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서 미량오염물질 76종 검출…환경부 “먹는물 생산에는 문제없어”

【투데이신문 최주원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이 왜관수질측정센터에서 수행한 2023년 낙동강 미량오염물질 조사 결과를 23일 공개했다.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수질측정센터는 미관리 미량오염물질의 정밀한 모니터링으로 안전한 상수원수 확보에 기여해 먹는물을 안전하게 공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한다. 낙동강의 중상류에는 왜관수질측정센터가 있고, 하류에는 매리수질측정센터가 위치 해있다.이번 조사는 국내에서 관리하지 않는 미량오염물질 중 이전 조사에서 주로 검출된 물질과 국외에서 관리를 진행·예정인 물질 114종을 대상으로 했다. 지난

낙동강에 1톤 트럭 추락 사고…40대 운전자 심정지로 긴급 이송

10일 낙동강에 발생한 트럭 추락 사고 운전자를 구조 중인 소방당국 / 경북소방본부 제공 낙동강에 1톤 트럭이 추락해 40대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다. 1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2분쯤 경북 고령 낙동강에 1톤 트럭이 추락했다. 확인 결과 이 트럭은

경산 30대 공무원, 실종 6일 만에 낙동강서 시신으로 발견

경산시청 소속 30대 6급 공무원이 실종 6일 만에 강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뉴스1에 따르면 8일 낮 12시15분쯤 경북 구미 남구미대교 낙동강변에서 경산시청 소속 6급 공무원 A씨(36)가 시신으로 발견됐다.A씨는 지난 2일 아무 연락 없이 출근하지 않았다. 동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