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률 97%…기후변화에 서식범위 넓히는 뇌먹는 아메바
[아시아경제 윤슬기 기자] 국내에서 이른바 ‘뇌 먹은 아메바’라고 불리는 파울러자유아메바에 감염된 50대 남성이 10일 만에 사망했다. 이 환자는 4개월 동안 태국에서 머물고 귀국한 뒤 증상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파울러자유아메바 감염은 주로 북미 지역에서 발생했으
[아시아경제 윤슬기 기자] 국내에서 이른바 ‘뇌 먹은 아메바’라고 불리는 파울러자유아메바에 감염된 50대 남성이 10일 만에 사망했다. 이 환자는 4개월 동안 태국에서 머물고 귀국한 뒤 증상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파울러자유아메바 감염은 주로 북미 지역에서 발생했으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현직 경찰관이 시민과 추격전 끝에 붙잡혔다.경기남부경찰청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광주경찰서 모 지구대 소속 A경위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A경위는 지난 23일 자정쯤 경기 광주시 오포읍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서울=뉴스1) 박응진 허고운 기자 = 26일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우리 영공을 침범한 북한 무인기는 5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 군도 유무인 정찰자산을 MDL 근접 지역과 이북 지역으로 투입했다. 이승오 합동참모본부 작전부장(육군 소장)은 이날 브리핑을
[the300]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시각장애인 안내견으로 봉사하다 은퇴 후 분양받은 ‘새롬이’와 출근길을 함께 했다. 새롬이가 새로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기 위한 배려의 차원이다.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오늘 아침 대통령
[the300]여야는 26일 이른바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과 30인 미만 사업장의 주 52시간 시행 유예를 두고 첨예한 대립을 이어갔다. 일부 의원들간 고성이 오가며 험악한 분위기가 연출되는 등 접점을 찾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다는 얘기가 나온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성남FC 후원금 의혹과 관련한 검찰의 출석 요구에 대해 “검찰의 행태가 도저히 납득하기 어렵지만 당당하게 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잘 아시는 것처럼 무혐의로 종
[아시아경제 양낙규 군사전문기자] 북한 무인기가 5년만에 우리 영공을 다시 침범했다. 우리 군은 무인기로 식별하고 경고방송과 경고사격을 여러 차례 했으며, 공군 전투기와 공격헬기 등 대응 전력을 투입해 격추 작전에 나섰다. 26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크리스마스 날 남의 집 옷장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택시기사 살인사건의 발단은 접촉사고 합의 과정에서 일어난 다툼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경기 일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며칠째 집에 들어오지 않아 전날 실종 신고된 60대 택시기사 A 씨가 연고가 없는 아파트 옷장에서
코딩교육 로봇 ‘지니봇’을 개발한 에듀테크 스타트업 다비다가 코딩 등 디지털 교육 실습 플랫폼을 운영하는 엘리스와 교육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다비다 관계자는 이번 협약에 대해 “앞으로 코딩과 인공지능(AI) 교육의 중요성은 계속 높아질 것”
투데이코리아=박희영 기자 | 장애인 권리 보장을 지하철 출근길 시위를 이어 온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가 오세훈 서울시장의 휴전 제안을 받아들인 지 5일 만에 휴전을 철회했다. 국회를 통과한 2023년 예산안에 따르면 ‘장애인권리예산’ 증액 규모가 당초 요구
프랜차이즈 창업 플랫폼 ‘마이프차’를 운영하는 마이프랜차이즈가 취향 기반 커뮤니티 ‘남의집’과 함께 외식업 사장님의 하루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사장님으로 사는 삶에 관하여’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프로그램 신청자는 다음달부터 2주마다 하루씩 실제 운영 중인
가출한 또래가 자신의 집에 머무는 동안 온갖 가혹행위를 일삼은 20대가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피해자는 이 기간 쓰레기를 먹고 변기물에 머리를 집어넣는 등 수모를 겪었다.26일 뉴스1에 따르면 대구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이상오)는 특수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A씨(
[아시아경제 양낙규 군사전문기자] 공군 제8전투비행단 소속 KA-1 공격기 1대가 추락했다. 26일 공군은 이날 오전 11시40분경 강원 횡성군 횡성읍 반곡리 상공에서 KA-1 1대가 논으로 추락했다고 밝혔다. 조종사 2명은 추락 전 탈출했고, 신속히 출동한 횡성소방서
음주를 말리는 아내를 향해 농약을 뿌린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수원남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A씨는 전날 밤 9시40분쯤 영통구 주거지에서 병에 든 농약을 아내 B씨(70대)의 얼굴에 뿌린 혐의를 받는다.신고받고
크리스마스를 맞아 보육원 아이들에게 패딩을 선물하기 위해 수백만 원을 ‘플렉스’한 누리꾼의 사연이 전해졌다. 25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플렉스라는 거 한번 해봤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 씨는 유명 브랜드 패딩 16개
한 익명의 기부자가 조손가정 아이들에게 써 달라며 천안시에 후원금을 전달한 소식이 알려지면서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26일 천안시에 따르면 한 익명의 기부자는 “천안지역 내 어려움이 많은 조손가정 아이들에게 사용해 달라”며 현금이 든 검은 봉지를 천안시청 복지정책과에 두
미국 알래스카에서 무스가 한 가정집에 선물을 주고 가 화제가 되고 있다.무스는 말코손바닥사슴으로 소목 사슴과에 속한다. 사슴 중 가장 큰 크기를 자랑하며 몸무게는 약 800kg 정도 나간다. 가정집에 설치된 CCTV에 희귀한 영상이 하나 찍혔다.바로 무스 한 마리가 집
전북 전주의 한 예식장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바닥 타일에 균열이 생겨 하객들과 신랑, 신부가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24일 낮 12시 30분쯤 전주 완산구에 위치한 한 호텔 예식장 3층에서 ‘펑’하는 굉음과 함께 바닥 타일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 이에 놀란
실종된 60대 택시 기사를 살해하고 시신을 옷장에 숨긴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 남성이 음주 운전을 하다 접촉사고를 낸 가해자였던 것이 밝혀졌다.조사 결과, 이 남성은 합의금을 준다는 명목으로 택시 기사를 자신의 집으로 유인해 살해한 것이 밝혀졌다. 26일 경기 일산동
인천의 한 오피스텔 건물 옥상에서 고교생 2명이 추락사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26일 인천 논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10분쯤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의 한 20층짜리 오피스텔 앞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고교생 A양(17)과 B양(17)을 행인이 발견해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