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포토] 문성주, 멀티 안타~

[스포츠투데이(잠실)= 권광일 기자]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3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LG 문성주가 7회초 2사에 안타를 치고 있다. 2024.05.31.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금쪽같은 내새끼’ 6살 금쪽이, 누나에 무차별 폭행…영상 비공개 처리 ‘충격’ [TV캡처]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금쪽같은 내 새끼’ 금쪽이가 금쪽이 누나의 무차별적 폭력에 노출된 사실이 드러났다. 31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폭력성을 보이는 6살 금쪽이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 달 전부터 갑작스럽게 공격성을 보이는 6살 금쪽이가 등장했다. 누나와 엄마를 향해 욕설을 하기도 하는 금쪽이. 하지만 알고 보니 엄마가 없을 때 자폐 판정을 받은 누나의 폭력에 노출돼 있어 충격을 자아냈다. 금쪽이를 향해 강도 높은 폭력성을 보여 일부 시청자들에게 영상은 비공개됐다. 금쪽이 어머니는 이를 전혀 알지 못했던 것. 신애라는 “지금 처음 영상을 보고 아신 거냐”라고 물었다. 금쪽이 어머니는 “처음 봤다”라고 충격에 말을 잇지 못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엄마는 아동 학대라고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금쪽이는 자폐스펙트럼이 아니라 지적장애릴 가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ST포토] 손주영, 두산전 연패는 내가 끊는다

[스포츠투데이(잠실)= 권광일 기자]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3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LG 선발투수 손주영이 1회말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2024.05.31.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ST포토] 문성주, 과감한 도루

[스포츠투데이(잠실)= 권광일 기자]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3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LG 문성주가 1회초 2사 1루에서 2루 도루를 하고 있다. 2024.05.31.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ST포토] 김진성, 포크폴 간다

[스포츠투데이(잠실)= 권광일 기자]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3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LG 김진성이 6회말 구원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2024.05.31.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ST포토] 문성주, 3루 도루 성공

[스포츠투데이(잠실)= 권광일 기자]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3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LG 문성주가 1회초 2사 2루에서 3루 도루를 하고 있다. 2024.05.31.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ST포토] 손주영, 승리를 위하여

[스포츠투데이(잠실)= 권광일 기자]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3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LG 선발투수 손주영이 1회말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2024.05.31.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ST포토] 정수빈, 찬스 만드는 안타

[스포츠투데이(잠실)= 권광일 기자]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3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두산 정수빈이 6회말 무사 1루에서 안타를 치고 있다. 2024.05.31.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나혼산’ 박나래, ‘S 사이즈’ 강렬한 레드 롱 원피스 자태 [TV스포]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가 스몰 사이즈의 강렬한 레드 롱 원피스 자태를 뽐내자, 스튜디오에서 “나래 만세!”라며 환호와 만세가 동시에 터진다. 박나래의 눈부신 변화와 진심으로 놀라워하는 무지개 회원들의 반응이 공개될 본방송에 기대감이 솟구친다. 31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에서는 박나래가 편집숍에서 스몰 사이즈 옷을 입어보고, 이창섭이 병원을 방문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는 박나래가 편집숍에서 스몰 사이즈 옷을 갈아입는 장면이 담겨 있다. 탈의실 앞에서 만난 손님들이 “살 많이 빠지셨다”라며 놀라자, 전현무는 “저 얘기 진짜 많이 듣지”라며 같은 바프 동기(?)로서 공감한다. 박나래가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는 동안, 빅사이즈만 감당했던 나래의 과거 모습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돌잔치 아기 같다”라는 전현무의 반응에 모두 폭소한다. 이어 박나래가 강렬한 레오파드가 프린트된 비비드 레드 롱 원피스를 입고 나오자, 전현무는 “나래 만세!”, “내가 다 뿌듯하다!”라며 감탄한다. 달라진 나래의 옷태에 무지개 회원 모두 “날씬해 보인다”라며 입을 모은다. 박나래는 두 번째 옷을 입으러 다시 탈의실로 들어간다. “(이렇게 작은 옷은) 해녀복 이후 입어본 적 없는데.. 와.. 이건 안 된다..”라는 나래의 곡소리가 새어 나온 가운데, 기안84와 키가 깜짝 놀라는 표정이 이어지며 박나래의 두 번째 착장 모습을 더욱 궁금케 한다. 그런가 하면, 이창섭이 이비인후과를 방문하는 모습을 본 전현무와 박나래는 “나 가던 데야”라며 반가워한다. 이창섭은 “목에 폴립이 생겼다”라고 고백했고, 유경험자인 전현무와 박나래는 “폴립 때문에 라디오 그만뒀다”, “폴립 수술만 세 번 했다”라며 공감한다. 이창섭이 4월 앨범 공개와 행사, 노래하는 콘텐츠 일정을 모두 미루거나 취소한 이유가 목 상태 때문임이 밝혀진다. 이창섭은 “본업이 가수인데..노래 못하면 어떡하나..”라며 걱정과 극심을 한가득 쏟아낸다. 긴장감을 안고 진료실로 들어가는 이창섭의 뒷모습이 이어지며 그가 어떤 치료를 받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박나래의 변신과 무지개 회원들의 반응, 음성 치료를 받는 이창섭의 모습 등은 오늘(31일)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금쪽같은 내새끼’ 母 “딸 아이 상자에 집착한다고 하더라, 검사 결과 자폐 판정” [TV캡처]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금쪽같은 내 새끼’ 금쪽이가 엄마가 딸아이가 자폐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31일 저녁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폭력성을 보이는 금쪽이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오은영 박사는 폭력성을 보이는 금쪽이를 관찰하던 중 “누나도 어려움이 있어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에 금쪽이 엄마는 “첫째가 18개월부터 의심을 하고 있었다. 또래와 발달에 차이가 있더라. 혹시 장애가 아닐까 생각을 했다”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어느 날 어린이집 선생님한테 연락을 받았다. 다섯 살 때 아이가 혼잣말을 하고 상자에 집착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하더라. 그때 대학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았다. 그때 자폐 판정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검사 결과를 듣기 전까지 아니길 바라면서 갔던 거 같다. 맞다고 하니까 집에 와서 진단서와 검사 결과지를 보면서 계속 울었던 거 같다”라고 알렸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금쪽같은 내새끼’ 6살 금쪽이, 누나·엄마에 욕설 “미친X” 갑자기 생긴 폭력성 [TV캡처]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금쪽같은 내 새끼’ 금쪽이가 엄마와 누나에게 폭력성을 보였다. 31일 저녁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폭력성을 보이는 금쪽이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금쪽이 엄마는 “금쪽이가 장난감을 사달라고 하더라. 그래서 다음을 기약했더니 장난감을 얼굴에 던졌다. 한 달 전부터 갑자기 폭력성을 보인다”고 알렸다. 금쪽이 엄마는 “한 달 만에 폭력적으로 변했다”고 덧붙였다. 금쪽이는 대뜸 엘리베이터에서 누나를 향해 욕설을 하기도 했다. 이에 엄마는 “너 욕했으니까 장난감 안 사준다”라고 말했고 금쪽이는 통곡했다. 뜻대로 되지 않자 금쪽이는 엄마를 향해 “미친 X”이라고 소리를 질렀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이정환,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 3연승으로 16강행…황인춘, ‘디펜딩 챔프’ 이재경 제압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무관의 제왕’ 이정환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6000만 원) 16강행 티켓을 따냈다. 이정환은 31일 충청북도 충주의 킹스데일 골프클럽(파72/7334야드)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3경기에서 강경남을 2UP(2홀 차)으로 제압했다. 앞서 조별리그 1, 2경기를 승리한 이정환은 3연승을 챙기며 16강 대진표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시즌 이정환은 우승이 없을 뿐 가장 뜨거운 샷감을 자랑한다. 개막전부터 4개 대회에서 모두 4위 안에 들었고,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1위와 상금랭킹 2위, 평균타수 1위를 기록 중이다. 이번 대회에서 시즌 첫 우승을 노린다. 경기 종료 후 이정환은 “우선 강경남 선수랑 맞붙어 예상했던 대로 힘든 경기를 했다. 그래도 경기를 잘 풀어가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남겼다. 여러 번 우승 찬스를 눈앞에서 놓쳤다. 이정환은 “지난해도 그렇고 올해 계속 좋은 경기력을 펼치고 있다. 우승이 없다는 것이 정말 아쉽고 주변에서도 그렇게 생각한다. 솔직히 아쉬움을 떨쳐 버리고 플레이하려고 한다. 나 스스로 ‘왜 자꾸 안되지?’라고 생각하면 내 자신에게 안 좋게 작용할 것 같아 긍정적으로 바라보려고 하고 있다”고 전했다. <@1> 한편 황인춘은 ‘디펜딩 챔피언’ 이재경을 꺾고 16강에 올랐다. 황인춘은 조별리그 1경기에서 이재경에게 패했지만, 2경기에서 정한밀을 2UP(2홀 차)으로으로 꺾었다. 조별리그 3경기에서 윤성호를 3&2(2홀 남기고 3홀 차)로 제압했다. 황인춘은 2승 1패로 이재경과 연장전에 돌입했고, 연장 첫 번째 홀에서 승리하며 극적으로 16강에 진출했다. 황인춘은 “조별리그 1경기에서 이재경에게 패하고 조별리그 2경기에서도 전반까지 3홀 차로 정한밀에게 지고 있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을 갖고 향후 출전하는 대회를 위해서 백스윙을 조정하면서 경기했다”면서 “그런데 2경기 후반부터 스윙이 잘되면서 후반에만 5개홀을 이겨 역전했다. 이 기세가 오늘까지 이어졌다”고 밝혔다. 고군택도 3승을 거두며 16강행에 성공했다. 고군택은 조별리그 3경기에서 김영수를 3&2(2홀 남기고 3홀 차)로 꺾었다. 이번 경기 포함 3연승을 달린 고군택은 가볍게 16강에 진출했다. 한편 16강 진출 선수가 모두 확정됐다. A그룹에서 이정환은 김종학과 대결하며, 박준섭은 김찬우와 맞붙는다. B그룹에선 고군택이 김민규를, 전가람이 허인회와 8강을 두고 격돌한다. C그룹에선 문도엽이 강태영과, 송민혁은 최승민과 승부를 겨룬다. D그룹은 황인춘과 조우영, 엄재웅과 변진재가 대결한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ST포토] 더보이즈, ‘안녕~’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그룹 더보이즈가 3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원더랜드’ VIP 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4.05.31.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ent@stoo.com]

KIA, 4G 연속 홈경기 매진…챔필 연속 만원 신기록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광주에 오늘도 구름관중이 몰려들며 4경기 연속 홈경기 만원 관중을 달성했다. 챔피언스 필드 개장 이후 최다 경기 연속 만원 관중 신기록이다. KIA 타이거즈는 3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오후 6시를 기해 2만500석의 입장권을 모두 판매했다”고 알렸다. 특히 내달 1일 경기도 만원 관중이 예상돼 2011년 6월 11일~12일 군산 LG전, 6월 17일~19일 광주 삼성전 이후 4730일 만의 5경기 연속 매진 달성도 가능할 전망이다. 이로써 올 시즌 13번째 만원 관중을 기록한 KIA는 이날 경기를 포함해 27경기를 치르는 동안 47만1799명(평균1만7474명)의 관중을 맞이했다. KIA 타이거즈 주장 나성범은 “챔피언스 필드를 가득 채워 주신 덕분에 선수들이 힘을 내서 경기를 치르고 있다. 선수들 모두가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 보내주신 응원 소리의 크기만큼 꼭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이용규·김인범, 키움 ‘4월 언성 히어로’로 선정…오늘(31일) 시상식 진행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이용규와 김인범이 4월의 언성히어로로 뽑혔다.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는 31일 “오후 6시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SSG랜더스와 경기에 앞서 ‘나이키와 함께하는 4월 언성 히어로(UNSUNG HERO)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알렸다. ‘4월 언성 히어로’로는 야수 이용규, 투수 김인범이 선정됐다. 이용규는 4월 한 달간 15경기 55타수 20안타 2타점 9득점 타율 0.364를 기록하며 뜨거운 타격감을 선보였다. 김인범은 4월동안 7경기에 나서 15.1이닝 1패 평균자책점 0.59를 올리며 KBO리그 역대 데뷔전 이후 최다 연속 이닝 무실점 기록을 세웠다. ‘월간 언성 히어로’는 눈에 띄지 않지만 팀을 위해 헌신하는 선수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언성 히어로로 선정된 선수는 100만 원 상당의 나이키 제품을 받는다. 수상자는 SNS를 통해 팬들의 추천을 받아 선정하며 추천 댓글을 쓴 팬 5명에게 나이키 신발을 선물한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운명의 짝꿍’ 찾기 커플 레이스…대세 배우 지예은X박주현 출격 [TV스포]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런닝맨’ 지예은, 박주현이 등장한다. 6월 2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MZ 대세 배우’ 지예은과 박주현이 출격한다. ‘런닝맨’ 첫 출연인 두 사람은 등장부터 남다른 하이 텐션으로 예능감 대방출을 예고했다. 특히 지예은은 “종국오빠 뭐야~ 근육 자중해!”라며, 시그니처 쇳소리로 돌직구 입담을 뽐내는가 하면, ‘아이돌 지망생’이었던 과거를 밝히며 댄스 챌린지를 선보였다. 하지만 정체 모를 춤사위에 지켜보던 유재석은 “너 이리 와”라며 첫 만남부터 소환해 언성을 높였다. 이어 박주현은 양세찬에게 “오빠 저 기억 안 나세요?”라며 11년 전 함께 시간을 보냈던 에피소드를 폭로해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이에 얼굴까지 빨개지며 당황한 양세찬과 달리, 멤버들은 “도대체 어떤 사이였냐!” “좋아했네, 좋아했어”라며 핑크빛 기류를 감지하고 흥미로워했다. 멤버들을 들었다 놨다 하는 지예은과 박주현의 ‘한예종 14학번’ 동기 케미가 기대되는 가운데 이날 녹화는 수많은 ‘짭꿍’ 속 진짜 한 쌍의 ‘운명의 짝꿍’을 찾아야 하는 커플 레이스로 펼쳐졌다. 이에 김종국이 핑크색 머리를 장착하고 여성 멤버 ‘종숙’으로 등장하자, 남자 멤버들은 혼비백산하며 ‘종숙’을 1순위 기피 대상으로 두고,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하게 커플 선정에 임해 웃음을 자아냈다. 달콤과 살벌이 공존하는 ‘짝꿍과 짭꿍 사이’ 레이스는 평소보다 5분 이른 6월 2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경남, 마케팅 통합 플랫폼 G멤버스 앱 정식 출시…티켓 결제금액 10% 적립 가능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경남FC는 “마케팅 통합 플랫폼 G멤버스의 앱 버전을 정식 출시했다”고 31일 알렸다. G멤버스는 경남FC에 대한 모든 것을 팬들에게 쉽고 가깝게 전달하기 위해 만든 마케팅 통합 플랫폼 채널인 경남FC 멤버십 서비스다. 팬들에게 필요한 기능을 담은 G멤버스는 기존 웹 버전에서 한층 더 편리한 기능을 보여준다. 티켓 예매부터 포인트 적립, 쿠폰 전환, 이벤트 참여, 팬 설문조사 등을 제공한다. 팬 친화적인 G멤버스는 높은 적립률을 제공하며 팬들의 높은 사용률을 보여주고 있다. 좌석 구분 없이 티켓 결제금액의 10%를 적립할 수 있으며, 적립된 포인트는 티켓 할인 쿠폰으로 전환하여 예매 시 할인받을 수 있다. G멤버스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앱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앱 버전을 출시한 경남은 2024시즌부터는 G멤버스를 통해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확대하고, 더 만족도 높은 팬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 팬들이 스마트티켓, 검표, 입장까지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하면서 다양한 마케팅도 시도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승점 6점짜리 매치업’ 12위 대전, 오는 2일 11위 대구와 운명의 맞대결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승점 6점짜리 맞대결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이 최하위 탈출을 노린다. 대전하나시티즌은 2일 오후 4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구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6라운드를 치른다. 대전하나(승점 11점, 2승 5무 8패, 14득점 22실점, -8)는 12위에 올라있다. 지난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 대전하나는 아쉽게 패했다. 김승대를 중심으로 공격을 펼쳤고 김인균도 분투했다. 이창근, 김현우의 좋은 수비가 이어졌고 이순민, 음라파, 박진성, 정강민 등이 차례로 들어와 힘을 더했다. 제주 한종무에게 득점을 허용한 이후, 막판 공세까지 펼쳤지만 마무리에 실패하며 0-1로 패했다. 6경기째 승리가 없어, 승리를 통한 분위기 반전이 절실하다. 이번 라운드 대전하나는 11위 대구FC와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대전하나(승점 11점)와 대구(승점 14점)의 승점 차는 3점이다. 두 팀 모두 득점(14점)과 실점(22점) 모두 동률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경기에 승리할 경우 최하위 탈출이 가능하다. 사실상 승점 6점짜리 경기다. 박창현 감독 체제에서 새롭게 시작하고 있는 대구는 최근 7경기에서 2승 1무 4패를 기록 중이다. 직전 2경기인 강원FC, 수원FC전에서 연달아 패배하며 마찬가지로 상황이 좋지 않다. 그만큼 대구에게도 승리가 간절하다. 반등의 기회를 노리는 두 팀의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통산 전적은 팽팽하다. 리그 기준 대전하나는 대구와 통산 48차례 맞붙어 14승 19무 15패를 기록 중이다.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선 0-0으로 비겼다. 지난해에는 1승 2패를 기록했으며 마지막 맞대결에서는 홈에서 배준호의 결승골에 힘입어 대전하나가 1-0으로 승리했다. 다시 한번 홈으로 대구를 불러들여 승리를 노린다. 두 팀은 지난해 3번의 맞대결 모두 1점 차로 승패가 갈렸고, 그만큼 선제 득점이 매우 중요하다. 키 플레이어는 공격수 김승대다. 이번 시즌, 대전에 합류한 김승대는 13경기에 출전해 2득점 2도움을 올리고 있다. 최근 대전은 3경기에서 단 1득점에 그쳤다. K리그 통산 283경기에 출전해 48득점 49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베테랑 선수인 김승대가 팀의 어려울 때 극적인 한방으로 분위기를 전환시켜 주길 기대하고 있다. 개인적인 동기부여도 있다. 2골 1도움만 기록하면 K리그 역사에 길이 남을 ’50-50 클럽’에 가입한다. 대구전 이후에는 A매치 휴식기에 접어든다. 대전을 휴식기를 동안 변화와 재정비를 통해 현재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기회로 삼고자 한다. 이에 앞서 대구전에 승리하며 최하위 탈출, 분위기 반전을 만들겠다는 각오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