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은퇴 안내견 ‘새롬이’ 집무실까지 데려온 사연

[the300]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시각장애인 안내견으로 봉사하다 은퇴 후 분양받은 ‘새롬이’와 출근길을 함께 했다. 새롬이가 새로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기 위한 배려의 차원이다.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오늘 아침 대통령

대학 병원도 ‘의사 부족’ 현실화…마스크 벗으면 의사 증원 논의 재개

저출산과 낮은 수가 때문에 소아청소년과를 중심으로 의사 부족 현상이 나타난다. 소아청소년과 같은 비인기 필수 진료과목을 중심으로 2035년이면 무려 2만7000여명의 의사가 부족할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이 나온다.의사 증원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 만큼 정부는 의

’87세’ 신구 “건강 상태? 봄에 고비 넘겨…지금은 회복해”

배우 신구가 건강을 되찾았다고 밝혔다.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연극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에 출연 중인 배우 신구, 손병호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방송에서 신구는 한 청취자가 ‘요즘 건강 상태는 어떠냐’고

검은 봉지 속 352만여원…버섯 팔아 모은 돈 기부한 익명 천사

한 익명의 기부자가 조손가정 아이들에게 써 달라며 천안시에 후원금을 전달한 소식이 알려지면서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26일 천안시에 따르면 한 익명의 기부자는 “천안지역 내 어려움이 많은 조손가정 아이들에게 사용해 달라”며 현금이 든 검은 봉지를 천안시청 복지정책과에 두

김민경 “먼저 떠난 남동생, 이름만 나와도 눈물 나…그립다”

개그우먼 김민경이 먼저 세상을 떠난 남동생을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지난 25일 김민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슨 말을 어떻게 써 내려 가야 할까”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그는 “내가 사랑하는 (후배) 현주가 서후의 이야기를 용기 내서 책으로 냈다. 서후는

인천 20층 건물 옥상서 여고생 2명 투신 사망…유서 발견

인천의 한 오피스텔 건물 옥상에서 고교생 2명이 추락사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26일 인천 논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10분쯤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의 한 20층짜리 오피스텔 앞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고교생 A양(17)과 B양(17)을 행인이 발견해 신고했다.

여고생 3명 탄 킥보드, 버스와 ‘쾅’…무면허에 음주까지

술을 마신 후 무면허에 안전모도 쓰지 않은 채 전동킥보드를 타다 시내버스와 충돌한 여고생이 경찰에 체포됐다.인천 연수경찰서는 음주운전과 무면허 운전 혐의로 고교생 A양(18)을 수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술을 마신 A양은 전날(25일) 오후 10시 49분쯤 인천 연

“히터 꼭 켜야 하냐” vs “패딩 벗어라”…지하철 난방 두고 ‘시끌’

출퇴근 시간 지하철 난방을 두고 논쟁이 뜨겁다. 많은 인파가 몰리며 ‘찜통 지하철’을 경험해야 한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제기되면서다.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지하철 난방 좀 안 하면 안 돼?’, ‘지하철 출근길 히터 나만 죽을 거 같아?’ 등 제목으로 불

‘7공주 출신’ 이영유 “김구라, 수표로 10만원 용돈 줘” 무슨 인연?

그룹 7공주 출신 배우 이영유가 과거 방송인 김구라에게 수표로 용돈을 받은 사연을 전했다.지난 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는 이영유가 ‘장갑’으로 출연해 가창력을 뽐냈다.이날 방송에서 이영유가 가면을 벗고 정체를 드러내자 김구라와 그리는 벌떡 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