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포토] 박한결, 홈런치고 당당하게

[스포츠투데이(고척)= 권광일 기자]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23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NC 박한결이 7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솔로 홈런을 치고들어와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2024.05.23.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ST포토] 박한결, 솔로홈런 쳤어요~

[스포츠투데이(고척)= 권광일 기자]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23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NC 박한결이 무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솔로 홈런을 치고 있다. 2024.05.23.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ST포토] 김휘집, 도슨과 홈런 세레머니

[스포츠투데이(고척)= 권광일 기자]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23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키움 김휘집이 무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솔로 홈런을 치고 있다. 2024.05.23.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ST포토] 김혜성, 부드러운 송구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23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키움 김혜성이 2루 땅볼을 잡고 1루로 송구하고 있다. 2024.05.23.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ST포토] 경기 지켜보는 이숭용 감독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1회 SSG 이숭용 감독이 선수들을 보고 있다. 2024.05.23.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sports@stoo.com]

현정협, KB금융 리브챔피언십 1R서 홀인원…이번 시즌 홀인원 모두 3H서 나와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3일 개막한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4억 원)’ 1라운드에서 2024 시즌 4번째 홀인원이 탄생했다. 이번에도 3번홀(파3. 185야드)이다. 이번 홀인원의 주인공은 현정협(41.쿠콘)이다. 현정협은 블랙스톤 골프클럽 이천 북-서코스(파72. 7270야드)의 3번홀에서 홀인원을 뽑아냈다. 현정협에겐 부상으로 518만 원 상당의 코지마 안마의자 ‘더블모션 시그니처’가 주어진다. 현정협은 “3번홀에 서자마자 코지마에서 홀인원 최초 기록자에게 제공하는 ‘더블모션 시그니처’가 눈에 확 띄었다”며 “신기하게 홀인원을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6번 아이언으로 핀 중앙을 보고 샷을 했는데 홀인원이었다”고 되돌아봤다. 이번 홀인원은 현정협의 정규대회 1번째 홀인원이다. 공교롭게도 올 시즌 4개의 홀인원이 모두 3번홀에서 나왔다. 시즌 1번째 홀인원은 한맥CC에서 펼쳐진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 1라운드 3번홀(파3. 151야드)에서 기록됐고 시즌 2번째 홀인원은 같은 대회 2라운드 3번홀(파3. 145야드)에서 전가람(29)이 뽑아냈다. 시즌 3번째 홀인원은 페럼클럽에서 진행된 ‘우리금융 챔피언십’ 3라운드 3번홀(파3. 277야드)에서 노성진(23)이 작성했다. 한편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이 열리는 대회 코스의 모든 파3홀에는 홀인원 최초 기록자에게 제공하는 홀인원 부상이 걸려있다. 현정협이 홀인원을 한 3번홀에는 코지마 더블모션 시그니처, 7번홀에는 KB금융에서 제공하는 2000만 원 상당의 GOLD&WISE the First 여행 상품권과 자선단체에 1억 원을 기부할 수 있는 기회가 부상으로 준비되어 있다. 13번홀’에는 더클래스 효성에서 제공하는 메르세데스-벤츠 EQB 300(7660만 원 상당), 16번홀은 덕시아나의 침대세트(4000만 원 상당)가 부상이다.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은 26일까지 펼쳐지며 KPGA 투어 주관방송사인 SBS Golf2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1, 2라운드는 낮 1시부터 저녁 6시,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송된다. SBS Golf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포털사이트에서도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을 시청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ST포토] 이승엽 감독, ‘오늘 달달하네’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2회말 2사 2,3루 두산 양석환의 홈런 때 홈인한 선수들을 이승엽 감독이 맞이하고 있다. 2024.05.23.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sports@stoo.com]

[ST포토] 분위기 좋은 두산 베어스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2회말 2사 2,3루 두산 양석환이 좌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때리고 있다. 2024.05.23.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sports@stoo.com]

[ST포토] 김시훈, 힘드네…

[스포츠투데이(고척)= 권광일 기자]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23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NC 김시훈이 1회말 선발로 등판해 1회에 2점 을 실점하고 이닝을 마무리 하고 있다. 2024.05.23.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ST포토] 홍원기 감독, 임병옥과 하이파이브

[스포츠투데이(고척)= 권광일 기자]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23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키움 홍원기 감독이 홈에 들어오는 임병혹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4.05.23.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ST포토] 3점 홈런 때려낸 양석환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2회말 2사 2,3루 두산 양석환이 좌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때리고 있다. 2024.05.23.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sports@stoo.com]

[ST포토] 김기연, 선취점 만드는 2타점 2루타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2회말 무사 만루 두산 김기연이 2타점 2루타를 날리고 있다. 2024.05.23.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sports@stoo.com]

[ST포토] 헤이수스, 힘찬 투구

[스포츠투데이(고척)= 권광일 기자]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23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키움 선발투수 헤이수스가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2024.05.23.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ST포토] 역투하는 두산 최준호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1회초 두산 선발투수 최준호가 역투하고 있다. 2024.05.23.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sports@stoo.com]

[ST포토] 연우, 초롱초롱한 눈빛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23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배우 연우가 경기에 앞서 시구를 하고 있다. 2024.05.23.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내 이름 알리겠다” 안준형,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첫날 5언더파 단독 선두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무명’ 안준형이 KPGA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 원) 대회 첫날 깜짝 선두로 이름을 올렸다. 안준형은 23일 이천 블랙스톤GC(파72·7270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치며 5언더파 67타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2014년 KPGA 투어에 데뷔한 안준형은 이번 시즌 커리어 첫 우승을 노린다. 데뷔 시즌 안준형은 7개 대회에 출전했지만 2개 대회에서만 컷을 통과해 시드를 놓쳤다. 2022년 투어에 재진입했지만 출전한 14개 대회에서 2개 대회만 컷통과에 성공해 다시 시드 유지에 실패했다. 역대 KPGA 투어 최고 성적은 지난 2021년 제11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에서 거둔 8위다. 1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안준형은 5번 홀 이날 첫 버디를 낚았고, 9번 홀도 버디를 추가하며 전반을 마쳤다. 안준형의 진가는 후반 9개 홀에서 나왔다. 13번 홀까지 잠잠하던 안준형은 14-15번 홀 연속 버디를 치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어 17번 홀도 버디를 솎아내며 단독 1위로 도약했다. 경기 종료 후 안준형은 “스스로 잘하고 싶은 마음이 정말 컸다. 그러다 보니 의욕이 앞섰다. 워낙 어려운 코스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는 욕심을 내지 않았더니 내가 원하는 플레이를 펼칠 수 있었다”고 첫날 경기력을 총평했다. 목표는 우승이다. 안준형은 “일단 선수라면 우승을 바라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직 3일이나 더 남았지만 선두권에 있는 만큼 기회가 찾아온다면 잘 잡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 어려운 코스인 만큼 잘 극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개막 전부터 목표로 잡고 있는 것은 1승이다. 꼭 이뤄내서 ‘골프선수 안준형’이라는 이름을 알리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 박성국, 박은신, 배윤호 등이 4언더파 68타로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준우승만 2회로 올 시즌 아직 우승이 없는 박상현은 버디 3개와 보기 4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 공동 52위로 경기를 시작했다. ‘디펜딩 챔피언’ 김동민은 2언더파 74타로 공동 66위를 기록했다. 한편 현정협은 3번 홀에서 홀인원에 성공했다. 2024 시즌 4번째 홀인원이자 현정협의 공식 대회 1번째 홀인원이다. 현정협은 5언더파 77타를 적어내 공동 114위에 이름을 올렸다. 현정협은 “1번 홀(파5)에서 4타나 잃어서 기분이 좋지 않았다. 2번 홀(파4)에서 버디를 하면서 흐름이 점점 올라오기 시작했다”면서 “3번 홀(파3)로 가니 코지마에서 제공하는 안마의자가 눈에 확 띄었는데 신기하게 홀인원을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6번 아이언으로 핀 중앙을 보고 샷을 했다. 그린 주변에 공이 한 번 맞고 그대로 홀로 쏙 들어갔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홀인원을 기록한 현정협에겐 코지마에서 제공하는 더블모션 시그니처(518만 원 상당) 안마의자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ST포토] 송영진, 전갈 투수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1회말 SSG 선발투수 송영진이 역투하고 있다. 2024.05.23.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sports@stoo.com]

[ST포토] 역투하는 SSG 선발 송영진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1회말 SSG 선발투수 송영진이 역투하고 있다. 2024.05.23.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sports@stoo.com]

‘똑순이’ 김민희 “스트레스로 2시간마다 양치, 잇몸 내려앉아”(금쪽상담소) [TV스포]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김민희, 서지우 모녀가 고민을 털어놓는다. 23일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원조 국민 여동생 ‘똑순이’에서 노래하는 배우가 된 김민희, 서지우 모녀가 방문한다. 김민희는 드라마 ‘달동네’에서 ‘똑순이’로 데뷔 후, 국민 아역 배우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것에 이어 최근에는 트로트 가수 ‘염홍’으로 데뷔해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이날 김민희의 딸 서지우는 “3년 전부터 집밖에 나가지 않는 엄마가 걱정이에요”라는 반전 고민을 공개한다. 이에 김민희는 “집에 있는 게 좋고, 집에만 있어도 할 일이 많아 바쁘다”라며 일명 집순이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낸다. 하지만 김민희가 집 밖을 나가지 않게 된 것에는 가까운 사람에게 받은 상처와 믿고 따랐던 故 허 참의 죽음에 죄책감과 허망함을 느꼈기 때문이라고 토로한다. 배우를 꿈꾸는 딸 서지우는 엄마 김민희에게 진로 고민 상담을 요청하는데. 이에 김민희는 “연기는 다 잘하고 너보다 예쁜 사람 많다. 내가 해보니 너무 힘들었다”라며 엄마가 아닌 선배 배우로서의 팩폭을 날린다. 그제야 엄마의 속마음을 제대로 듣게 된 딸 서지우는 “엄마가 생각보다 반대를 많이 한다. 엄마가 응원하는 줄 알았는데 아닌 것 같다”며 혼란스러운 마음을 내비친다. 오은영 박사는 김민희의 모습에서 배우 활동의 고됨을 강조하는 모습을 포착했다며 배우를 그만두고 싶었던 적이 있었는지에 대해 질문한다. 김민희는 “어렸을 때부터 추워, 배고파, 안 할래 같은 말을 진작에 해야 했다”라며 힘들었던 아역 시절을 회상한다. 초등학교 6학년 무렵 영화 ‘오싱’ 촬영 당시, 한겨울 강원도 혹한의 날씨에도 “진짜 눈을 얼굴에 묻혀가며 촬영했고 밤새 아무것도 먹지 못하거나 장염에 걸려 아파도 후시 녹음을 해야 했다”라고 고백해 그 당시 ‘아역배우 잔혹사’라 할 만한 경험들을 털어놓는다. 이어 어려움을 버텨가며 월 200만 원의 수입이 있었지만 아버지가 정치활동을 위해 쓴 어음 때문에 빚이 많았고 초등학교 3학년 때 아버지를 여의고 소녀 가장이 되어야 했던 가슴 아픈 사연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김민희는 당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길 가다 돌을 던지거나 머리카락을 뽑아가는 등 상상을 초월하는 과격한 팬들도 있었음을 고백한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마음속에는 트라우마가 남아있는 것 같다”라고 분석하며 성인 연기자가 될 때까지 어떤 어려움이 있었는지 자세히 들어보고자 한다. 김민희는 “문제의 배우가 되지 않기 위해 현장에서 계속 웃었는데 그 웃음이 일상에서도 풀리지 않아 나중에는 목줄 맨 진돗개에게까지 웃었다”라며 웃음 강박에 시달렸다 토로한다. 이어 김민희는 “2시간마다 양치하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풀어 잇몸이 내려앉았다”라고 고백해 충격을 더한다. 김민희의 어려움을 알게 된 서지우는 “대학교 진학 후 친구들과 놀기 바빴는데 엄마는 그동안 내가 방치했던 집 꾸미기 게임 속에서 내 집까지 예쁘게 꾸며 놓았다”라며 엄마와 함께하던 게임을 오랜만에 접속하자 발견한 외로운 엄마의 세상에 눈물을 흘린다. 이어 “내가 감히 엄마를 불쌍하다고 생각하는 마음을 들키고 싶지 않다”라며 엄마 김민희를 향한 속마음을 고백한다.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