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딸 침실 지켜본 CCTV…의붓 아빠가 설치, 친모는 알고도 ‘쉬쉬’

© News1 DB 의붓아버지가 여고생 딸의 침실에 CCTV를 설치한 사실을 알고도 친모는 묵인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5일 중국 복수의 매체는 랴오닝성 푸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여고생 A씨는 의붓아버지가 침실에 카메라를 설치해 지켜본 사

‘7개월 아이 유산’ 유치원 교사에 “일주일이나 쉬냐” 막말한 학부모

© News1 DB 8년 차 유치원 교사가 학부모들의 횡포에 결국 그만두기로 결정했다며 그동안 참아왔던 울분을 토했다. 유치원 교사 A씨는 지난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학부모에 질려서 그만둡니다. 동료 교사, 원장님, 아이들 너무 좋고 행복한데 학부모들 횡포에

서울시민 80%, 공유 PM 불편..지하철역 무단주차 즉시 견인한다

앞으로 평일 출퇴근 시간대 지하철역 등 5개 구역에 무단 주차된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공유 PM)은 즉시 견인된다. 서울시는 16일 공유 PM에 대한 문제점 및 해결방안 등 시민 의견을 물은 결과, 응답자 중 96%가 불편을 느꼈다는 답변에 강력한 대책을 시행하기로 했

이성수 SM 대표, 이수만 역외탈세·해외 부동산 사업 의혹 제기

[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하이브가 이수만 전 SM 총괄 프로듀서의 지분 인수 이후 재무 전문가 중심으로 SM 이사진을 구성한 가운데 이성수 현 SM 대표가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했다.16일 이성수 SM 공동대표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에스파의 컴백이 밀린 이유가 이수만

춘천 실종 초등생 무사 발견···“맛있는 밥 사줄게” 약취 혐의 50대 체포

투데이코리아=박희영 기자 | 강원 춘천에서 집을 나선 뒤 잠실역 인근에서 연락이 끊긴 A(11)양이 충주에서 엿새 만에 무사히 발견됐다. 경찰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A양에게 접근한 뒤 약취·유인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에 나섰다. 춘천경찰서는 전

춘천 초등생, ‘문자’로 가족에게 위치 알렸다…50대 용의자 조사중

강원 춘천에서 서울행 버스를 타고 사라졌다가 충북 충주에서 발견된 초등생 A양(11)이 가족들에게 직접 자신의 위치를 알린 것으로 확인됐다.16일 현재 경찰은 현장에 함께 있던 50대 남성을 ‘약취·유인’ 용의자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양은 지난 15일 뉴스1에 따르

[르포]”아침부터 술 많이 드시지 마세요” 노숙인 거리상담사의 하루

[아시아경제 최태원 기자] 15일 오전 9시20분께 서울역 광장 인근 지하철 환풍구 위. 이른 시간부터 과자를 안주 삼아 페트병 소주 두 병을 마시고 있는 이들을 향해 14년 경력의 문민수 노숙인 거리상담사가 성큼성큼 다가갔다. 노숙인들의 술자리에 역정을 내려는가 싶던

살인·강도 줄어들자 경찰의 고민…”수사질 높이는 게 우선”

[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 살인, 강도 등 전형적인 강력 범죄가 줄어들면서 경찰이 형사 인력 배분을 놓고 고민이 깊어졌다. 내부에서는 기능을 통합하거나 형사 인력을 수사 쪽으로 일부 조정하는 것도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살인·강도 ‘강력 범죄’ 5년 연속 감소…지능범

치마·스타킹·구두 신고 女탈의실…40대男 공무원이었다

치밀하게 여장을 한 채 수영장 여성 탈의실을 훔쳐보던 4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조사 결과 현직 공무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15일 TV조선에 따르면 40대 남성 A 씨가 전날 밤 서울 은평구의 한 수영장 여성 탈의실을 훔쳐보다 적발됐다. 공개된 폐쇄회로(CC)TV

“심장 뛰는데…” 수영장 익수 6세 母, 아들 숨지기 하루 전 호소글 ‘먹먹’

지난 8일 부산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 수영장에서 익수 사고를 당한 6세 A군. (부산MBC) 일주일 전 수영장에서 익수 사고를 당한 어린아이가 결국 숨졌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아이의 어머니가 아들이 세상을 떠나기 하루 전 간절하게 도움을 요청했던 글이 안타까움을 사

여자친구 외도 의심해 성폭행·고막 파열시킨 소방공무원 징역형

여자친구를 성폭행한 소방공무원이 실형을 선고받았다.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는 강간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소방공무원 A씨(31)에 대해 징역 3년6월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80시간 수강을 명령했다. 실형을 선고했지만 법정 구속은 하지 않았다.A씨는 20

“꾀병 아니야?” 병역비리 이슈 상처받는 뇌전증 환자

[아시아경제 박현주 기자] 최근 배우, 운동선수 등 유명인이 허위 뇌전증(epilepsy) 진단으로 병역면탈을 시도한 사건이 알려지면서 뇌전증이라는 질병도 유명세를 겪게 됐다. 발작 등 증세 때문에 뇌전증 환자들이 겪는 사회적 편견과 차별이 심한데, 여기에 더해 병역

“나도 800만원 샤넬백 사 줘” 친구 결혼식 후 아내의 외침

1인당 명품(사치품) 지출이 미국·중국 등을 제치고 대한민국이 세계 1위라는 조사 나온 가운데 1000만원을 호가하는 샤넬백을 아내에게 사줘야 할까를 묻는 고민 글에 누리꾼들이 설왕설래하고 있다. 명품백 하나 정도는 필수라는 의견과 사치품 구매는 허영일 뿐이라는 주장이

“친구 대XX 때려봐”…원생들 싸움 붙인 어린이집 교사들 ‘벌금형’

원생들을 서로 때리게 하는 등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어린이집 보육교사 2명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13일 뉴시스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2단독(재판장 곽경평)은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복지시설종사자등의아동학대가중처벌) 혐의로 기소된 A씨(여·

지진현장 구조견도 하늘나라로…한국 ‘토백이’는 부상 투혼

튀르키예 지진 현장에서 지진 피해자 구조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임무를 수행하는 구조견들이 하늘로 떠나거나 부상을 입었다는 비보도 이어 전해지고 있다. 앞서 지진 피해를 돕겠다고 나선 각 나라들은 구조팀을 비롯해 구조견을 튀르키예에 파견했다. 이 중 멕시코가 파견한 구

이부진, 샤넬 재킷→이번엔 반전 ‘손가방’ 화제..가격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스타일링이 연일 화제다. 이 사장은 재계 패셔니스타로 꼽힌다. 지난 8일 아들의 중학교 졸업식에 참석한 이 사장은 샤넬 재킷을 입어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는 결혼식에 참석해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의 하객룩으로 주목을 받았다. 13일 업계에 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