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비 상승·저조한 공급에 분양권 거래 수요 증가

올해 1분기 분양권(입주권) 거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5.4% 증가하여 증가세를 보였다. 경기도와 경북이 가장 많은 거래를 기록하였으며, 수도권의 거래비중은 낮았다. 고가 거래의 비중이 증가한 것은 신축 분양가 상승과 연관되었다. 거래시장은 개선되었

가덕도신공항 부지 공사 또 유찰

가덕도신공항 부지 조성공사의 2차 입찰이 유찰되었다. 현대건설 컨소시엄 한 곳만 참가하여 경쟁구도를 충족하지 못했다. 국토부는 같은 조건으로 입찰을 다시 공고하거나 조건을 변경할 수 있다고 밝혔다. 수의계약으로 공사 진행도 가능하지만 특혜 논란이 우려

LH, 수도권 신축매입임대 활성화 위해 전담조직 확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주택매입 조직과 인력을 강화하여 신속한 매입임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LH는 정부의 정책물량 달성을 위해 전담조직을 개편하고 수도권 매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약정지원팀을 신설한다. 또한, 설계도면 협의와 인허가 절차 등을

금호건설, 대전 동구에 1420가구 아파트 짓는다

금호건설이 대전대동2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수주했다. 이 프로젝트는 대전광역시 동구의 노후화된 주거시설을 개량하는 것으로, 총 사업비는 4557억원이다. 금호건설은 DL이앤씨와 계룡건설과 협력해 1420가구의 공동주택을 건설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전

호반그룹, 창립 35주년 맞이 복리후생 제도 확대

호반그룹은 창립 35주년을 맞아 가족 친화 복리후생 제도 ‘아이좋은 호반생활’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결혼 축하금, 난임 시술비 지원, 태교 여행 패키지 등을 제공하며 육아 휴직 기간을 최대 2년으로 늘렸다. 호반그룹은 임직원과 가족들의 안정과 행복을

서울역 서부 최고 39층 2900가구 규모 아파트단지 들어선다

서울역 서부 인근 용산구 서계동 일대에 최고 39층 2900가구 규모 아파트단지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서계동 33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서계동, 청파동, 공덕동 노후 주거지역이 총 7천세대 대규모 주거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