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머크, ‘대전 바이오 원료공장’ 착공..국내 수급 안정 기여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머크가 ‘대전 바이오공정 원부자재 생산공장’을 착공했다. 바이오의약품 제조 공정에 필수로 쓰이는 원부자재가 국내에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머크는 29일 대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에서 바이오공정 원부자재 생산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머크가 ‘대전 바이오공정 원부자재 생산공장’을 착공했다. 바이오의약품 제조 공정에 필수로 쓰이는 원부자재가 국내에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머크는 29일 대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에서 바이오공정 원부자재 생산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대전하나시티즌, 찾아가는 축구교실 ‘하나드림스쿨’ 실시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22일 대전 삼성초등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축구교실인’하나드림스쿨’을 시행했다. ‘하나드림스쿨’은 교육취약학생 지원을 위해 대전광역시교육청과 협업을 통해 202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대전 관내 초·중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전하나시티즌 선수들이 직접 축구를 가르치며 건강한 스포츠 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학우들 간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도모를 위해 실시하고 있다. 지난 16일, 대룡 초등학교에서 2024년도 ‘하나드림스쿨’ 첫 시행에 이어 22일 삼성 초등학교에서 두 번째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하나시티즌의 미드필더 정진우, 수비수 이한빈 선수가 함께했다. 축구에 대한 경험이 부족한 학생들을 위해 간단한 레크리에이션으로 공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진 뒤 패스, 드리블 등 기본기 훈련과 미니게임을 통해 축구에 대한 흥미를 고취하며 프로그램을 마쳤다. 행사에 참여한 정진우 선수는 “하나드림스쿨을 통해 아이들이 축구를 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에 오히려 내가 더 활력을 얻고 간다. 경기장 밖에서 이렇게 아이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보람찬 하루였고 오늘은 계기로 함께한 아이들도 축구와 대전하나시티즌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길 바란다”며 소감을 남겼다. ‘하나드림스쿨’은 오는 10월까지 대전 지역 내 8개교를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7월과 10월에는 참가 학생들이 대전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하여 대전하나시티즌 홍보관, 2022 월드컵 기념관, 선수 라커룸 및 그라운드 투어 등 ‘대전월드컵경기장 투어’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은 아동, 여성, 엘리트 축구인, 생활체육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역 밀착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여성 축구 원데이 클래스인 ‘왓 위민 원트’, 대전 관내 여자 축구부 유니폼 지원을 비롯해 지난 12일에는 대전광역시축구협회와 협업을 통해 ‘2024 하나은행컵 대전사랑 동호인 축구대회’를 약 1300여 명 이상의 축구 동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 했다. 또한 오는 6월 16일에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여성 풋살 대회 ‘2024 하나퀸즈컵’을 덕암축구센터 풋살장에서 개최하며 여성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대전, 2024 하나은행컵 대전사랑 동호인 축구대회 성료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은 “지난 12일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축구장에서 개최된 ‘2024 하나은행컵 대전사랑 동호인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4일 알렸다. 대전하나시티즌과 대전광역시축구협회는 2023년 업무협약을 맺고 대전 지역의 스포츠 발전과 축구 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에 일환으로 하나은행과 함께 지난해부터 대전 내 축구 동호인들을 위한 ‘하나은행컵 대전사랑 동호인 축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대회에는 총 37개 팀, 약 1200여 명 이상의 축구 동호인들이 참가했다. 올해는 20·30대 16팀, 40·50대 16팀, 60대 8팀, 70대-여성 5팀으로 작년 대비 8팀이 증가한 총 45개 팀이 참가해 약 1300여 명 이상의 축구 동호인들이 우승을 향한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경기는 연령별로 구분되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전·후반 각 20분씩 진행됐고, 우승, 준우승, 3위 팀에게는 주어지는 단체상과 대회 MVP, 우수선수상, 감독상, 최다 득점상 등 개인상도 수여됐다. 20·30대부에서는 유성구 서부FC, 대덕구 대청 축구회, 40·50대부에서는 서구 두드림FC, 대덕구 백마축구회, 60대부에서는 서구 백호FC, 동구 60FC, 70대-여성부에서는 중구 스카이, 대덕구 보라미가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외에도 추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경품과 기념품도 제공하며 ‘대전을 하나로! 축구를 하나로!’라는 슬로건 아래 대전 지역 남녀 축구동호인들의 축제와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부행장은 “하나은행컵 대전사랑 동호인 축구대회가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작년보다 많은 팀들이 참가하며 1300여 명의 축구를 사랑하시는 동호인 여러분이 함께해 주셨다. 대회에 참가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하나은행컵 대전사랑 동호인 축구대회가 축구로 하나 되어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대전의 대표 대회로 자리 잡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하나시티즌 정태희 이사장은 “축구 동호인들이 한데 모여 치른 이번 대회는 각 팀과 회원들 사이의 화합을 다짐은 물론 더 나아가 지역의 축구 발전을 앞당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승패를 떠나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점검하고 축구를 통해 우정을 나누고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 우리 구단 또한 지역의 축구 문화 발전과 건전한 축구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대전은 아동, 여성, 엘리트 축구인, 생활체육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역 밀착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14일, 여성 축구 활성화를 위해 2022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는 여성 축구 원데이 클래스 ‘왓 위민 원트’를 시작으로 16일에는 대전광역시교육청과 함께 교육 취학 학생들의 스포츠 정신 함양 및 즐거운 학교생활 도모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하나드림스쿨 프로그램을 재개한다. 또한 대전 지역 내 초·중·고·대학 엘리트 여자축구팀 의류 지원, 여성 축구대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1300여 명 참여’ 대전, 12일 2024 하나은행컵 대전사랑 동호인 축구대회 개최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대전하나시티즌과 대전축구협회가 함께하는 ‘2024 하나은행컵 대전사랑 동호인 축구대회’가 12일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축구장에서 개최된다. 대전하나시티즌과 대전광역시축구협회는 2023년 업무협약을 맺고 대전 지역의 스포츠 발전과 축구 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에 일환으로 하나은행과 함께 지난해부터 대전 내 축구 동호인들을 위한 ‘하나은행컵 대전사랑 동호인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총 37개 팀, 약 1200여 명 이상의 축구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올해 역시 ‘2024 하나은행컵 대전사랑 동호인 축구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 내 축구인들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한다. 20·30대 16팀, 40·50대 16팀, 60대 8팀, 70대-여성 5팀으로 작년 대비 8팀이 증가한 총 45개 팀이 참가해 약 1300여 명 이상의 축구 동호인들이 우승을 향한 명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경기는 연령별로 구분되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전·후반 각 20분씩 진행된다. 우승, 준우승, 3위 팀에게 주어지는 단체상과 대회 MVP, 우수선수상, 감독상, 최다 득점상 등 개인상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과 기념품도 제공된다. ‘대전을 하나로! 축구를 하나로!’라는 슬로건 아래 대전 지역 남녀 축구동호인들의 축제와 화합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대전하나시티즌 김원택 단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하나은행컵 대전사랑 동호인 축구대회를 통해 지역의 축구인들을 위한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한다. 올해는 더 많은 축구동호인들이 즐길 수 있도록 참가팀을 대폭 늘려 대회를 진행한다. 참여해 주시는 모든 분들이 축구를 통해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또한 향후에도 대전을 대표하는 프로축구단으로써 대전축구협회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지역의 축구 문화 발전과 건전한 축구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