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전국 아파트 매매량, 전월 대비 6.2% 감소…서울만 4.3% 상승
【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지난 4월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서울만 제외하고 일제히 감소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상가‧사무실, 오피스텔도 전국 거래량과 거래금액이 동반 하락했다.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은 1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3일 기준)을 기반으로 올해 4월 유형별 전국 부동산 매매시장 동향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4월 전국 부동산 매매시장은 전월인 3월과 비교해 거래량과 거래금액 모두 하락세를 나타냈다. 부동산플래닛에 따르면 4월 발생한 부동산 매매거래량은 총 9만4585건으로 3월(9만764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