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퀘어 박성하 대표 사임…후임 선정 절차 돌입

SK스퀘어 박성하 대표가 사임 의사를 밝혔다. SK스퀘어는 후임 결정 전까지 박 대표가 대표로서 직을 유지할 예정이다. SK그룹은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추진 중이며, SK스퀘어는 적자를 내고 자산 규모가 감소한 상황이다. SK그룹은 사업 조정안을 논의하

KT, 초당 100기가비트 전국 전송망 구축…이통3사 최초

KT는 100기가비트를 전송할 수 있는 통신 시설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전국 270개 통신 거점을 연결하는 네트워크로 전송망 속도는 10배 빨라지고 전송 장비 용량은 6배 커졌다. 이로써 5G와 대용량 데이터 전송에 대응 가능하며, 전력 소모량과 탄소

“알뜰폰 더 싸진다”…도매대가 인하 8월 추진

정부의 망 사용비용 인하로 알뜰폰 요금제가 저렴해질 전망이다. 도매대가 인하 협상이 진행 중이며, 큰 폭의 요금 인하가 기대된다. 알뜰폰 사업 경쟁력 강화와 가계 통신비 절감 효과를 위해 5G 도매대가도 인하해야 한다. 다만, 내년부터 알뜰폰 사업자들

LGU+, 양자내성암호 적용한 가상사설망 출시

LG유플러스가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양자내성암호 기술이 적용된 가상사설망 솔루션 ‘U+ PQC-VPN’을 선보였다. 이는 국내 최초로 국가정보원의 ‘보안기능확인서’를 발급받은 솔루션이며, 양자내성암호는 슈퍼컴퓨터로도 해킹하기 어렵다. LG유플러스의 P

“국민 10명 중 1명 생성 AI 이용…일평균 이용시간 41분”

방송통신위원회의 조사에 따르면, 국민의 12.3%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밝혀졌다. 이들의 대부분은 텍스트 생성을 주로 이용하며, 정보 검색 효율성이 가장 큰 동기로 작용한다. 그러나 높은 지식수준 요구와 개인정보 유출 우려로

LG유플러스, 금융보안원과 보이스피싱 막는다

LG유플러스와 금융보안원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융보안원은 피싱사이트와 보이스피싱 악성앱 탐지 시스템을 통해 얻은 정보를 실시간으로 LG유플러스와 공유하고, LG유플러스는 해당 정보를 토대로 차단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과방위, 내주 제4이통·라인 사태 질의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과방위 위원장은 과방위 전체회의에서 서상원 대표와 최수연 대표를 참고인으로 신청했고, 현안에 대해 물을 예정이다. 또한, 과방위는 과기정통부·방통위 기관장 등을 증인으로 채택했으며, 정부의 제4이통 실패에 대해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제4이통 취소, 예견된 정책 실패”…정부 책임론 거세져

정부가 제4이동통신사 출범을 취소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스테이지엑스의 재정적 능력을 신뢰할 수 없다고 판단한 결과로, 통신 시장의 과포화 상태를 고려하지 않은 정책 실패로 지적되고 있다. 스테이지엑스는 이에 반발해 법적·행정적 절차를 거치겠

우본, ‘해양보호생물’ 기념우표 발행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해양보호생물’ 기념우표 57만6000장을 21일부터 판매한다. 귀신고래, 낫돌고래, 참돌고래, 흑범고래 등 4종이 포함되어 있다. 기념우표는 울산 반구대 암각화에 그려진 귀신고래를 포함한 멸종위기 해양생물을 알리기 위해 발행된다.

[종합] ‘7전8기’ 시도했지만…제4이통사 또 무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스테이지엑스가 제4이동통신사 후보자격 취소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테이지엑스는 자본금을 적절히 확보하지 못하고 주요 주주들의 자본금 납입을 이행하지 않아 취소되었다. 이로 인해 정부의 제4이동통신사 유치 시도는 실패로 돌아갔지만,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