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드림, 4만 동원 자카르타 콘서트 성료 “잊지 못할 에너지”

세 번째 월드 투어를 펼치고 있는 NCT DREAM(엔시티 드림,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4만 관객과 함께 자카르타 스타디움도 뜨겁게 접수했다.‘2024 NCT DREAM WORLD TOUR ’(2024 엔시티 드림 월드 투어 <더 드림 쇼 3 : 드림 이스케이프>)는 1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Gelora Bung Karno Main Stadium(겔로라 붕 카르노 메인 스타디움)에서 열렸으며, NCT DREAM의 음악 안에서 관객들과 하나 된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미스트롯3’ 전국투어 대전 공연 성료…이젠 울산으로

지난 18일 충남대학교 정심화홀에서 2회에 걸쳐 진행된 미스트롯3 전국투어 대전 콘서트는 회로애락이 담긴 명품 라이브와 화끈한 팬서비스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150분을 선사했다.공연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구는 환호성과 함께 시작된 공연은 미스트롯3 TOP7 멤버 정서주, 배아현, 오유진, 미스김, 나영, 김소연, 정슬의 시그니처 오프닝 무대 ‘꽃처녀’, ‘원픽이야’로 시작됐다.시작부터 활활 타오른 대전 공연은 미스트롯3 TOP7 고유의 색깔이 담긴 다채로운 솔로 무대부터 멤버들의 특급 케미가 돋보이는 매력적인 유닛 무대까지 종합선물세트

‘졸업’ 소주연, 위하준 선전포고→정려원, 에이스 이시우 강의

tvN ‘졸업’ 정려원, 위하준이 빛나는 패배를 맞았다.지난 1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졸업’(연출 안판석, 극본 박경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주)제이에스픽쳐스) 4회에서는 ‘사제 출격’ 프로젝트에서 예상치 못한 함정으로 곤경에 빠지는 서혜진(정려원)과 이준호(위하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학생 한 명을 위한 서혜진과 이준호의 진심 어린 강의는 진한 여운을 안겼다. 여기에 자신이 왜 서혜진의 옆으로 돌아왔는지 어렴풋이 자각하는 이준호의 변화는 설렘을 더했다.이준호의 설레는 자각과 함께 시청률도 상승했다. 4회 시청률은 수도권

김우빈·수지→김은숙 작가, ‘다 이루어질지니’ 대본리딩 공개

넷플릭스가 김은숙 작가와 이병헌 감독이 의기투합한 ‘다 이루어질지니’ 제작을 확정하고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다 이루어질지니’는 천여 년 만에 깨어난 경력 단절 램프의 정령 지니가, 감정결여 인간 가영을 만나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스트레스 제로, 아는 맛 생사여탈 로맨틱 코미디다.무엇보다도 김우빈, 수지의 7년 만의 재회가 설렘 지수를 더욱 높인다. 김우빈은 천여 년만에 깨어난 램프의 정령 ‘지니’를 맡아 이제껏 보여준 적 없는 역대급 변신을 한다.피도 눈물도 없는 감정 결여 인간 ‘가영’은 수지가 연기한다. 천여 년을

‘최강야구’ 박재욱, 고려대 경기 중 부상? 김성근 감독 ‘심각’

‘최강 몬스터즈’의 정근우가 직관 경기 트라우마에서 벗어나기 위해 각오를 다진다.오늘(20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82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고려대학교 야구부가 한 치 양보 없는 명승부를 펼친다.지난 시즌, 직관 경기에서 약한 타격을 보인 정근우는 ‘직꽝이’라는 웃픈 별명까지 얻었다. 비장한 표정으로 타석에 들어서는 정근우에게 ‘직관 트라우마’ 탈출을 향한 강한 의지가 엿보인다. 과연 정근우가 매서운 불방망이를 휘둘러 고려대 후배들 앞에서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최수현

‘하이재킹’ 성동일, 베테랑 기장 규식 변신 “담담하게 일상처럼 연기”

영화 ‘하이재킹’이 여객기의 기장, 규식 역을 맡은 성동일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깊이 있는 연기 내공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주는 배우 성동일이 납치된 여객기의 베테랑 기장, 규식 역을 맡아 데뷔 이래 처음 조종사로 변신한다. 규식은 부기장 태인(하정우)과 함께 여객기를 책임지는 베테랑 기장으로, 오랜 시간 다져온 노련함과 어떤 상황에서도 승객들의 안전을 우선시해야 한다는 신념을 갖고 있는 인물이다. 태인을 편견 없는 시선으로 바라보고 손을 내미는 유일한 사람으로, 공개된 스틸에서 보여지는 그의 온화한 미소는 규식만의 따뜻한 마

티아라, 15주년 맞아 완전체로 온다…대량 스포 “난리났네” [스타엿보기]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티아라가 데뷔 15주년 기념으로 뭉쳤다. 19일 지연은 자신의 SNS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티아라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엔 맨투맨을 입은 함은정, 큐리, 효민, 지연의 모습이 담겼다. 멤버들의 명찰, 큐리가 남긴 “난리났네” 댓글도 눈길을 끈다. 또한 효민도 이날 자신의 SNS 스토리에 “오늘 티아라 촬영이라고 아이돌 해줌”이라고 적으며 셀카과 ‘티아라 15주년 기념’이라고 적힌 종이 사진을 공개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티아라는 지난 2009년 데뷔한 그룹으로 ‘거짓말’ ‘롤리폴리’ ‘보핍보핍’ ‘너 때문에 미쳐’ ‘러비-더비’ 등 다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크러쉬, 단독 콘서트 레전드 경신…지코·도경수 지원사격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가수 크러쉬(Crush)가 콘서트로 관객들의 마음을 다독였다. 크러쉬는 지난 18, 19일 양일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2024 CRUSH CONCERT [May I be your May?](2024 크러쉬 콘서트 [메이 아이 비 유어 메이?])’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났다. 이번 공연은 매 연말 ‘CRUSH HOUR(크러쉬 아워)’라는 타이틀로 관객과 소통하던 크러쉬가 새로 연 콘서트이자, 따스한 봄 날씨를 한 몸에 느낄 수 있는 야외 공연이라는 점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객석에서 첫 곡 ‘Pure imagination(퓨어 이미지네이션)’을 가창하며 등장한 크러쉬는 공연장을 순식간에 달궜다. ‘둘만의 세상으로 가’, ‘가끔’, ‘우아해’, ‘미워’ 등 크러쉬하면 떠오르는 대표곡들로 환호를 자아내는 것은 물론, ‘Whatever you do(왓 에버 유 두)’, ‘No Break(노 브레이크)’ 등 이어진 세트리스트는 떼창까지 불러일으키기 충분했다. <@1> 크러쉬를 지원사격하러 나선 스페셜 게스트 또한 열띤 반응을 이끌어 냈다. 크러쉬와 절친한 ’92즈’로 익히 알려진 지코와 도경수는 각각 18, 19일 게스트로 등장해 초특급 라인업을 완성하며 든든히 힘을 보탰다. 크러쉬는 야외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일몰에 도달한 시점부터 드라마 ‘눈물의 여왕’ OST ‘미안해 미워해 사랑해’, ‘도깨비’ OST ‘Beautiful(뷰티풀)’을 비롯해 ‘Alone(얼론)’, ‘잊어버리지 마’와 앙코르 무대까지 한순간도 템포를 늦추지 않았다. 이렇듯 모든 곡을 오케스트라 라이브와 명품 가창력으로 선사한 크러쉬는 ‘공연 강자’ 타이틀을 제대로 입증하며 힐링 에너지를 전했다. 수많은 작품 OST로 인물 서사에 몰입감을 더하고, 리스너들에게 위로를 건네온 크러쉬. 자신의 곡들을 “인생이란 드라마의 OST로 여겨달라”는 진심 어린 코멘트와 함께 현장을 찾은 관객에게 감동을 선물하며 더 할 나위 없는 엔딩을 장식했다. 공연을 모두 마무리한 크러쉬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시청률 4.2%, 자체 최고…장기용 “천우희가 나를 살게해”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시청률이 4.2%를 기록했다.19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전국 가구 시청률이 4.178%(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이날 도다해(천우희)는 복귀주(장기용)에게 자신이 사기를 쳤다고 고백했다. 이 가운데 복귀주는 도다해를 의심하는 복만흠(고두심)에게 자신의 초능력이 돌아왔다고 밝혔다. 결국 복만흠은 결혼식을 강행시켰다.복귀주는 도다해에게 “도다해는 살아있어요. 그게 나를 살게 해요. 도다해가 살아있다는 건 내가 언젠가 도다해를 구할 거라는 증거”라며 마음을 고백했다.하지만 끝내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