정숙은 “아흔 살까지 1일 1뽀뽀가 목표”라는 영호에게 “그럼 지금 우리 뽀뽀할까”라고 제안했다. 그러나 영호는 “지금 하면 큰일 난다”고 거절했다. 그럼에도 정숙은 “자유롭게 살라고 그랬잖아. 솔로나라에서”라고 재촉했다. 영호가 재차 “어떻게 뒷감당할 건데?”라고 묻자 정숙은 “난 하고 싶은데 왜 못하게 해? 넌 하기 싫어?”라고 반문했다. 이에 영호는 “조금 더 로맨틱한 분위기를 조성해 보자”고 제안했다. 두 사람은 전등을 끄고 캔들 조명을 켰다. 정숙은 “1일 1뽀뽀 99살까지 할 거라며. 언제부터 뽀뽀할 거야?”라고 물었다. 이에 영호는 “지금?”이라고 답했고, 두 사람은 뽀뽀했다. VCR을 보던 MC 데프콘은 “‘나는 솔로’ 솔로나라 개국 이래 처음으로 뽀뽀하는 출연자가 탄생했다”며 “이분들 덕분에 앞으로 나올 출연자분들은 마음껏 뽀뽀하셔도 된다. 저분들은 ‘나는 솔로’의 선구자분들이다. 역사적인 순간의 새 장을 엽니다”라고 감탄했다. 이어 정숙은 “한 번 하니까 또 하고 싶어”라며 재촉했고, 영호와 또 한 번 뽀뽀했다. 정숙은 “입술이 예쁘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정숙은 “내일 같이 서울 가자”고 재촉했다. 이에 영호는 “방법을 한 번 찾아보자”며 “약간 청불될 거 같아”고 정숙에게 브레이크를 걸었다. 그러나 정숙은 “남자가 이거 거부하기 있어? 여기 밤인데”라며 “에휴 ‘나는 솔로’ 모범생 기수 재미없다. 내가 봤을 땐 남자만 모범생이야. 남자만”이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또한 정숙은 영호에게 “아니, 너 꼬셔졌어 이미. 너 이미 내 남자야”라고 선포했다. 이후 정숙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어디 우리 둘이 여행 온 거 같은 느낌으로 되게 재밌게 놀았고, 솔직히 제작진분들 신경 안 쓰고 행동하고 싶은 거 다 행동했어요. 제가 뭔가 하고 싶을 때가 있으면 ‘그때’에 해야 하거든요”라고 강조했다. 이에 제작진은 “너무 빠른 거 아니에요?”라고 물었다. 그러나 정숙은 “뭐가 빨라요? 5일이나 같이 있었는데. 5일 동안 같이 살았는데. 사회에서는 한 달 동안 거의 썸 탄 거랑 비슷한 밀도로 5일 동안 같이 매일 붙어있고 매일 저녁, 점심, 아침 같이 먹고 데이트하고 이렇게 했으면 거의 사회에서는 한 달 동안 썸탄 거랑 똑같아요, 밀도가. 제가 생각하기엔 그래요”라고 답했다. 영호 역시 “다들 아시다시피 첫째 날에 뽀뽀하시는 경우도 많잖아요”라며 “제가 죄가 있다면 돌을 던지십시오”라고 반응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나는 솔로’ 20기 정숙, 영호에 뽀뽀 밑밥 “난 스킨십 좋아해” [TV캡처]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 20기 정숙이 영호에게 뽀뽀를 제안했다. 12일 밤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솔로’에서는 역대 최초 뽀뽀 사태가 그려진 20기 정숙-영호의 전말이 그려졌다. 이날 20기 정숙은 “난 스킨십을 약간 좋아한다”고 운을 뗐다. 이에 영호는 “어느 한쪽은 스킨십을 싫어하는 경우도 있지 않냐”며 “장모님 따님을 제가 어떻게 건들죠? 시어머님의 아들을 제가 어떻게 건들죠?”라고 농담했다. 그러나 정숙은 “그건 가족 되고 나서의 이후”라고 답했다. 이에 영호는 “그런 것처럼 스킨십을 안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지”라며 “하지만 난 강조하듯이 아흔 살까지 아흔 살까지 1일 1뽀뽀”라고 강조했다. 이를 들은 정숙이 “그럼 지금 우리 뽀뽀할까”라고 제안하자 영호는 “커플이 아니잖아. 지금 하면 큰일 나”라고 당황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나는 솔로’ 20기 영호, 뽀뽀 조르는 정숙에 “지금하면 큰일 나” [TV스포]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 최초 뽀뽀 사태의 전말이 밝혀진다. 12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SBS Plus, ENA ‘나는 솔로’에서는 영호와 정숙이 ‘뽀뽀남녀’가 되기까지 뜨거웠던 ‘그 밤’이 그려진다. 앞서 정숙은 ‘솔로나라 20번지’ 출발과 함께 ‘나는 솔로’ 사상 최초로 ‘솔로나라’에서 뽀뽀를 한 주인공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바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정숙의 ‘뽀뽀남’이 영호라는 사실까지 드러났다. 이어 ‘솔로나라 20번지’에서의 5일 차 밤을 맞은 영호는 정숙을 향해 “난 아흔 살까지 ‘1일 1뽀뽀’를…”이라며 달달한 눈빛을 보낸다.이에 정숙은 “그럼 지금 우리 뽀뽀할까?”라며 입술을 쭉 내민다. 영호는 “지금 하면 큰일 나”라며 정숙을 말리지만, 정숙은 “난 지금 뽀뽀하고 싶은데”라며 “‘솔로나라’에서는 자유롭게 지내라고 그랬잖아”라고 들이댄다. 두 사람은 로맨틱한 무드 속 ‘첫 뽀뽀’를 하고, 이를 지켜본 스튜디오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는 동시에 “꺅!”이라고 외치며 어쩔 줄 몰라 한다. 데프콘은 “‘솔로나라’ 개국 이래, 처음으로 뽀뽀를 하는 출연자가 탄생했다. 저 분들은 ‘나는 솔로’의 선구자다. 역사적인 순간”이라고 감탄한다. 달달한 뽀뽀를 마친 정숙은 다시 영호에게 “내일 같이 서울 가자~”라고 어필하더니 “내 입술 어때? 촉촉해?”라고 묻는다. 급기야 정숙은 “난 내가 좋아하는 남자한테 적극적인 사람”이라며 “넌 이미 내 남자야!”라고 로맨스 쐐기 박기에 나선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나는 솔로’ 20기 정숙, 영호에 직진 뽀뽀 “내 입술 촉촉해?”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 20기 뽀뽀녀 정숙의 전말이 그려진다. SBS Plus, ENA ‘나는 솔로’ 측은 7일 ‘솔로나라 20번지’를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 영자는 앞서 ‘슈퍼데이트권’을 신청했던 영호에게 “내가 호감 가는 사람이 상철하고 영호님이었단 말이야~”라고 적극 어필한다. 이에 영호는 “진짜?”라며 “너 오늘 집에 가지마”라고 호응한다. 특히 영자에게 “방향을 틀 일은 없다”고 굳게 약속한 상철도 옥순을 앞에 두고 “2순위가 없었는데 많이 커지긴 했다”고 고백한다. 옥순은 뒤늦게 다가오는 상철에게 “너에 대한 마음이 제일 큰 것 같다”고 답한다. 이어 현숙은 다른 솔로녀들에게 “광수는 항상 기회가 되면 나를 부른다. 영식이는 항상 없다”고 불만을 토로한다. 심지어 현숙은 “핸들 꺾어?”라고 로맨스 방향 전환을 고민한다. 이를 지켜본 MC 데프콘은 “그냥 끝났어!”라고 탄식한다. 아울러 ‘영호-정숙의 뽀뽀 거사’ 진실도 밝혀진다. 정숙은 “그럼 지금 우리 뽀뽀할까?”라고 물은 뒤, 영호에게 입술을 쭉 내민다. 영호는 그런 정숙을 그윽하게 바라보더니 정숙의 입에 뽀뽀를 한다. 두 사람의 돌발 행동을 본 3MC는 “으악!”이라고 ‘찐 경악’한다. 이와 함께 정숙은 “내 입술 어때? 촉촉해?”라며 당당한 태도를 보인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나솔’ 20기 영호, 정숙과 뽀뽀 시그널? “볼뽀뽀 해주고픈 오래된 연인 같아” [텔리뷰]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나는 솔로’ 20기 영호와 정숙이 커플 같은 분위기를 드러냈다. 5일 방송된 SBS PLUS·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20기 솔로남녀들의 러브라인이 그려졌다. 이날 정숙은 영호와 데이트를 나섰다. 두 사람은 함께 차를 타고 식당으로 향했다. <@1> 정숙이 “16년째 혼자 살고 있다. 5월 달에 이사 가야 한다”고 하자 영호는 “3호선 쪽으로 와라”고 제안하기도. 이어 정숙은 “진짜 졸리다. 네 차 타니까 갑자기 너무 졸리다. 진짜 운전을 편안하게 한다”며 “왜인지 알았다. 운전 스타일도 그런데 너 목소리가 엄청 나긋하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정숙은 “네가 너무 운전을 잘해서 그렇다”며 숙면을 취했다. 그러다 잠깐 잠에서 깬 뒤 영호에게 손을 뻗었고 영호는 그의 손을 잡았다. 영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오래된 연인을 태웠다는 느낌이 들었다. 볼에 뽀뽀를 해주고 싶었을 정도로 오래된 연인의 느낌이었다”고 해 지켜보던 이를 놀라게 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나는 솔로’ 20기 영호, 정숙과 데이트 선택 “솔직하고 귀여워” [TV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나는 솔로’ 20기 영호가 정숙을 귀여워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SBS PLUS·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20기 솔로남녀들의 러브라인이 그려졌다. 이날 영호는 정숙과의 데이트를 선택했다. 정숙은 영호가 자신을 지나친 뒤 다시 찾아와 선택한 것을 보고 “죽을래? 왜 이렇게 멀리 갔다왔어”라고 말했다. 이어 “네가 장난쳐서 안 올 줄 알았다. 그래서 저 놈은 이제 끝이다 생각했다”고 솔직히 말했다. 그런 정숙을 귀여워 한 영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솔직하고 재밌고 귀엽다. 화려하고 놀기 좋아할 것 같은 친구였는데, 되게 열심히 산 친구다. 그런 반전 매력이 크게 작용한 것 같다”고 선택 이유를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나는 솔로’ 20기 솔로남 “방향 틀 생각 없다” 직진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 3MC가 20기 데이트에 ‘과몰입’한다. 5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어필’과 ‘확신’이 넘쳐나는 20기의 데이트 현장이 그려진다. 이날 ‘솔로나라 20번지’에서는 솔로남들의 데이트 선택이 진행된다. 이후 매칭된 커플은 저마다 데이트에 돌입한다. 이중 한 솔로남은 “최종 선택 후에 가장 먼저 뭘 할 거냐?”는 솔로녀의 질문에 “너 집에 내려줘야지”라고 답한다. 또한 이 솔로남은 “좀 더 확고하게 (우리 관계를) 진행해보고 싶다”며 “적어도 방향을 틀 생각은 전혀 없다”고 최종 선택까지 염두에 둔 발언을 던진다. 이를 본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는 “와, 쐐기를 넣기 시작한다”고 감탄한다. 또 다른 솔로남은 자신의 희소성을 강조하며 “나를 잡아라 이거야”라고 귀엽게 어필해 3MC의 환호성을 자아낸다. 이이경은 “‘너랑 잘 되고 싶어’라는 말이네”라며 웃고, 송해나는 “진짜 귀여운 표현이다”라고 응원한다. 심지어 3MC로부터 “바이브가 찐이다!”라는 탄성을 불러일으킨 솔로남녀의 데이트도 포착된다. 이 솔로남녀는 데이트 초반부터 자연스럽게 손을 잡는가 하면, 이미 연애를 시작한 듯한 ‘꽁냥꽁냥 무드’를 풍긴다.두 사람의 달달한 모습에 3MC는 “보통이 아니다”, “여긴 이미 커플”이라며 ‘잇몸만개’ 미소를 짓는다. 심지어 두 사람은 ‘주거니 받거니’ 심쿵 멘트로 3MC의 심장마저 폭격한다. 결국 이이경은 “우리가 (‘나는 솔로’에서) 데이트를 얼마나 많이 봤냐? 특별히 뭘 한 게 아닌데, 왜 이렇게 몰입이 되지?”라며 한껏 몰입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나솔’ 20기 정숙, 악플러에 분노 “신고 정신 투철한지 모르나봄”

<@1>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나는 솔로’ 20기 출연자 정숙(가명)이 악플러에게 분노했다. 30일 정숙은 자신의 SNS 스토리에 한 누리꾼이 남긴 댓글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누리꾼이 “‘나솔’ 15세인데 19금 멘트들. 지금 방송에서 저러는 게 일반인인 거 같나. 방통위에 신고하고 싶다”고 댓글을 남기자 정숙은 “방통위에 꼭 신고해 주세요. 저도 억울하니까”라고 답글을 달았다. 이어진 게시물을 통해 정숙은 “일어나보니 댓글에 바퀴벌레가 천지네? 지우기도 귀찮고, 내가 신고 정신이 얼마나 투철한지 아직 모르나 봄?”이라며 분노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방송 보고 불편했다는 사람들, 방송 보지말고 방통위에 신고하세요. 저처럼”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20기 정숙은 지난 29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솔로’서 영호와의 술자리 중 적극적인 마음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나는 솔로’ 20기 솔로녀 “나랑 같이 있자” 돌직구 플러팅 [TV스포]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 20기 솔로남녀가 폭주한다. 22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SBS Plus, ENA ‘나는 솔로’에서는 20기 솔로남녀들의 밤이 그려진다. 이날 20기는 ‘솔로나라 20번지’의 ‘사랑신’이 점지한 ‘랜덤 데이트’를 마치고 숙소에 집결한다. 복잡한 러브라인을 헤치고 ‘로맨스 본진’에 모여든 이들은 각자의 마음 속에 자리한 ‘호감남녀’에게 직진한다. 특히 한 솔로남은 ‘랜덤 데이트’ 상대가 옆에 있는데도, 자신의 ‘호감녀’를 위한 약을 사들고 오고,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호감녀’를 찾아간다. 이어 ‘랜덤 데이트’에서 사가지고 온 약을 전달해 자신의 마음을 적극 표현한다. 또 다른 솔로녀 역시, ‘랜덤 데이트’를 마친 뒤, 자신의 ‘호감남’에게 직행해 각종 영양제, ‘하트 스티커’까지 정성스레 붙인 손편지를 선물한다. 이와 함께 한 솔로녀는 “나랑 같이 있자”라며 ‘원픽남’에게 ‘로맨스 돌직구’를 날린다. 또 다른 솔로남 역시 “하고 싶은 말 있었다”며 ‘랜덤 데이트’를 막 마치고 돌아온 솔로녀를 곧장 불러낸다. 솔직한 마음 표현이 난무하는 ‘솔로나라 20번지’의 로맨스 판도를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아, 이 솔로나라! 정글!”이라고 외친다. 송해나도 “난리 났다 난리 났네~”라며 혀를 내두른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나는 솔로’ 20기 뽀뽀녀 정숙, 이성으로 안 느껴진다더니 “남자 같네” 돌변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 20기 뽀뽀녀 정숙의 마음이 흔들린다. SBS Plus, ENA ‘나는 솔로’ 측은 17일 ‘랜덤 데이트’ 후 눈물을 흘리는 영수의 모습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은 “랜덤 데이트 선택하겠습니다”라며 랜덤 데이트의 출발을 알리는 제작진의 공지로 시작된다. 직후 영식은 “공주님, 저 왔어요!”라고 힘차게 외치고, 영호 역시 잔뜩 긴장한 얼굴로 “공주님~저 왔어요”라며 누군가를 불러낸다. 잠시 후, 순자는 환한 미소로 “어서 오세요”라고 누군가를 반긴다.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랜덤 데이트’로 매칭이 확정된 한 커플을 확인한 듯, “삐뽀삐뽀!”라고 ‘솔로나라 20번지’에 ‘로맨스 경보령’을 내린다. 그런가 하면 영철은 “안 계시네요, 공주님”이라고 외친 뒤, 제작진 앞에서 “진짜 오묘했죠”라고 알쏭달쏭한 속내를 털어놓는다. 반면 정숙은 “남자로 보이지 않았었는데 남자 같네?”라고 누군가를 향한 ‘반전 속마음’을 드러낸다. 앞서 영수-영식-광수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올킬녀’ 현숙은 “나 오늘 잠 못 자겠는데?”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하고, 영수는 눈물을 참기 위해 스스로 얼굴을 찰싹찰싹 때리다가 결국 거울 앞에서 눈물을 뚝뚝 떨어뜨린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나는 솔로’ 20기 솔로남 “번개 맞은 기분”…로켓 급 직진 예고 [TV스포]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 20기 직진 로켓남이 등장한다. 15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SBS Plus, ENA ‘나는 솔로’에서는 20기 솔로녀에게 화끈하게 다가가는 솔로남의 활약상이 그려진다. 이날 ‘모범생 특집’ 20기는 첫 데이트 선택으로 탐색전을 시작한다. 이중 한 솔로남녀는 서로의 공통점을 확인하며 빠른 속도로 가까워진다.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던 중, 솔로남은 솔로녀에게 자신의 생각을 읽힌 듯 완벽한 공통점을 확인하고, “얘기할수록 놀랍다”고 감탄한다. ‘척하면 척’인 대화의 흐름이 계속되자, 솔로남은 “뭔가가 존재하려면 상대방이 항상 필요한 것 같다. 남녀간의 관계도 누가 있어야 내가 완성되는구나”라고 어필한다. 솔로녀는 이같은 솔로남의 이야기를 찰떡같이 이해한 뒤 “엄청난 빌드업이네!”라며 박수를 친다. 데이트 후, 솔로남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번개 맞은 기분이다. 소름이 뇌부터 손끝까지 전해진 기분”이라며 로맨스의 시작을 알린다. 두 사람의 ‘티키타카’를 지켜보던 데프콘 역시, “엄청 치고 올라오고 있다. 로켓이다!”라고 감탄한다. 급기야, “일론 머스크야! 쐈어! 지금 대기권에 올라오는 거야! 저러다 화성 간다니까”라고 극찬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나는 솔로’ 뽀뽀녀 20기 정숙, 영호에 본격 플러팅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 20기 정숙이 영호를 향한 플러팅에 나선다. SBS Plus, ENA ‘나는 솔로’ 측은 10일 ‘첫인상 올킬녀’ 현숙 앞에 마구 흔들리는 ‘솔로나라 20번지’의 러브라인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 영식은 현숙에게 “(다른 솔로남과) 대화 열 번, 백 번, 천 번 해도 상관 없다”며 ‘열린 마음’을 드러낸다. 이어 현숙과 마주 앉은 영수는 “성숙한 이기심은 이타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발언한다. 영수의 지적인 멘트에 현숙은 “오! 너무 멋있는 말”이라며 “저 메모해도 돼요?”라고 리액션을 보인다. 또한 현숙은 광수와도 대화에 나선다. ‘과학고 출신’ 광수에게 “저도 우주 너무 좋아해요”라고 공통 관심사를 어필한다. 급기야 광수는 “우주 좋아해요? 이거는 알고 (우리를 커플로) 배치한 것 같은데”라고 운명론까지 소환한다. 솔로남들과 연이어 뜨거운 대화를 마친 현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대화가 너무 잘 통했다”며 누군가를 언급한다. 직후 영식이 초조한 듯 눈을 감고 소파에 드러누워, 현숙과 영식의 썸 기류에 어떤 변화가 생긴 것인지에 궁금증을 더한다. 앞서 ‘고독정식’을 먹으며 각성(?)한 정숙은 영호를 불러내 본격 플러팅에 나선다. 정숙은 영호의 손목에 코를 갖다 대더니, “근데 이 향수 뭐야? 반하는 느낌인데?”라고 말한다. 또한 정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남자로 보이는 사람이 영호님밖에 없다”고 ‘영호 외길’까지 선언한다. 이후 정숙은 영호에게 “너 순자한테 마음 얼마나 있어?”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진다. 이에 영호는 “나는 사실…”이라고 진짜 속마음을 드러낼 준비를 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