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관통하는 태풍 ‘카눈’…재난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덮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자연재해 발생 전후 국민들이 준비해야 할 행동 요령을 정리했다. 제6호 태풍 ‘카눈’ 위성 사진 / 이하 기상청 먼저 강풍이 오기 전 유리창에 테이프를 붙여 창틀에 고정시키고, 간판 등과 같은 바람에 날아갈 위험이

태풍 ‘카눈’ 위력 실감케 하는 영상 확산… 초토화된 일본 오키나와 상황 (영상)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제6호 태풍 카눈(KHANUN)의 위력을 실감케 하는 영상이 확산하고 있다. 카눈 직격탄을 맞은 일본 남부 오키나와현과 가고시마현은 현재 피해가 막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장 오는 10일 오전 국내에 상륙할 거로 예고된 만큼 각별한 주의가 당부 된다. 소셜미디어(SNS) X(옛

“한반도 덮칠 듯…” 6호 태풍 ‘카눈’ 이어 7호 태풍 ‘란’ 발생

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에 상륙할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7일 오전 9시경 괌 북북동쪽 약 1240km 부근 해상에서 제7호 태풍 ‘란’이 발생했다. 제6호 태풍 ‘카눈’은 태국에서 제출한 열대과일 이름이다. 제7호 태풍 ‘란’은 태풍위원회 14개국 중 미국이 제출한 이름으로, 마셜어로 ‘폭풍’을 뜻한다.

“기대했던 잼버리인데…” ‘잼버리 조기 철수’ 소식에 참가자들 이런 반응 보였다

태풍 ‘카눈’이 한반도로 북상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세계스카우트연맹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 전원 조기 철수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잼버리 참가자들이 아쉬운 반응을 보였다. 세계스카우트연맹이 잼버리 대회 조기 철수를 발표하자 지난 7일 그늘막 해체 작업이 이뤄졌다. / 이하 연합뉴스 지난 7일

부끄럽다…레딧에 올라온 ‘한국 잼버리가 제대로 망한 이유’

열악한 환경, 위생 상태 등으로 ‘부실 운영’ 논란을 빚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연일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한 해외 스카우트 대원은 원활히 마무리된 잼버리 행사를 소개하며 한국 잼버리 운영 상태를 꼬집었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개막일인 지난 1일 전북 부안군

잼버리 미국 대표단 철수… 미국 정부, 주한미군까지 투입했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서 영국에 이어 미국 스카우트 대표단도 조기 퇴영했다. 이들은 지난 6일 평택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로 향했다. ‘2023 새만큼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서 조기 퇴영한 미국 스카우트 대표단의 모습이다. / 이하 연합뉴스 7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이날 잼버리 조직위원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