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4년 매달린 ‘3세대 MINI’… 올해 전동화 전환 ‘원년’

“무려 4년간 개발을 거쳤고, 양사의 화상회의 횟수가 무려 216회입니다. 또 독일과 한국을 오가는 전체 출장거리를 합치면 27만2000km나 됩니다. 이것을 만들기 위해 수많은 실패와 도전이 있었음을 의미합니다.”BMW그룹 소형 프리미엄 브랜드 미니(MINI)의 3세대 완전변경 패밀리를 공개하는 행사장에 돌연 등장한 삼성디스플레이 마케팅 프로가 이같이 말했다. 이번 3세대 미니의 핵심인 원형 디스플레이를 만들기 위해 무려 4년 간 미니와 머리를 맞댄 파트너로서의 ‘동지애’가 느껴졌다.이날 미니는 서울 성수동에서 미니 패밀리 런칭…

[스파이샷] 미니/미니 카브리오 JCW

차세대 미니 쿠퍼는 매우 흥미로운 제품이다. 미니는 이미 중국에서 쿠퍼 EV를 생산하고 있지만, 영국 옥스퍼드에서 생산할 내연기관 해치백도 계속 제공할 예정이다. 처음으로 배터리 전기 미니의 JCW 패키지가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