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에 붕어빵 사 들고 왔더라” 대전 교사 가해자 목격담 ‘술렁’
두 달 전 악성 민원으로 대전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했다. 이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학부모가 대전 내 다른 지역에서 목격됐다는 소식에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가 술렁이고 있다. 4일 한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OO초 살인자 집안”이라는
두 달 전 악성 민원으로 대전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했다. 이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학부모가 대전 내 다른 지역에서 목격됐다는 소식에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가 술렁이고 있다. 4일 한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OO초 살인자 집안”이라는
현직 공군 소령이 경악스런 행동으로 법의 심판을 받았다. 최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평택지원 형사1단독 김수영 판사는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공군 소령 A씨에게 벌금 90만 원을 선고했다. A소령이 피해자 B씨를 만난 건 지난해 11월이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왼쪽), Savvapanf Photo-shutterstock.com 남자친구에게 성추행당한 상황을 재현하겠다며 경찰관의 주요 부위를 움켜쥔 여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해당 여성에겐 성추행이 아닌 공무집행 방해 혐의가 적용됐다. 5일 서울신문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1단독 신상렬 부장판사는 전날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인공지능(AI)을 이용해 만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가짜 동영상이 소셜미디어(SNS)에서 확산하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4일 보도했다. AI로 만든 기시다 일본 총리 가짜 동영상 / 니혼테레비 양복 차림의 기시다 총리가 등장해 성적 발언을 하는 것처럼 제작된 이 동영상에는 현지 민영 방송 니혼테레비(닛테레)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선균(48)씨가 시약 검사 후 1주일 만에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선균씨가 4일 오후 조사를 받기 위해 인천논현경찰서에 있는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재출석하고 있다. / 연합뉴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4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씨의 재혼 상대로 알려졌던 전청조(27)씨가 남씨의 조카를 폭행한 사실에 대해 “훈육 차원에서 한 행위”라는 취지의 주장을 편 것으로 확인됐다. 전청조 / 연합뉴스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4일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협박,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전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했다.
“양념치킨을 주문한 손님이 바퀴벌레가 나왔다며 환불을 요구했는데, 사진 속 바퀴벌레엔 양념이 하나도 묻어있지 않았습니다…” 양념치킨과 휴대전화 화면을 바라보는 남성 (참고 사진) / jc an·Farknot Architect-Shutterstock.com 누리꾼 A씨는 최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부산 진구 근처에서 영업하는 사장님들은 아셔야 할
술을 잔뜩 마시고 함께 귀가하던 12년 지기 친구와 말다툼하다가 뇌 병변 장애가 생길 정도로 무차별 폭행한 3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연합뉴스 춘천지법 형사2부(이영진 부장판사)는 중상해 혐의로 기소된 A(32)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4월 10일 새벽
알 파치노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할리우드 원로배우 알 파치노(83)가 여자친구 누르 알팔라(29)에게 4개월 된 아들 양육비로 월 3만 달러(3천936만원)를 지급하기로 했다고 폭스뉴스 등 미 현지 매체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법원 문서에 따르면 파치노는 지난 9월 알팔라가 제기한
‘죽은 자의 날’ 멕시코 공원 묘원 전경 (멕시코시티 AFP=연합뉴스) 멕시코 최대 명절, ‘죽은 자의 날’인 2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 산 안드레스 믹스킥 공원 묘원 내 묘지들이 셈파수칠(메리골드) 꽃으로 장식돼 있다. 2023.11.4 멕시코 최대 전통 명절로 꼽히는 ‘망자의 날'(죽은 자의 날) 휴일에 전역에서
춘천지법 / 연합뉴스 무엇을 잘못했는지 알려주지 않은 채 걸핏하면 “선생님 머리 아프게 하지 말라”는 말을 일삼은 초등학교 교사가 아동학대죄로 처벌받았다. 춘천지법 형사3단독 박성민 부장판사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44)씨에게 벌금 700만 원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 초등학교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4일(현지시간)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제24차 한국·일본·중국 3국 환경장관회의 합동 기자회견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 장관, 이토 신타로 일본 환경성 장관, 황룬치우 중국 생태환경부 장관 / 환경부 제공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일본 측에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3일(현지시간) 종합격투기 연습 경기를 하다가 무릎 인대가 파열돼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무릎 수술을 받고 입원 중인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 / 저커버그 인스타그램 저커버그는 인스타그램에 “스파링 중에 내 전방십자인대(ACL)가 찢어져 이를 교체하는 수술을 마치고 방금 나왔다”며
© News1 DB 필리핀을 거점으로 활동하며 약 108억원을 편취한 보이스피싱 조직 총책이 1심에서 징역 35년의 중형을 선고받았다. 보이스피싱 사건 중 역대 최장기형이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은 지난 3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특경법)
사위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50대 중국인 남성에게 중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30대
© 뉴스1 회사에서 새로운 업무를 맡았다가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아 극단적 선택을 한 의약회사 직원에게 업무상 재해가 인정됐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제13부(부장판사 박정대)는 A씨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유족급여 및 장의비 부지급 처
춘천지법.(뉴스1 DB) 흉기를 소지한 채 택시를 타고 기사를 위협한 20대 남성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춘천지법 형사3단독 박성민 부장판사는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A씨(20)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 A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의 전쟁이 한달 째를 맞은 가운데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휴전을 촉구하고 이스라엘을 규탄하는 시위가 잇따라 열렸다. 4일(현지시간) AP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영국과 프랑스 등 유럽 주요 도시에서 팔레스타인을 지지하고 휴전을
MBN 방송화면 캡처 ‘묻지 마’ 범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자신을 비웃는 것 같다는 이유만으로 길을 걷던 10대 여학생을 폭행한 50대가 구속됐다. 지난달 31일 뉴시스는 경찰이 살인미수 혐의로 A(50대)씨를 구속했다고 보도했다. 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10시께 노상에서 길을 걷던
강원 강릉시 안목해변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강릉 안목해변서 신원 미상의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 제공 지난 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분쯤 강원 강릉시 안목해변 앞바다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남성 사체 1구가 발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