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컴백’ 케플러, 정규 1집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케플러(Kep1er)가 음악적 개성과 색깔을 집대성한 웰메이드 앨범을 선보인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29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켑원고잉 온'(Kep1going On)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케플러의 모습으로 시작하는 영상에는 ‘켑원고잉 온’에 수록된 총 10곡의 하이라이트 음원이 담겨있어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특히 과거와 현재의 케플러가 조우하는 연출을 통해 지금까지 달려온 케플러의 활동을 바탕으로 이들의 역량이 총집합된 앨범임을 암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타이틀곡 ‘슈팅 스타(Shooting Star)’는 리드미컬한 드럼과 감성적인 신스 라인, 일렉 기타가 인상적인 신스팝 장르의 곡이다. 케플리안(공식 팬덤명)을 향한 간절한 마음을 담았으며, 다이내믹한 곡 전개와 함께 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되는 섬세한 감정선이 한층 성장한 케플러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외에도 몽환적이고 벅차오르는 감정을 담아낸 어반 팝 펑크 장르의 ‘라스트 카니발(Last Carnival)’, 사랑에 빠진 소녀의 궁금증을 담은 리퀴드 드럼앤베이스(DnB) 장르의 곡 ‘큐리어스'(Curious), 알앤비 기반의 감미로운 멜로디와 현악기 선율이 조화를 이룬 ‘플라워스, 플러터, 유어 하트'(Flowers, Flutter, Your heart), 꿈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케플러의 포부를 담은 딥 하우스 기반의 팝 장르 ‘더블 업!'(Double Up!)이 수록된다. 여기에 케플러만의 키치한 매력을 보여주는 하우스 기반의 팝 댄스곡 ‘푸시 버튼'(PUSH BUTTON), ‘유니크한 나의 존재에 문제(PROBLEM)는 없으니 정형화된 답도 필요 없다’는 가사를 그루비한 래핑과 리드미컬한 보컬 라인으로 표현한 ‘프라블럼'(PROBLEM), 케플리안에게 하고 싶은 말들을 담은 다이어리같은 팬송 ‘디어 다이어리'(Dear Diary)가 앨범을 채운다. 또한 일본 싱글 3집 ‘플라이-하이'(FLY-HIGH)의 타이틀곡 ‘그랑프리'(Grand Prix) 한국어 버전과 일본 정규 1집 ‘켑원고잉'(Kep1going)의 타이틀곡 ‘스트레이트 라인'(Straight Line) 한국어 버전이 실려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케플러와 케플리안이 함께 해온 시간을 기념하고 앞으로도 꿈을 향해 달려가겠다는 의미를 담은 케플러의 국내 첫 정규앨범 ‘켑원고잉 온’은 오는 6월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발매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

[TD포토] 이준영X표예진 ‘달달한 커플’

[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배우 이준영 표예진이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 CGV에서 열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 (극본 유자 연출 김민경)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는 현실의 벽에 부딪혀 신데렐라가 되기로 마음먹은 여자가 사랑 따위 믿지 않는 백마 탄 재벌 왕자를 만나 벌어지는 욕망 쟁취 로맨틱 코미디다 [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news@tvdaily.co.kr]

[TD포토] 이준영X표예진X송지우X김현진 ‘로맨틱한 청춘들’

[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배우 이준영 표예진 송지우 김현진이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 CGV에서 열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 (극본 유자 연출 김민경)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는 현실의 벽에 부딪혀 신데렐라가 되기로 마음먹은 여자가 사랑 따위 믿지 않는 백마 탄 재벌 왕자를 만나 벌어지는 욕망 쟁취 로맨틱 코미디다 [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news@tvdaily.co.kr]

‘골때녀’ 심으뜸, 옛 아버지 최진철 감독에 “호랑이 새끼를 키우셨다” 도발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골때녀’ 심으뜸이 전 감독 최진철을 도발한다. 29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스트리밍파이터와 FC탑걸이 펼치는 제2회 SBS컵대회 6강 두 번째 경기가 공개된다. 이번 경기는 FC스트리밍파이터와 FC탑걸의 ‘골때녀’ 사상 첫 매치업으로 양 팀 모두 최진철 감독과 동고동락한 경험이 있는 만큼, 자존심을 건 치열한 대결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골때녀 최초 포트트릭’의 기록을 가진 김보경과, 최근 3경기 연속 골을 넣으며 직전 경기에서 해트트릭까지 달성한 심으뜸의 맞대결 또한 이번 경기의 관전 포인트. 과연 골문을 두드려 ‘최진철 더비’의 승자가 되는 팀은 누가 될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최진철이 낳고 이을용이 키운 팀 FC스트리밍파이터는 최진철 체제 하에 창단 첫 시즌 만에 슈퍼리그로 승격하고, 새 감독 이을용 역임 후에도 신생팀답지 않은 실력으로 준우승까지 기록하며 승률 70%로 현재 골때녀 전체 팀 승률 1위를 달리고 있다. 상승 기세를 몰아 ‘이을용 표 스밍파’가 뭔지 제대로 보여주겠다고 선포했는데. 이을용 감독은 전 감독 최진철에 대한 주장 일주어터의 걱정에 “그때 하고 지금은 달라. 탑걸 무조건 잡는다”라며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진철 감독이 다져놓은 기본기와 수비축구에 이을용 감독의 공격력이 더해진 스밍파가 이번에도 신생팀의 이변을 기록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이을용 감독은 지난 경기 승리의 주역, 수비라인 일주어터X히밥X깡미 3명의 역할을 강조한다. 특히 포트트릭의 주인공 김보경의 활약에 대비하기 위해 깡미에게 맨투맨 마크를 지시하며 맞춤 수비 훈련까지 시킨다고 하는데. 훈련을 마친 깡미는 “다른 사람은 득점해도 김보경만큼은 득점하지 못하도록 하겠다”라며 강한 포부를 내비친다. 직전 경기 탄탄한 수비력으로 공격력 강팀 FC액셔니스타의 득점을 막았던 스밍파의 수비 라인은 과연 김보경을 묶고 클린시트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공격수들 또한 창단 감독 최진철을 상대로 강한 승리의 의지를 보인다. 최진철 감독이 꼽은 ‘골때녀’ 내 슈팅 스피드 1위 심으뜸은 “진철 감독님, 호랑이 새끼를 키우셨어요”라는 도발의 한마디를 날리기도 한다는데. 과연 심으뜸은 이번 경기에서도 득점에 성공하여 4경기 연속 골을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앙예원은 최진철 감독 재임 당시 데뷔골 이후 약 1년 2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골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기필코 득점하여 최진철에게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다졌는데. 앙예원은 ‘옛 아버지’ 최진철 앞에서 득점에 성공하며 웃어 보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2회 SBS컵 4강행 티켓이 걸린 두 팀의 거침없는 맞대결은 29일 밤 9시 방송되는 ‘골때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SBS]

[TD포토] ‘나는 대놓고 신델라를 꿈꾼다’ 곧 만나요

[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배우 이준영 표예진 감독 김민경 배우 송지우 김현진이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 CGV에서 열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 (극본 유자 연출 김민경)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는 현실의 벽에 부딪혀 신데렐라가 되기로 마음먹은 여자가 사랑 따위 믿지 않는 백마 탄 재벌 왕자를 만나 벌어지는 욕망 쟁취 로맨틱 코미디다 [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news@tvdaily.co.kr]

‘변신 또 변신’ 배드빌런, 이번엔 레더 착장 ‘강렬’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빅플래닛메이드엔터의 신인 걸그룹 배드빌런(BADVILLAIN)이 당찬 변신을 알렸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28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배드빌런의 ‘스텝 버전(STEP ver)’ 콘셉트 포토와 필름을 게재했다. 앞서 공개된 ‘오버 버전(OVER ver)’ 콘셉트 포토와 필름에서 데님 패션으로 건강한 매력을 뽐냈던 배드빌런은 이번 ‘스텝 버전’ 콘셉트 포토와 필름에서는 레더 착장으로 역동적인 모습을 어필했다. 콘셉트 필름에서도 배드빌런만의 도발적인 변신은 계속됐다. 레드 컬러 배경과 멤버들의 올블랙 착장이 강렬한 색감 대비를 이루며 배드빌런의 당찬 매력 어필을 예고한 가운데, 멤버들은 다양한 포즈와 표정으로 가요계를 뒤흔들 출격을 선언했다. 이처럼 자유분방한 매력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까지 자유자재로 컨셉을 소화해내는 배드빌런의 모습이 잇달아 공개되며 데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배드빌런은 오는 6월 3일 오후 6시, 데뷔 앨범 ‘오버 스텝(OVERSTEP)’을 발표하고 정식 데뷔한다. 배드빌런은 빅플래닛메이드엔터가 설립 3년 만에 론칭하는 신인 걸그룹으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신 엠마와 원밀리언 출신 클로이 영, MBC ‘방과 후 설렘’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휴이와 윤서, ‘비밀 병기’ 이나 빈 켈리 등 개성 강한 7명으로 구성된 팀이다. 한편, 배드빌런이 속한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가수 태민, 이무진, VIVIZ(은하·신비·엄지), 비오, 하성운, 렌, 허각, 퍼포먼스 디렉터 캐스퍼(Kasper), 카니(Kany),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예능인 이수근이 소속된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탄탄한 기획 및 제작 능력과 신인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한 강력한 K-콘텐츠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빅플래닛메이드엔터]

‘유퀴즈’ 영화보다 영화 같은 특집, 김무열의 반전 인생사 [T-데이]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영화보다 영화 같은’ 특집이 펼쳐진다. 29일 저녁 8시 45분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246회에는 영화를 탐구하는 25년 차 배우 전문 기자 백은하, 톱 모델이자 충무로의 보석 장윤주, 미집행자 전국 검거율 1위 최길성 검찰 수사관 그리고 영화 ‘범죄도시4’로 천만 배우에 등극한 김무열이 출연한다. 영화를 탐구하고 인간을 고찰하는 25년 차 배우 전문 기자 백은하 자기님이 ‘유퀴즈’를 찾아 이야기를 나눈다. 한국 영화의 오래된 목격자인 백은하 기자에게 이병헌은 “어쩌면 엄마보다 더 나를 잘 아는 사람”이라고 했을 정도. 백은하 자기님은 ‘씨네21’ 신입 기자 시절 이야기부터 최민식, 배두나, 조승우 등 기자를 하며 만난 1000명이 넘는 배우들의 에피소드와 더불어 인터뷰하며 진땀 났던 상황들을 전한다. 이와 더불어 콘텐츠의 미래에 대한 유재석과의 이야기가 흥미를 더한다. 또한 퇴사 후 뉴욕 네일숍에서 알바를 하다가 만난 할리우드 톱스타부터 배우 김혜수의 성덕이 된 사연까지, 영화 보다 더 영화 같은 스토리가 몰입을 전할 전망이다. 톱 모델이자 충무로의 보석 장윤주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입담과 큰 자기 유재석과의 티키타카로 존재감을 드러낸다. 최근 tvN 역대 시청률 1위로 종영한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출연한 장윤주는 15년 전 김수현과 의류 모델을 함께한 인연을 공개하며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드는 일화를 풀어낸다. 사실 모델 치곤 키가 작은 편인 장윤주는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아온 바. 장윤주는 97년 모델 데뷔 후 세계 무대 진출을 꿈꿨지만 비자 문제 때문에 마음고생했던 사연과 변화가 심한 모델업계에서 톱을 유지하는 비결 등을 고백한다. 또한 시대별 워킹 변천사를 선보이며 현장을 런웨이로 만들었다고 해 기대가 더해진다. 27년간 꾸준함 속에서 업계 톱을 유지한 모델 겸 배우 장윤주의 발자취를 되돌아본다. 죗값을 치르지 않은 미집행자 전국 검거율 1위를 달성하며 ‘검거의 전설’로 불리는 최길성 검찰 수사관의 이야기도 관심을 모은다. 작은 단서 하나도 놓치지 않으며 변장까지 불사하는 그만의 검거 비법이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귀를 쫑긋하게 만든다. 그중에서도 조직폭력배 사건을 맡아 협박까지 받았던 현실판 ‘범죄와의 전쟁’ 스토리가 몰입을 더할 전망. 예측할 수 없는 위험에 처할 수도 있지만 불철주야 사명감을 다하는 자기님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본다. 한없이 차갑고도 뜨거운 빌런, 배우 김무열도 만나볼 수 있다. 김무열은 영화 ‘범죄도시4’로 천만 배우에 등극한 소회와 함께 마동석과 액션신 연기 호흡을 맞춘 비하인드를 전한다. 현장에서 직접 ‘마블리’ 마동석과 깜짝 영상 통화를 연결한다고 해 과연 어떤 이야기가 오갈지 관심을 모은다. 첫 천만을 만나기까지 안 해본 일이 없다는 김무열은 과거 바디페인팅을 한 채로 카포에라 행사 알바를 했다고도 알려져 그의 반전의 인생사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유재석과 학창 시절 성적을 이야기하며 반전의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집안에 빨간 딱지 붙었던 어린 시절부터 배우의 길에 들어선 계기, 윤승아와의 행복한 육아 일상 공개 등 우리가 몰랐던 배우 김무열의 이야기가 진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tvN]

‘편스토랑’ PD “김재중과의 첫 만남, 어질어질했다”

편스토랑, 김재중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제작진이 김재중과의 첫 미팅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최근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새로운 ‘편셰프’로 김재중이 합류해 시선을 끌었다. 21년 차 레전드 아이돌의 15년만 지상파 예능 복귀인 만큼 뜨거운 관심이 쏠렸다. 그와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편스토랑’ 이유민 PD는 “첫 미팅을 잊을 수 없다. 20년째 변하지 않은 아이돌 동안 미모에 모두가 어질어질했고, 겉으로 보이는 이미지와는 정반대인 ‘생활인’ 김재중 씨의 모습에 또 한번 어질어질했다”라고 밝히며 “집에서 요리를 담당하는 주부인 나보다도 밥상물가에 훨씬 빠삭했고, 살림꾼의 포스가 강하게 느껴지더라. 평소 좋아하는 요리와 본인의 일상에 대해 가볍게 얘기했을 뿐인데도 그간의 요리 내공이 강력하게 뿜어져 나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첫 촬영을 마쳤을 때 스태프들의 반응도 잊을 수 없다”는 이 PD는 “PD, 작가, 카메라 감독 등 모든 스태프들 눈에 하트가 있더라. 재중 씨보다 나이 많은 남자 카메라 감독님조차 재중 씨 매력에 푹 빠지셔서 새로운 카메라 장비를 마련하셨을 정도였다. 21년 차 프로 아이돌의 애교와 청국장 같은 구수함을 오가는 인간 김재중의 매력에 모두 어질어질했다”라고 덧붙였다. 이 PD는 거듭 김재중의 요리 실력에 감탄했다 들려줬다. 특히 쉬는 날 대용량 무생채를 직접 담그는 모습에서 ‘찐 고수’의 면모를 느꼈다고. 이 PD는 “칼질도 거침없고 계량 없이 눈대중으로 요리를 하는 것만 언뜻 보면 요리를 휘뚜루마뚜루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내공이 대단하다고 느껴졌다. 우선 실수가 없더라. 다년간의 요리 경험으로 세심한 불 조절 등이 몸에 배어 이었다”라며 “본인만의 레시피 창조도 대단하고 재밌었다. 아무래도 해외에 나가서도 직접 한식을 요리해 먹다 보니 자연스레 완성된 자신만의 레시피들이 많은, 맛은 익숙하지만 그 과정은 남달라서 본인의 경험과 센스로 찾아낸 독특한 레시피가 많으시더라. 앞으로도 ‘편스토랑’에서 김재중 씨만의 레시피가 더 많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그런가 하면 이 PD는 앞으로 김재중이 보여줄 매력에 대한 관전 포인트를 덧붙여 시선을 끌기도 했다. 그는 “김재중 씨의 부모님과 9남매까지, 화목한 가족들의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다. 재중 씨를 만날수록 마음이 따뜻하고 단단한 사람이라는 게 느껴지는데, 그 단단함의 원천이 사랑 넘치는 가족들이라는 느낌이 들더라. 부모님과 8누나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애교쟁이 막둥이 김재중의 모습을 앞으로 ‘편스토랑’에서 많이 보시게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편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편스토랑’]

지니뮤직, 9일간 ‘지니램프’ 켠다 …첫 주자는 에이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지니뮤직에서 29일 ‘지니램프’가 켜진다. 지니뮤직(대표 서인욱)은 “‘지니램프’의 매직으로 신보를 출시하는 아티스트와 팬덤이 가장 먼저 만나고, 가장 오랫동안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같은날 밝혔다. ‘지니램프’는 지니뮤직 플랫폼에서 발매 하는 아티스트의 앨범 발매 전부터 발매 후까지 독점 콘텐츠와 이벤트를 팬덤과 함께 진행하는 스페셜 프로모션이다. ‘지니램프’ 첫 번째 주자는 5인조 그룹 에이스(박준희, 이동훈, 와우, 김병관, 강유찬)다. 오는 31일 스페셜 싱글 ‘슈퍼내추럴(Supernatural)’ 발매를 앞두고 있는데, 앨범 발매 이틀 전 지니뮤직에서 아티스트 스페셜 프로모션을 열어 에이스팬들과 만난다. 에이스의 다채로운 매력과 스펙트럼을 한자리에서 보여주는 ‘지니램프’는 9일간 계속된다. 먼저 에이스 앨범출시를 기다리는 설렘을 담은 D-2 매일 출석체크를 할 수 있는 스템프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이어 지니뮤직은 ‘지니램프’를 통해 아티스트의 신보 관련 독점 콘텐츠를 선제적으로 공개한다. 지니뮤직은 ‘지니램프’ 첫번째 그룹 에이스 팬덤을 위해 최초 공개되는 비공개 이미지와 포인트 안무를 알려주는 소개 영상 등도 마련한다. 오는 6월 3일에는 에이스의 리얼 퍼포먼스영상을 담은 지니뮤직 오리지널 콘텐츠 ‘저스트댄스’와 이후 멤버들의 속마음을 알 수 있는 숏폼 영상 ‘이모지오’도 함께 공개된다. 같은달 6일까지 에이스앨범을 감상한 팬덤들을 위한 스트리밍 이벤트와 에이스 멤버가 직접 뽑은 신곡 최애 가사와 최애 플레이리스트공개가 진행된다. 이때 멤버들의 특별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지니뮤직은 앞으로 ‘지니램프’를 통해 새앨범을 출시하는 아티스트와 팬덤이 함께 신보출시를 축하하고 응원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지니뮤직 콘텐츠본부 이해일 본부장은 “당사는 ‘지니램프’에서 아티스트와 협업해 가장 먼저 아티스트 신보출시를 알리고, 앨범출시후 팬덤들이 아티스트와 함께 음악을 들으며 가장 오랜 기간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며 “앞으로 음악적 색깔을 다채롭게 보여주는 아티스트 독점콘텐츠를 만나고 아티스트와 팬덤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지니램프’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스 멤버 박준희는 “새 스페셜 싱글 ‘슈퍼내추럴’로 컴백하며 ‘지니램프’ 첫주자로 초대되고 팬들과의 특별한 만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활발한 활동 펼쳐나갈 예정이니 많이 응원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에이스의 ‘슈퍼내추럴’은 지난 2월 발매한 미니 6집 ‘마이 걸 : 마이 초이스'(My Girl : My Choice) 이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지니뮤직]

반환점 돈 ‘비밀은 없어’ 고경표, 강한나와 인연 정리될까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비밀은 없어’ 고경표가 무한 매력을 입증했다. JTBC 수목드라마 ‘비밀은 없어'(극본 최경선·연출 장지연)가 앞으로 4화 만을 남겨두고 있다. 갑작스러운 감전 사고로 오로지 진심 만을 말하게 된 기백 역의 고경표는 ‘코믹의 대가’다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고경표의 코믹 명연기는 시작부터 존재감을 드러냈다. 우주(강한나)와 첫 만남에서 엘리베이터에 갇혀 방귀를 뀌는 바람에 똥쟁이라는 별명을 갖게 됐을 뿐만 아니라, 감전 사고를 당한 직후 아이돌 피엔(장원혁)을 향해 참교육 멘트를 쏟아내는 등 대놓고 웃긴 장면들을 부담 없이 그려내 호평을 받았다. 이와 동시에 차근히 쌓아 올린 감정은 작품 몰입감을 견인하며 주연 배우 다운 든든함을 보였다. 특히 ‘거짓말을 못 하게 된’ 기백에게 ‘거짓말을 할 수밖에 없었던’ 과거 사연이 있었다는 점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공감과 연민을 자아냈으며, 그 상처를 보듬어주는 우주에게 마음이 쏠릴 수밖에 없음을 자연스레 납득시켰다. 지난 방송 말미, 미라(김영주)와 미팅을 진행한 기백이 그동안 외면하던 자신의 마음을 직면하고 선배 지후(고규필)의 조언을 받아 우주에게 고백하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한 발 먼저 우주의 구 남친 정헌(주종혁)이 깊은 대화를 나누고 의미를 알 수 없는 포옹을 하고 있던 상황. 이제야 용기를 낸 기백이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공개된 예고편 속 기백은 유명세를 떨쳐 그늘이 걷히는 한편, 우주는 “하나도 안 괜찮다”며 정반대의 얼굴을 보여주고 있어 또 한 번의 반전을 맞이한 ‘비밀은 없어’에 대한 이목이 집중된다. ‘비밀은 없어’는 29일 저녁 8시 50분 9화가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 = SLL, 키이스트]

‘선업튀’ 양혁 “막내처럼 잘 챙겨준 변우석·송건희·이승협에 감사”

양혁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선재 업고 튀어’ 양혁이 이클립스 멤버들을 향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28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연출 김태엽)에서 이클립스 막내 멤버 제이 역을 맡은 양혁은 소속사 얼리버드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날 양혁은 “오랜만에 드라마 촬영을 했는데, 너무 많이 배운 촬영 현장이었다. 그래서 더 잘하고 싶은 욕심이 많이 생겼다.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함께해 주신 동료 배우분들과 스태프분들께 너무 감사하다. 덕분에 ‘선재 업고 튀어’라는 좋은 작품을 함께 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형들이 날 막내처럼 항상 잘 챙겨줘서 촬영 갈 때마다 즐거웠다”라며 이클립스 멤버들을 향한 감사한 마음을 전한 그는 “무대 위에서 촬영할 땐 서로 호흡을 맞추며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서로서로 잘 챙겨줘서 촬영 내내 행복했다. 형들 보고 싶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끝으로 양혁은 “‘선재 업고 튀어’는 내 마음속에 소중한 작품으로 남을 것 같다. 한편으론 조금 더 형들과 호흡을 맞추고 더 같이 촬영했으면 좋았을 텐데, 형들과 떨어져서 많이 아쉽다”라며 “‘선재 업고 튀어’를 재밌게 봐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다. 제이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었다면 개인적으로 만족스럽다. 앞으로 신인 배우 양혁으로서 더 많은 작품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하 양혁 일문일답 전문 Q. ‘선재 업고 튀어’ 작품을 마친 소감이 궁금해요 오랜만에 드라마 촬영을 했는데, 너무 많이 배운 촬영 현장이었어요. 그래서 더 잘하고 싶은 욕심이 많이 생겼습니다.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함께 해주신 동료 배우분들과 스태프분들께 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선재 업고 튀어’라는 좋은 작품을 함께 할 수 있었어요. 또 함께 일할 수 있도록 저도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Q.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에피소드가 있었나요? 김원해 선배님과 짧았지만, 함께 촬영한 장면이 기억에 남습니다. 극 중 선재 형이 죽어 응급실 앞에서 이클립스 멤버들과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있었는데, 원해 선배님께서 너무 편하게 잘 챙겨주셨어요. 선배님께 많이 배울 수 있어서 정말 기억에 남습니다. Q. 이클립스가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래 연기자들과 같이 호흡을 맞춘 소감과 실제 촬영장 분위기는 어땠는지 궁금하다. 촬영 분위기는 엄청 좋았습니다. 형들이 저를 막내처럼 항상 잘 챙겨주셔서 촬영 갈 때마다 즐거웠어요. 무대 위에서 촬영할 땐 서로 호흡을 맞추며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서로서로 잘 챙겨줘서 촬영 내내 행복했습니다. 형들 보고 싶어요! Q. ‘선재 업고 튀어’가 양혁 배우에게 어떤 작품으로 남을 것 같나요? ‘선재 업고 튀어’는 제 마음속에 소중한 작품으로 남을 것 같아요. 한편으론 조금 더 형들과 호흡을 맞추고 더 같이 촬영했으면 좋았을 텐데, 형들과 떨어져서 많이 아쉽습니다. Q. ‘선재 업고 튀어’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한마디 해줄 수 있나요? 이어 ‘선재 업고 튀어’를 재밌게 봐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제이’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었다면 개인적으로 만족스럽습니다. 앞으로 신인 배우 ‘양혁’으로서 더 많은 작품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얼리버드 엔터테인먼트]

에픽하이, 7개월 만에 컴백 ‘PUMP’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그룹 에픽하이(EPIK HIGH)는 6월 20일 새앨범 ‘PUMP(펌프)’를 발매한다. 에픽하이 측은 28일 공식 SNS를 통해 발매를 알리는 예고 영상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the heart’ ‘can endure’ ‘but first’ ‘the heart must’라는 문구가 차례로 나타난다. 에픽하이는 감각적인 필기체로 쓰여진 앨범 정보와 함께 일부가 까맣게 지워진 트랙리스트를 공개해 호기심을 자아냈다. ‘PUMP’는 에픽하이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Screen Time(스크린 타임)’ 이후 약 7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매 앨범 진정성 넘치는 가사와 독보적인 감성을 녹인 음악으로 대중을 찾은 에픽하이가 이번 앨범을 통해 또 어떤 매력으로 리스너들을 만날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에픽하이는 지난 3월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에픽하이 20주년 앵콜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또 ‘2024 대구힙합페스티벌’에 출연했고, 오는 6월 ‘톤앤뮤직 페스티벌 2024’ 참여 소식을 알리는 등 다양한 페스티벌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북극성’ 전지현x강동원, 디즈니+ 2025년 공개 확정 [공식]

북극성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디즈니+가 전지현과 강동원의 첫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북극성’의 공개를 확정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은 외교관이자 전 주미대사로 국제적 명성을 쌓아온 문주(전지현)가 국적불명의 특수요원 산호(강동원)와 함께 거대한 사건 뒤에 숨겨진 진실을 쫓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전지현과 강동원이 드디어 만났다. 자신의 캐릭터를 한층 진화시키며 매번 새로운 전성기를 이끌어오는 배우로 한국영화와 드라마를 대표하는 배우 전지현이 문주를 연기한다. 그녀는 외교관이자 주미 대사로서 통찰력 있는 판단과 행보로 국제 사회에서 두터운 신뢰를 얻은 바 있는 인물로, 암살 사건의 배후에 남북을 둘러싼 정치적 공작이 있음을 알게 된다. 또한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배우이자, 독보적인 ‘아이콘’으로 군림해온 배우 강동원은 ‘북극성’에서 산호 역을 연기한다. 산호는 국제 용병 중 최고의 ‘에이스’ 출신으로, 국적과 과거 모두 베일에 싸인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이번 강동원의 ‘북극성’ 출연은 2004년 방영한 드라마 ‘매직’ 이후, 무려 20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더욱이 강동원은 ‘북극성’을 통해 ‘프로듀서’로서도 제작에 참여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설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빛나는 캐스팅뿐만 아니라 웰메이드 제작진의 만남도 눈길을 끈다. 영화 ‘헤어질 결심’ ‘아가씨’ ‘박쥐’ 등 박찬욱 감독의 오랜 각본 파트너이자, 영화 ‘독전’, 드라마 ‘작은 아씨들’ ‘마더’ 등을 통해 탁월한 스토리텔링을 보여주며 팬덤을 구축한 정서경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연출은 드라마 ‘눈물의 여왕’ ‘작은 아씨들’ ‘빈센조’ 등을 통해 섬세하면서도 묵직한 연출을 보여준 김희원 감독이 맡았다. 정서경 작가와 김희원 감독의 만남은 드라마 ‘작은 아씨들’에서의 완벽한 호흡에 이어 다시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또 하나의 웰메이드 탄생을 예고한다. 여기에 영화 ‘범죄도시4’의 허명행 감독이 공동 연출로 합류한다. 국내 대표 무술감독에서 액션 장르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는 허명행 감독의 참여는 기존 작품과는 차별화된 ‘북극성’만의 액션 스타일과 세계관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전지현과 강동원의 첫 만남, 정서경 작가와 김희원 감독의 의기투합, 그리고 허명행 감독이 함께 완성해낼 완벽한 시너지가 기대되는 ‘북극성’은 오직 디즈니+를 통해 2025년,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T Magazine China, AA그룹]

보넥도, 역대급 스케일의 자체 예능으로 돌아온다

보이넥스트도어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역대급 스케일의 자체 예능을 선보인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지난 28일 오후 8시 팀 공식 유튜브 및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 채널에 자체 콘텐츠 ‘왓도어(WHAT? DOOR!)’의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우리가 병원에 갇혔다’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영상에는 병원에 모여 추리를 펼치는 보이넥스트도어의 모습이 담겼다. 재난 방송 속보가 흘러나오면서 의문의 사건이 시작되고, 멤버들은 서류 더미를 뒤지거나 방해물을 통과하며 사건 해결의 단서를 찾아나간다. 여섯 멤버는 병원장, 의사, 환자, 학생 등 다양한 캐릭터로 분해 틈새 연기를 보여주기도 한다. 잠시동안의 휴지기를 마치고 새롭게 돌아온 ‘WHAT? DOOR!’는 매회 다른 주제와 콘셉트로 구성돼 재미를 극대화할 예정. 설정 안에서 자유롭게 상황극을 시도하고 ‘절친 케미’를 발산하는 보이넥스트도어의 무르익은 예능감이 관전 포인트다. 한편 ‘WHAT? DOOR!’는 6월 4일 오후 8시 ‘우리가 병원에 갇혔다’ 편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에 보이넥스트도어 공식 유튜브 및 위버스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OZ엔터테인먼트]

유부남 된 천둥 “미미가 내 신부라니 너무 행복”

천둥, 미미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엠블랙 출신 천둥이 유부남이 된 소감을 밝혔다. 천둥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보슬비가 내린 저녁 결혼을 했습니다. 많은 분들의 축복 덕에 저희 두 사람에게 영원히 기억될 행복한 순간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천둥은 “평범하고 사소한 순간부터 특별한 순간까지 모든 시간을 소중히 하고 행복으로 채워가겠습니다”라고 적은 뒤 “저희 두 사람 잘 살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내 미미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천둥은 “신부 입장하는 미미를 본 순간 다른 우주에 있는 것 같았습니다. 미미가 내 신부라니 너무 행복합니다”라고 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천둥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미미의 모습이 담겨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천둥 인스타그램]

이승협 “‘선업튀’ 벌써 끝나 아쉽…인혁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

이승협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엔플라잉 멤버이자 배우 이승협이 ‘선재 업고 튀어’ 종영 소감을 전했다. 28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류선재(변우석)의 절친 백인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이승협은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긴 시간 동안 벌써 끝나 버리는 게 너무 아쉽다. 드라마로 인혁이가 큰 사랑을 받은 거 같아서 더 아쉽게 느껴지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매 순간 잘해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촬영에 임했는데 오히려 촬영 하다 보니 다들 편한 분위기로 즐겁게 촬영을 해서 더 기억에 남는 작품이 될 것 같다”며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 그는 “‘선재 업고 튀어’로 저에 대해 많은 분들이 알아주신 것 같아서 앞으로 더 좋은 작품들로 인사드리고 싶다. 가족 같은 멤버들, 엔피아(팬덤명)들과 함께 엔플라잉 활동을 하며 배우로서, 엔플라잉의 리더로서 항상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바랐다. 이어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선재 업고 튀어’와 인혁이를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의 행보도 꼭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는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 한편 이승협은 6월 7~9일 3일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2024 엔플라잉 라이브 ‘하이드-아웃'(2024 N.Flying LIVE ‘HIDE-OUT’)’을 개최한다.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가 인기를 끌며 앞서 8, 9일로 계획했던 콘서트가 빠르게 매진돼 6월 7일 추가 공연을 확정 짓게 됐다. 또한 tvN 새 드라마 ‘엄마 친구 아들’ 공개도 앞두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선재 업고 튀어’, 아쉽게 6%는 못 넘었네…5.8%로 종영

선재 업고 튀어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선재 업고 튀어’가 시청률 6%대 벽은 넘지 못한 채 종영했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연출 윤종호) 최종회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5.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5.3%보다 약 0.5%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1회를 3.1%로 시작한 ‘선재 업고 튀어’는 뜨거운 화제성에 힘입어 무서운 상승세를 보여주며 종영했다. 이날 방송된 최종회에서는 마침내 김영수(허형규)와의 악연을 끊고 행복을 찾은 선재(변우석)와 임솔(김혜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함께 꽃잎을 잡으며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던 두 사람은 동시에 미래의 결혼식 장면을 미리 보곤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선재 업고 튀어’ 후속으로는 송승헌, 오연서, 이시언, 태원석, 장규리, 하도권 주연의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이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선재 업고 튀어’]

‘걸스 온 파이어’ 톱20 결정됐다, 시청률은 아직 0%대

걸스 온 파이어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걸스 온 파이어’가 톱20를 최종 선정했다. 2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걸스 온 파이어’에서는 ‘플레이오프’를 향한 마지막 관문인 ’60분 서든 데스’ 미션이 펼쳐졌다. 이날 출연진들은 60분 안에 무대를 만들어야 하는 ‘서든데스’ 미션을 받고 멘붕에 빠졌다. 하나 곧 완성도 높은 공연을 완성해 내 시선을 끌었다. 출연자들의 무대를 본 윤종신은 “원초적인 모습을 볼 수 있어 (심사에)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플레이오프’에 함께하지 못하게 된 탈락자가 공개됐다. ‘오르막길’을 부른 정지나를 시작으로, 자넷서, 지유은, 손유진이 탈락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로써 김예빈, 이수영, 강윤정, 황세영, 최아임, 박서정, 칸아미나, 양이레, 윤민서, 김규리, 조예인, 이아름솔, 이나영, 김하나, 손영서, 정유리, 레타, 노브, 임옥연, 강수민이 톱20 자리를 채웠다. 닐슨코리아 기준 ‘걸스 온 파이어’ 7회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0.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6회가 기록한 것과 같은 수치로, 0.9%로 시작한 ‘걸스 온 파이어’는 화제성과는 별개로 매주 시청률이 하락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걸스 온 파이어’]

‘틈만 나면’ 국민 MC 유재석 “낮잠 절대 안 자” [TV온에어]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틈만 나면’ 차태현, 유재석, 아재들의 수다가 시선을 강탈했다. 28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틈만나면,’에서는 방송인 유재석 배우 유연석, 틈사람 배우 차태현 등의 시청자와의 만남이 공개됐다. 이날 세 사람은 시시콜콜한 일상 얘기로 밥상을 채웠다. 차태현은 이촌동에서 아이 세 명을 낳고 신혼, 결혼 생활을 보냈다고. 그는 수찬이 엄마가 이 동네를 잘 안다며, 와이프 막간 자랑을 아끼지 않았다. 이 가운데 세 사람은 갑자기 낮잠 논쟁을 펼쳤다. 유재석은 “난 전혀 낮잠 자는 스타일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반면 차태현은 “난 거의 병이다. 어디에 일부러 가거나 일어서 있지 않으면 늘 밥 먹고 잠이 든다”라고 귀띔해 눈길을 모았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이건 오징어게임”…‘틈만 나면’ 유재석, 미다스의 발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틈만 나면’ 유재석, 감의 귀재였다. 28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틈만 나면,’에서는 방송인 유재석 배우 유연석, 틈사람 배우 차태현 등의 시청자와의 만남이 공개됐다. 이날 세 사람은 이태원 보광초등학교 관계자들의 부름을 받고 오징어 게임 같은 실내화 던지기 미션을 시작했다. 평소 운동 신경, 순발력 등이 상당한 유재석은 연습 게임부터 먼 거리에 있는 박스에 실내화를 명중 시키기에 성공했다. 이후 여러 번 도전한 끝에, 6번째에서 유재석은 실내화를 박스 안에 넣으며 미션을 성공 시켰다. 미다스의 발 그 자체였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