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현대차 계열 성림첨단산업, 말레이시아 희토류 개발 까닭은?

[더구루=진유진 기자] 국내 유일의 희토류 영구자석 생산 업체인 성림첨단산업이 말레이시아 희토류 개발에 나섭니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멘테리 베사르 다툭 세리 사라니 모하마드 페락주지사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성림첨단산업이 내달 중 희토류 개발 협력을 위해 페락주를 방문할 예정”이라며 “양측이 참여하는 회의에서 구체적인 내용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말레이시아 페락주 정부와 협력해 현지 전기차 공급망을 구축하는 것은 물론 성림첨단산업의 희토류 수급망 안정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단독] ‘현대차 계열’ 성림첨단산업, 말레이시아 희토류 개발 추진…상장 탄력받나

한국가스공사, 영국 BP와 ‘최대 980만t’ 장기 LNG 공급 추가 계약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영국 브리티시 페트롤리엄(BP)과 또 액화천연가스(LNG) 도입 장기계약을 맺었다. 2026년부터 약 11년간 980만 톤(t)을 받는다. 도입 물량을 늘려 수요에 대응하고 국내 천연가스 가격 안정화에 기여한다. 30일 BP에 따르면 이 회사는 가스공사와 LNG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2026년 중반부터 약 11년간 총 980만t을 공급한다. 가스공사는 지난 2022년에도 BP와 계약을 맺었다. BP의 싱가포르 자회사인 ‘BP Singapore Pte. Limited’로부터 내년부터 18년 동안 LNG 158만 t을 도입하기로 했다. 이는 국내 연간 가스 소비량의 3%에 해당하는 양이다. 지난 2월에는 호주 최대 에너지기업인 우드사이드 에너지로부터 2026년부터 10년 6개월간 연간 약 50만 t의 LNG를 수급하기로 했다. 지난해 연간 계약 물량은 3672만5000t으로 전년 대비 5.2% 늘었다. 가스공사는 가스 비축량을 늘려 에너지 안보를 강화한다. 5차 중동 전쟁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유가가 130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LNG 현물 가격도 동절기를 앞두고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 가격 불안정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가스공사는 선제적으로 물량을 확보하는 모양새다. 가스공사는 한국서부발전, 중부발전과 2026년까지 각각 69t, 140t을, 남부발전과 2033년까지 75t을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 파주에너지서비스에 문산복합발전용으로 224t, GS EPS에 당진복합발전용으로 112t, GS칼텍스 여수공장에 130t 등을 공급하기로 하며 산업·발전용 수요에도 대응하고 있다. 지난해 약정 물량은 △발전용 평균요금제 1만7698t △발전용 개별요금제 440t △도시가스용 1만9664t으로 집계됐다. 합계 물량은 3만7802t으로 2021년 이후 3년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꿈이 현실로…’하늘 나는 전기차’ 성큼

[데일리임팩트 이진원 객원기자] 전기수직이착륙기(eVTOL) 시장이 급성장할 것으로 기대되자 미국, 유럽, 아시아 기업들이 개발 경쟁에 뛰어들면서 최근 몇 달 사이 eVTOL의 획기적인 기술적 발전과 대량 생산 가능성을 알리는 소식이 잇달아 전해지고 있다.아직 확실한 안전성 확보 문제 등 풀어야 할 숙제가 많이 남아있지만 이런 소식들로 인해 사람이 탑승하는 유인 eVTOL의 본격 상용화도 머지않았을 수 있다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eVTOL이 상용화된다는 건 ‘하늘을 날아다니는 전기 자동차’ 내지 ‘에어 전기 택시’로 불리는 eVT

GS파워, 의왕 지역민들과 문경 봄나들이

GS파워(대표 유재영)는 지난 25일과 30일 두 차례, 경기도 의왕시에 거주하시는 어르신과 봉사단 등 240여명과 함께 경북 문경으로 봄맞이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의왕시 아름채노인복지관과 함께 주관한 이번 행사는 경제적, 신..

폰지사기가 아니라 복리의 마법

청년 적은 시민대표단 연금개혁 개악 택했다,국민연금 시민 대표단이 더내고 더 받는 안을 택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 위원회는 500명의 시민 대표단을 선정하여 숙의과정을 거쳤다. 국민연금 개혁은 전 국민이 이해 관계자다. 연령, 지역, 성 등을 고려해서 약 500명을 선정했다. 그리고 23일간의 숙의과정을 통해 상반된 두 가지 국민연금 개혁과제에 대해 학습, 질문, 토의 등을 거쳤다. 더 내고 더 받는 소득보장론(1안)과 더 내고 현재와 똑같이 받는 재정안정론(2안)을 각각 지지하는 전문가의 설명을 듣고 숙의과정을

안성시, ‘도시바람길숲’ 본격 조성

[경기 안성=데일리임팩트 이상묵 기자] 안성시는 30일 대기환경 개선과 시민의 삶의질 향상을 위해 계획한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안성시 산림녹지과에 따르면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은 도시 외곽의 찬바람을 도심내로 끌어들여 대기 정체를 해소하고 도시생활권의 열섬현상, 미세먼지 등 각종 대기환경 문제를 대규모 바람길숲을 조성함으로써 개선하는 사업이다. 안성시는 2021년 산림청 주관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최종 선정되어 확보한 국비 100억원과 시비 100억원 총 200억원을 들여 2023년부터 2025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