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세포 유도미사일 ‘방사성의약품’ 주목하는 바이오업계
항암치료가 까다로워 미충족 수요(Medical Unmet Needs) 영역에 머물렀던 희귀 암을 겨냥한 방사성의약품이 국내에 상륙하면서, 관련 의약품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암 진단부터 치료까지 방대한 영역에 활용가능한 방사성의약품은 제품 특성상 병원 공급 빈도가 높아 기업 수익창출 역할까지 수행 가능해 전 세계 바이오 기업들이 주목하는 영역이기도 하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노바티스가 수입하는 전립선암 치료 희귀의약품 ‘플루빅토주(성분명 루테튬 비피보타이드테트라세탄)’를 허가했다.플루빅토는 방사성 동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