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시설장비 관리자 대상 항만시설장비 관리시스템 활용 교육

항만건설사업 정보시스템 활용 교육도 해양수산부는 20일부터 6월 28일까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등 11개 지방청에 등록한 시설장비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항만시설장비 관리시스템 활용 교육을 한다. 항만 시설장비 관리자는 부두에 정박한 선박 화물을 하역·선적하거나 야적장에 적재하는 시설장비를 부두에 설치하기 전 관할 지방해양수산청에 신고해야 한다. 하지만 시설장비 관리자가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등을 통해서만 신고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해수부는 2022년에 시스템을 개선해 온라인으로도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이에 대한 교육을 매년 상·하반기 하고 있다. 항만시설장비 관리시스템에서는 시설 장비 설치신고 외에도 정기 검사 등 검사신청, 검사결과서 발급 등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검사 이력도 체계적으로 확인·관리할 수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항만건설 업무에 유용한 자료를 제공하는 ‘항만건설사업 정보시스템’ 활용 교육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해당 시스템에서는 항만건설사업 계획, 설계, 시공, 감리, 유지보수에서 발생하는 문서(공문서, 설계도면 등)를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항만기본계획, 표준시장단가 등도 제공한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항만 시설장비 관리, 검사 등이 적기에 이뤄져 항만 시설장비의 안전관리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효율적인 건설사업 관리가 가능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하고 관련 서비스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文 “김정숙 인도 방문은 단독외교”…배현진 “국민을 어찌 보고 흰소리” 로또 1120회 당첨번호 ‘2·19·26·31·38·41’번…1등 당첨지역 어디? 손흥민, 10-10 마지막 도전…토트넘 5위 사수 이끌까 與, 문재인 회고록 맹비판…”역시 김정은 수석대변인”

국립어린이과학관, 시각장애·소외계층아동을 위한 ‘별밤음악회’ 개최

총 100여 명 참석, 별자리 담긴 점자책 제공 조남준 관장 “10월과 12월 문화 행사 마련할 것” 국립어린이과학관은 지난 18일 시각장애아동과 지역 소외계층아동을 초청해 천체투영관 ‘별밤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별밤음악회는 과학문화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시각장애아동과 소외계층아동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음악회는 2회로 진행됐으며,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1회에는 서울지역 드림스타트 통합사례관리 어린이와 보호자가, 2회에는 시각장애 특수학교 어린이와 보호자가 참여했다. 이번 음악회는 천문영상 관람시설인 국립어린이과학관 천체투영관에서 열렸다. 행사로는 별자리 해설과 음악회 공연이 진행됐다. 시각장애 아동에게는 북쪽 하늘 별자리인 큰곰자리, 작은곰자리, 카시오페이아자리가 담긴 점자책이 제공됐다. 또 음악회 공연은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 협동 공연단인 ‘온새미로 앙상블’이 맡았다. 조남준 관장은 “신체·사회적 이유로 과학문화를 쉽게 접하기 어려운 학생과 가족을 초청해 과학문화 공연을 보여주는 계기가 돼 매우 뜻깊었다”며 “학생들을 위해 오는 10월과 12월에도 문화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文 “김정숙 인도 방문은 단독외교”…배현진 “국민을 어찌 보고 흰소리”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로또 1120회 당첨번호 ‘2·19·26·31·38·41’번…1등 당첨지역 어디? ‘우원식 대이변’ 민주당 변했나…”국민의힘도 반성하자” 목소리 봇물 與, 문재인 회고록 맹비판…”역시 김정은 수석대변인”

CU, 백종원 레시피 활용 양파 간편식 출시

지난해 진도 대파 45톤, 고창 고구마 30톤 사용 CU가 올해도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이어간다. CU는 농가 상생 프로젝트 일환으로 경남 창녕의 햇양파로 만든 백종원 간편식 시리즈 5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창녕군은 우리나라에서 양파를 처음 재배한 양파 시배지로 유명하다. 창녕 양파는 즙과 당분이 많고 단단한 육질을 자랑하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지리적표시 농산물로 인정 받은 지역 고유의 특산물로 인정 받았다. 이번에 선보이는 백종원 창녕 양파 간편식은 도시락, 김밥, 주먹밥, 핫도그, 조리면 등 총 5종으로, CU와 오랜 인연을 맺고 있는 백종원 대표의 레시피를 활용해 누구나 좋아할만한 대중적인 메뉴와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백종원 양파 오야꼬동은 가쓰오로 양념한 밥에 촉촉한 닭고기, 스크램블 에그, 구운 양파를 얹어 조화로운 맛이 인상적인 일본식 덮밥이다. 백종원 양파 너비아니 밥바는 김치볶음밥에 사각 너비아니와 데리마요 소스로 볶은 양파를 넣어 단짠한 맛으로 입맛을 돋운다. 백종원 어니언 치킨버거는 치킨버거의 정석대로 두툼한 통살 치킨 패티에 크리미한 어니언 소스와 양파채를 가득 얹어 가성비 있게 내놓았으며, 어니언 크림 파스타는 진한 크림에 베이컨과 양파를 넣어 고소하면서도 달큰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이와 별개로 CU는 창녕 양파를 활용한 도시락을 추가로 선보인다. 창녕 양파 롤까스 도시락은 도톰한 롤까스 위에 유자 소스를 곁들인 아삭한 양파를 듬뿍 올린 상품이다. 창녕군이 포함된 영남 지역에서만 한정 판매되는 백종원 양파롤은 고소한 크랩 샐러드에 어니언 소스, 양파 슬라이스를 토핑해 아삭한 식감을 살렸다. CU가 이번 창녕 양파 간편식 시리즈를 통해 소진할 것으로 예상하는 양파의 양은 약 30톤이다. 이처럼 CU는 전국 각지 특산물을 활용한 간편식을 개발해 전국 1만8000개 점포에서 판매해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는 한편 우리 농산물의 우수함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실제 CU는 지난해 진도군(대파), 고창군(고구마) 등과 지역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이후 선보인 진도 대파 불고기 간편식 시리즈를 통해 진도 대파 45톤을, 고창 고구마 간편식 시리즈로 고창 고구마 30톤을 사용했다. 노수민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MD는 “갓 재배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상품의 품질을 높이면서도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판로 개척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가와의 상생을 이어가면서 트렌드를 이끄는 차별화된 간편식을 선보여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文 “김정숙 인도 방문은 단독외교”…배현진 “국민을 어찌 보고 흰소리” 로또 1120회 당첨번호 ‘2·19·26·31·38·41’번…1등 당첨지역 어디? ‘우원식 대이변’ 민주당 변했나…”국민의힘도 반성하자” 목소리 봇물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윤 대통령, 3년 연속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여야 지도부도 광주 총집결(종합)

해수부, 내달 21일까지 수입 수산물 원산지 특별 단속

활돔·활가리비·냉장홍어 등 중심 해양수산부는 수산물 공정한 유통 질서를 확립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하도록 20일부터 6월 21일까지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수입 수산물 유통 이력 정보를 바탕으로 물량이 많고 적발 비중이 높은 활돔류·활가리비·냉장홍어 등 중점품목을 취급하는 업체 약 2500곳을 대상으로 한다 .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면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을 부과한다.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 최대 10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한다. 점검에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소속 조사공무원과 명예감시원 등으로 구성한 민·관 합동 점검반이 나선다. 명예감시원들은 소비자 눈높이에서 꼼꼼하게 원산지를 확인하는 한편, 원산지 표시 의무 준수를 위한 홍보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상인들의 원산지 표시 의무 준수와 소비자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대한 시장의 자율 감시체계가 구축되고 있다”며 “정부도 국민께서 더욱 안심하고 우리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상시 및 특별점검을 통해 원산지 표시를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文 “김정숙 인도 방문은 단독외교”…배현진 “국민을 어찌 보고 흰소리”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로또 1120회 당첨번호 ‘2·19·26·31·38·41’번…1등 당첨지역 어디? ‘우원식 대이변’ 민주당 변했나…”국민의힘도 반성하자” 목소리 봇물 與, 문재인 회고록 맹비판…”역시 김정은 수석대변인”

“진실 밝혀질 것”이라는 김호중…‘진실’ 찾을 증거·상황 없앤 소속사 [D:초점]

“모든 진실은 밝혀질 것. 모든 죄와 상처는 내가 받겠다” 뺑소니 사고에 음주 운전 의혹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김호중이 첫 심정을 밝혔다. 18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 전국 투어 ‘트로바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에서 팬들 앞에서다. 여러 매체의 보도를 종합하면, 팬들은 김호중에게 응원을 보냈다고 한다. 김호중이 말한 ‘진실’은 단 하나다. ‘김호중이 음주 운전을 했느냐’이다. 뺑소니 사고는 이미 김호중이 한 것으로 밝혀졌고, 운전자 바꿔치기는 소속사인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가 매니저에게 지시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 조사 후 자세하게 밝혀지겠지만, 기획사 대표가 소속 가수를 보호하기 위해 매니저를 희생시킨 것은 그 죗값을 받으면 될 일이다. 결국 김호중의 음주 여부만 남았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꾸준히 “김호중은 음주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그런데 경찰이 찾아내는 정황은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 김호중이 유흥주점에 들렸다는 것 하나로도 의혹을 사고 있는데, 그 이전에 한 스크린 골프장에서 맥주를 주문해 마셨고, 이후 인근 식당에서 소주 7병과 맥주 3병을 마셨다는 점이 밝혀졌다. 이후 김호중은 대리기사를 불러서 집으로 갔다가, 다시 운전하며 나왔다가 사고를 냈다. 집이 아닌 경기도 호텔로 갔고, 3시간 후 매니저가 대리 자수를 했고, 17시간 후에 김호중이 경찰서에 출두했다. 매니저는 메모리 카드를 없앴다. 결정적으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사고 후 소변 채취까지 약 20시간이 지난 것으로 비춰 음주 판단 기준 이상 음주대사체(신체가 알코올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가 검출돼 사고 전 음주가 있었을 것으로 판단된다’는 소변 감정 결과를 경찰에 전달했다. 경찰은 유흥업소 CCTV를 확보해 조사 중이고, 해당 술자리 동석자와 주점 직원을 조사하고 있다. 콘서트장에서 김호중은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하지만, 그 진실을 ‘제대로’ ‘명확하게’ 밝혀줄 증거들은 이미 소속사가 없애버렸고, 이에 김호중 역시 동참했다. ‘음주하지 않았다’면 내려서 사고 조치를 했으면 어땠을까. 17시간이 아니라 1시간만에 경찰서에 출두해 조사받았으면 어땠을까,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를 ‘음주하지 않았다’는 증거로 제출했으면 어땠을까. ‘김호중의 진실 찾기’는 좀 더 수월해지지 않았을까. 오히려 김호중이 밝히고 싶어 하는 ‘진실’(음주 여부)을 경찰들이 열심히 찾고 있다. 이쯤 되면 김호중은 경찰에게 고마워해야 하고, 오히려 ‘진실 찾을 증거’를 없앤 소속사와 거리를 둬야 하는 것 아닐까. 앞서 사건이 보도된 후 소속사는 “그 어떠한 경우에도 아티스트를 지킬 것을 약속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당시에는 다양한 증거들이 나오기 전이다. ‘ ’지킨다‘는 것은 상대나 상황이 있어야 한다. 생각엔터테인먼트는 누구로부터 김호중을 지킨다는 것일까. 경찰일까 언론일까. 아니면 대중일까.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어떤 상황으로부터 김호중을 지킨다는 것일까. 음주 여부에 대한 것일까, 추후 일어날 기소 등의 법적 문제 상황일까. 김호중이 찾는 ’진실‘을 손쉽게 밝힐 증거와 상황을 없앤 생각엔터테인먼트가 누구로부터 어떻게 김호중을 지킬 수 있을지 사뭇 궁금하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文 “김정숙 인도 방문은 단독외교”…배현진 “국민을 어찌 보고 흰소리”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로또 1120회 당첨번호 ‘2·19·26·31·38·41’번…1등 당첨지역 어디? ‘우원식 대이변’ 민주당 변했나…”국민의힘도 반성하자” 목소리 봇물 與, 문재인 회고록 맹비판…”역시 김정은 수석대변인”

‘민영보험 가입’ 장기체류 외국인 10명 중 4명 뿐

국내에 석 달 이상 머물고 있는 외국인 가운데 민간 보험사 상품에 가입한 이들은 아직 10명 중 4명 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외국인들의 보험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시장 잠재력은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보험개발원은 세계인 주간을 맞이해 국내 장기체류 외국인의 보험 가입 통계를 분석한 결과, 2022년 기준 생명보험과 장기손해보험, 자동차보험에 1개 이상 가입한 장기체류 외국인은 약 69만명으로 보험 가입률은 41.1%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장기체류자는 91일 이상 대한민국에 체류할 목적으로, 외국인 등록을 통해 고유한 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외국인 또는 국내 거소 신고를 한 외국국적동포를 가리킨다. 보험 종목별로 보면 ▲생보에 31만명 ▲장기손보에 42만명 ▲자동차보험에 22만명이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보험 가입자의 최근 5개년 연평균 증가율은 ▲생보 4.6% ▲장기손보 2.8% ▲자동차보험 8.8%으로 집계됐다. 생보는 직장에서 가입하는 단체보험을 제외할 경우 ▲건강 ▲암 ▲상해보험 순으로 상품 가입 비중이 높고, 장기손해보험은 상해보험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성향은 내국인과 유사한 수준이다. 생명·장기손보 모두 연령별 남녀 가입률은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으나, 외국인 30·40대 남자의 가입률은 동일 연령대의 여자 대비 현격히 낮아 보장 공백이 존재할 여지가 클 것으로 보인다고 보험개발원은 분석했다. 자동차보험은 내국인과 동일하게 외국인도 비대면으로 가입하는 비중이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대면 판매 비중이 높았다. 또 자동차보험의 경우 외국인이 자기차량손해담보를 선택한 비율(62%)이 내국인(83%)대비 낮아 가격 민감도가 더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아직 외국인 보험 시장의 절대 규모는 작은 편이지만, 잠재력은 클 것으로 보인다. 올해 3월 말 기준 90일 이내 여행 등 단기체류를 제외하고 국내에 머물고 있는 외국인은 191만명으로 2022년 말보다 169만명 대비 13.0% 늘었다. 특히 20·30대 젊은 연령대의 장기체류 외국인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가망고객을 찾고 있는 국내 보험 산업에 신성장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최근 정부도 외국인 근로자 현장 컨설팅, 외국인 주민 맞춤형 지원 정책 등 재한 외국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 통합에 힘쓰고 있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경제·인구 관점에서 외국인의 증가는 필수적인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팬데믹 기간 중 잠시 주춤했던 외국인이 다시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어 외국인 대상 보험에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다양한 외국인의 특성을 감안해 기존 보험 상품을 재정비하고 체류 목적과 보장 수요에 부합하는 보험 상품 확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보험사들은 비대면화에 대응하고, 언어적·문화적 장벽을 낮출 수 있는 보험 가입 채널을 확보하는 등 노력을 기울일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김정은, 매년 처녀들 골라 성행위” 北기쁨조 실체 폭로한 탈북女 김호중, 사고 직후 유유히 걸으며 통화…그 날 CCTV 드러났다 임신 자랑한 63세女, 26세 남편도 신나서 춤췄다

이복현 “바이오·AI 기업성장 지원…불합리한 규제 과감히 개선”

美 뉴욕에서 해외 투자자 대상 IR 개최 자금 조달창구로서 자본시장 기능 강조 금융당국이 자본시장 기능을 강화해 ‘바이오·핀테크·인공지능(AI)’ 등 미래 신성장산업 성장을 도모하겠단 뜻을 밝혔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복현 금감원장은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소재 콘래드 다운타운 호텔에서 열린 ‘금감원·한국거래소·지자체·금융권 공동 뉴욕 IR’ 행사에 참석해 개회사를 통해 “바이오·핀테크·AI 등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한국의 산업 포트폴리오가 재편될 수 있도록 기업성장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자금 조달창구로서의 자본시장 기능을 강화해 기업들이 생산성 향상과 혁신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과도하거나 불합리한 규제는 과감히 개선해 기업이 장기 비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범정부가 추진하는 자본시장 선진화 정책과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해외 투자자 대상으로 공동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글로벌 투자회사 임직원 240명여명을 비롯해 주한 뉴욕 총영사, 서울시 정무부시장, 부산시 부산국제금융진흥원 원장, 금융회사 대표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금감원은 글로벌 투자자의 접근성 제고를 위한 그간 한국 정부 및 금융당국의 제도개선 노력을 제시했다. 특히 ▲투자자 거래 편의성 제고 ▲주주권익 보호 강화 ▲자본시장 인프라 개선 ▲외환시장 접근성 제고 등 4가지 측면에서 설명했다. 거래소는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해소를 위한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의 추진 경과 및 주요 내용을 발표했다. 특히 기업가치 제고 계획 작성을 위한 가이드라인 세부 내용 및 상장기업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와 투자 유도방안을 안내했다. 이 자리에서 정은보 거래소 이사장은 “밸류업 프로그램의 성공을 위해 무엇보다도 기업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투자자들의 적극적 관심, 거래소와 유관기관의 체계적인 지원 등 세 개의 축 간의 활발한 상호작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밸류업 프로그램이 한국 자본시장의 장기적 기업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긴 호흡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며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코리아 프리미엄이 될 때까지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금감원과 거래소는 이번 행사에 대해 한국 자본시장의 잠재력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한편 자본시장 개선을 위한 강력한 정책추진 의지를 전달했다고 평가했다. 향후 금감원은 한국의 금융중심지와 금융산업이 보여주게 될 역동성과 잠재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방식의 해외 IR을 추진할 예정이다. 나아가 금융산업의 글로벌화와 한국이 글로벌 금융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잠든 여자친구 알몸 찍은 군인…벌금형 선처, 왜? 민주당 “검찰 인사에 김건희 공개활동 재개, 기가 막힌 타이밍” #장원영, 현실감이 없다 이 비주얼 #최강창민 아닌 심창민으로서 #윤이나, 두산 매치플레이 우승을 노려본다 [D:주간 사진관] [속보] 尹대통령 “국민 모두 행복한 서민·중산층 중심 시대 열어야” [속보] 尹대통령 “대한민국은 광주의 피와 눈물 위에 서 있어”

이마트24, 비트코인 도시락 조기 완판

이마트24가 빗썸과 손잡고 선보인 ‘비트코인 도시락’이 고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에 힘입어 준비했던 3만개 물량이 조기 완판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마트24는 매장과 온라인 예약판매를 통해 이달 8일부터 31일까지 비트코인 도시락을 판매할 계획이었다. 비트코인 도시락을 구입하면 누구나 1만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준비했던 모든 물량이 지난 18일 모두 완판됐다. 이번 비트코인 도시락이 완판 됨에 따라, 빗썸은 판매된 수량을 최종 집계해 6월 중 도시락을 취약계층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인 비트코인 도시락에는 최대 1만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이 동봉돼 있다. 고객들은 비트코인 도시락을 구입하고, 동봉된 쿠폰 QR코드를 통해 빗썸 앱에서 쿠폰번호를 입력하고 고객확인 완료 및 SMS 수신동의를 하면 1만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NH농협은행 계좌 미연결 이용자는 2만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추가로 받을 수 있어, 고객들은 5900원에 도시락을 구매하면서 최대 3만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받는 셈인 것. 비트코인 도시락은 모두 판매됐지만, 비트코인 쿠폰번호 등록 기간은 이달 말일까지 유지된다. 이마트24는 젊은 층의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편의점 도시락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부담 없이 가상자산에 투자하거나 관심을 갖도록 한 기획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런치플레이션이 지속되는 가운데 가성비 있는 편의점 도시락 상품을 구입하면서, 최대 3만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이 고객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간 것으로 풀이된다. 김상현 이마트24 마케팅담당은 “편의점과 가상자산 거래소의 이색 협업 상품에 대해 고객들이 재미있고, 혜택이 많은 상품이라 느끼면서 구매가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를 재미있게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文 “김정숙 인도 방문은 단독외교”…배현진 “국민을 어찌 보고 흰소리” 로또 1120회 당첨번호 ‘2·19·26·31·38·41’번…1등 당첨지역 어디? ‘우원식 대이변’ 민주당 변했나…”국민의힘도 반성하자” 목소리 봇물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윤 대통령, 3년 연속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여야 지도부도 광주 총집결(종합)

60살 넘어도 일해야 되는데…”임금체계 개선 없이는 불가”

대한상의 ‘대기업의 중고령 인력 운영 실태조사’ ’60세 이상 고령 인력 고용’ 300인 이상 대기업 10곳 중 3곳에 불과 중고령 인력 고용 걸림돌, ‘높은 인건비’ 38% ‘최다’ 최근 노사정 대화가 재개되고 연금개혁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60세 이상 고용연장이 현안으로 부각되고 있지만 300인 이상 대기업에서는 아직 고령인력을 고용할 수 있는 토대가 충분히 마련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300인 이상 대기업 255개사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해 19일 발표한 ‘대기업의 중고령 인력 운영 실태조사’에 따르면 60세 이상 인력을 고용하고 있는 기업은 29.4%에 불과했으며, 이 중 10.2%만이 정규직으로 계속 고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60세 이상 인력을 고용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 등 전문조사업체들이 전국 18세 이상 1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지표조사에서는 ‘현재 만 60세인 근로자의 법정정년을 단계적으로 만 65세까지 연장하는 것에 ‘찬성한다’는 의견이 84%로 ‘반대한다’ 13%에 비해 크게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기업들의 만 55세 이상 중고령 인력을 바라보는 시각은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기업의 78.4%가 중고령 인력의 근무의욕과 태도가 기존에 비해 낮아졌다고 답했다. 기존과 동일(21.2%)하거나 더 나아진 것으로 응답한 기업(0.4%)은 21.6%에 그쳤다. 또한 기업의 74.9%은 중고령 인력 관리에 있어 애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애로사항을 겪고 있다고 응답한 기업 중 37.6%가 ‘높은 인건비 부담’을 꼽았다. 이어 ‘업무성과 및 효율성 저하’ (23.5%), ‘신규채용 규모 축소’ (22.4%), ‘퇴직지연에 따른 인사적체’ (16.5%), ‘건강 및 안전관리 부담’ (15.3%) 등 순이었다. 중고령 인력을 대상으로 효율적 관리·조치를 취했거나 검토 중인 기업은 61.2%로 나타났다. 취했거나 검토 중인 조치로는 ‘임금피크제 등 임금체계 개편’(33.9%)이 가장 많았고 이어 ‘중고령 인력 적합업무 개발’(19.2%), ‘중고령 건강관리 및 근무환경 개선’(12.2%) 등의 순이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연공중심적 인사관리제도와 기업문화가 여전하고 중고령 인력의 근로조건 조정, 전환배치를 위한 노조와의 합의가 필수적으로 작용해 중고령인력 관리체계가 구축되지 못한 측면이 있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중고령 인력의 고용 및 관리에 대한 부담이 가중될 수밖에 없어 이에 대비한 적합한 작업환경과 관리체계 구축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대기업의 절반이상이 인사적체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적체를 묻는 설문에 응답기업 중 53.7%가 “현재 승진지연 등 인사적체를 겪고 있다”고 답했으며, 해당기업들은 원인으로 ‘사업 및 조직 성장 정체’ (40.1%), ‘직무가 아닌 연공 중심의 인력 관리’ (30.7%), ‘정년 60세 의무화로 인한 장기 근속화’ (27.7%) 등을 꼽았다. 응답기업들은 인사적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인력효율화를 위한 전환배치’ (25.9%), ‘직급제도 폐지 또는 개편’ (18.4%), ‘연공성 보상 감소 및 업적 성과 보상 확대’ (17.3%), ‘희망퇴직 등 특별퇴직제도 도입’ (13.7%) 등의 조치를 시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많은 기업들이 인사적체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제도 개선 없는 계속 고용은 미래 경영 부담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연공 중심에서 직무 중심으로 인력 관리 방안을 개선하는 등 인사적체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시행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일호 대한상의 고용노동정책팀장은 “최근 연금개혁 시 연금수령연령에 맞춰 60세 이상 고용을 연장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지만 아직 대기업 내 고령인력 인사제도나 문화가 자리 잡지 못한 상황에서의 고용연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두고 세대 간 갈등을 부추길 수 있다”며 “고용연장을 위한 직무성과중심의 임금체계로의 개편과 근로조건의 유연성을 높이는 제도가 선행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文 “김정숙 인도 방문은 단독외교”…배현진 “국민을 어찌 보고 흰소리” 로또 1120회 당첨번호 ‘2·19·26·31·38·41’번…1등 당첨지역 어디?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우원식 대이변’ 민주당 변했나…”국민의힘도 반성하자” 목소리 봇물 윤 대통령, 3년 연속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여야 지도부도 광주 총집결(종합)

이예원 결승행, 2주 연속 윤이나와의 맞대결서 또 승리

2주 연속 펼쳐진 동갑내기 라이벌의 맞대결 승자는 다시 한 번 이예원(21, KB금융그룹)이었다. 이예원은 19일 강원도 춘천 라데나 GC에서 열린 2024 KLPGA 투어 ‘두산 매치 플레이’ 4강전서 윤이나(21, 하이트진로)를 꺾고 결승 무대에 올랐다. 신인 시절이었던 2022년 결승서 홍정민에 패했던 이예원은 2년 만에 다시 파이널 무대에 올라 매치 플레이 첫 우승에 도전한다. 여기에 지난주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 이예원의 안정감이 빛난 경기였다. 정확한 샷으로 윤이나의 긴 비거리를 이겨낸 이예원은 2번홀부터 앞서가기 시작했고 4번홀서 동점을 허용했으나 5번서 다시 버디를 낚으며 우위를 이어나갔다. 사실상의 승부처는 후반 첫 홀인 10번홀(파4)이었다. 윤이나는 두 번째 샷을 핀 2.1야드(약 1.92m) 옆에 바짝 붙여 버디 기회를 잡았다. 신중을 기해 툭 밀어 넣은 퍼디 퍼트는 아쉽게 홀컵 바로 옆을 지나치고 만 것. 여기에 이예원이 컨시드를 주지 않는 팽팽한 신경전까지 이어지며 긴장감이 극에 달했다. 이예원은 후반 들어 아이언샷의 정확도가 눈에 띄게 떨어졌으나 어떻게든 파로 막아내는데 성공한 반면, 윤이나는 버디 기회를 살리지 못하며 격차를 줄이는데 실패했다. 결국 16번홀에서 버디가 필요했던 윤이나는 불안한 어프로치에 발목이 잡혔고 2개 홀을 남겨둔 상황에서 패배를 선언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밝고 활발’ FC서울 린가드 뜨나…홈 대구FC전 출격 대기 9억팔 키움 장재영…투수 접고 타자로 전향 레버쿠젠 독일 최초 무패 우승, 유럽 5대 리그 네 번째 ‘여자골프 유망주 열전’ 테일러메이드 제3회 드림챌린지 개최 손흥민, 10-10 마지막 도전…토트넘 5위 사수 이끌까

“인천-사이판 항공권이 15만원”…티웨이항공 앱 전용 특가

20일부터 국제선 43개 노선 앱 특가 프로모션 전용 할인 코드로 편도 최대 20% 할인까지 티웨이항공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국제선 앱(APP) 전용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티웨이항공 모바일 앱에서 국제선 43개 노선에 대해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탑승 기간은 8월 1일부터 10월 26일까지다. 초특가 운임 이벤트는 티웨이항공 앱과 웹에서 선착순 한정으로 진행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인천-사가 6만7800원부터 ▲인천-사이판 15만1780원부터 ▲인천-괌 16만3550원부터 ▲인천-시드니 43만 600원부터다. 초특가를 놓쳤더라도 앱에서 할인 코드 ‘앱특가’를 입력하면 노선별 편도 및 왕복 항공권에 최대 20% 할인 혜택 적용이 가능하다. 할인 코드는 스마트 운임 이상 예매시 적용되며, 노선별로 할인율이 다르다. 할인 코드 적용 시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인천-홍콩 14만 2700원부터 ▲인천-비슈케크 44만4200원부터 ▲김포-타이베이(송산) 14만5000원부터 ▲대구-타이베이(타오위안) 10만6000원부터 ▲인천-도쿄(나리타) 12만7000원부터 ▲대구-오사카(간사이) 14만5800원부터 ▲인천-몽골 16만1700원부터 판매한다. 티웨이항공의 국제선 앱(APP) 전용 특가 프로모션을 통해 더 간편하고 저렴하게 티웨이항공을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티웨이항공 모바일 앱(APP)에서 확인 가능하다. 앱 다운 시 전용 프로모션과 시크릿 쿠폰, 특가 프로모션 알림을 받을 수 있다. 그 밖에도 티웨이항공은 올해 1월부터 신규 회원 가입 혜택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내국인 회원으로 신규 가입 즉시 총 10만원에 해당하는 쿠폰팩을 지급하며, 이번 국제선 (APP) 전용 특가 프로모션을 통해 2만원 할인 쿠폰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예약할 수 있는 모바일 앱(APP)을 활용해 스마트한 해외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고객분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文 “김정숙 인도 방문은 단독외교”…배현진 “국민을 어찌 보고 흰소리” 로또 1120회 당첨번호 ‘2·19·26·31·38·41’번…1등 당첨지역 어디? ‘우원식 대이변’ 민주당 변했나…”국민의힘도 반성하자” 목소리 봇물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윤 대통령, 3년 연속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여야 지도부도 광주 총집결(종합)

삼성중공업, 사내협력사와 ‘동반성장 실천 한마음 다짐대회’

삼성중공업은 18일 사내협력사 대표 80명과 함께 거제 계룡산 일대에서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약속하는 ‘2024 일로동행 동반성장 한마음 다짐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최성안 삼성중공업 부회장은 “한마음 다짐대회가 삼성중공업과 사내협력사 간 벽을 완전히 허물고 100년기업을 향한 운명 공동체로서의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수복 사내협력사협의회 회장은 “삼성중공업과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하고 협업하여 지속 가능한 경영환경 구축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文 “김정숙 인도 방문은 단독외교”…배현진 “국민을 어찌 보고 흰소리” 로또 1120회 당첨번호 ‘2·19·26·31·38·41’번…1등 당첨지역 어디? ‘우원식 대이변’ 민주당 변했나…”국민의힘도 반성하자” 목소리 봇물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윤 대통령, 3년 연속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여야 지도부도 광주 총집결(종합)

CJ대한통운, 뉴센추리에 콜드체인 물류센터 구축…북미 시장 공략 가속

운송수단 복합 연계 시 미국 전역 85% 이틀 내 운송 가능 CJ대한통운이 미국에 대규모 콜드체인 물류센터를 구축하며 북미 콜드체인 물류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CJ대한통운은 미국 뉴센추리(New Century) 지역에 냉장, 냉동 제품 물류에 특화된 콜드체인(Cold Chain) 물류센터를 구축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센터는 2만7034㎡(8178평) 규모로 조성되며 오는 2025년 3분기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이 콜드체인 물류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미국 전역의 85% 지역에 이틀 내 운송이 이뤄질 수 있다. 센터 인근 6㎞에 고속도로가 이어지고 20㎞ 이내에 미국 대규모 화물 철도 회사인 BNSF의 대륙횡단선이 위치하고 있어 철도와 연계한 장거리 운송이 용이하다. 고속도로, 철도, 항공 등 다양한 운송수단들이 복합적으로 연계될 경우 미국 내륙뿐 아니라 국경을 넘는 운송에서도 물류 효율성이 높아질 수 있다. 이 센터는 글로벌 식품기업 ‘업필드(Upfield)’ 제품을 대상으로 물류를 수행할 계획이다. 공장에서 출하된 제품들이 물류센터로 즉시 입고될 수 있도록 뉴센추리에 있는 업필드 생산공장과 물류센터가 컨베이어로 연결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제품의 신선도와 물류 효율성이 동시에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J대한통운은 향후 업필드 외에도 다양한 고객사에 수준 높은 콜드체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CJ대한통운은 콜드체인 물류사업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미국 조지아주 게인스빌에 약 2만5000㎡ 규모의 콜드체인 물류센터가 구축되고 있으며 올해 안에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 3월에는 미국에서 열린 세계적인 물류산업전시회 ‘MODEX 2024’에 참가해 콜드체인 물류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소개한 바 있다. CJLA(CJ Logistics America)의 케빈 콜먼(Kevin Coleman) 최고경영자(CEO)는 “콜드체인 물류는 보관, 재고관리, 운송 등 전과정에서 철저한 온도관리를 필요로 하는 고난이도‧고부가가치 산업분야”라며 “CJ대한통운이 구축한 90여 년의 물류 운영 경험과 첨단화된 기술력을 토대로 북미 콜드체인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文 “김정숙 인도 방문은 단독외교”…배현진 “국민을 어찌 보고 흰소리” 로또 1120회 당첨번호 ‘2·19·26·31·38·41’번…1등 당첨지역 어디? ‘우원식 대이변’ 민주당 변했나…”국민의힘도 반성하자” 목소리 봇물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윤 대통령, 3년 연속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여야 지도부도 광주 총집결(종합)

회원 120만명 돌파한 K-패스, “이용 방법 낱낱이 알려드려요”

이달 1일 출시한 K-패스가 회원 120만명(알뜰교통카드 전환자 85만명, 신규 가입자 35만명)을 돌파했다. 19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K-패스 출시 후 이용자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을 정리해 K-패스 앱과 누리집 등에 안내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사업 개시 이후 K-패스 앱과 누리집을 통해 접수된 문의 사항(5.1~5.17)은 약 2만8930건이다. 주요 문의사항은 사업 내용(33.5%), 이용 방법 및 절차(21.4%) 등이다. 사업 내용과 관련해서는 K-패스가 어떤 사업인지, 환급을 받기 위한 조건이 무엇인지에 관한 내용이 대부분이었고 이용 방법 및 절차와 관련해서는 카드 발급을 어디에서 받는지, 회원가입은 어떻게 하는지에 관한 문의가 가장 많았다. 대광위는 K-패스 앱과 누리집의 ‘자주 묻는 질문’ 메뉴에 관련 내용을 포함해 이용자들이 쉽게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했으며 주기적으로 자주 묻는 질문을 업데이트해 이용자들이 보다 쉽게 K-패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대광위는 K-패스 위탁운영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오전 9시 30분~오후 5시 30분) 서울역에서 K-패스 홍보 부스를 운영하는 등 오프라인 안내에 나선다. 홍보 부스는 ‘K-패스로 교통비 걱정 Pass!’라는 K-패스 슬로건과 교통시설을 이용할 때 통과하는 게이트에 착안해 3개의 ‘걱정 패스 게이트’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홍보 부스는 청년보좌역을 단장으로 한 국토교통부 2030 자문단이 홍보 부스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아이디어를 내는 등 K-패스 주 이용자인 청년층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강희업 국토부 대광위원장은 “한 달이 채 되기 전에 120만명이 이용하는 등 K-패스는 명실상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민생교통정책이 되고 있다”며 “국민들의 호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이용자들이 문의 사항에 신속하게 답변드려 더욱 편리하게 K-패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文 “김정숙 인도 방문은 단독외교”…배현진 “국민을 어찌 보고 흰소리” 로또 1120회 당첨번호 ‘2·19·26·31·38·41’번…1등 당첨지역 어디?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우원식 대이변’ 민주당 변했나…”국민의힘도 반성하자” 목소리 봇물 윤 대통령, 3년 연속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여야 지도부도 광주 총집결(종합)

국토부, 우기철 앞두고 전국 1929개 건설현장 점검

국토교통부가 이달 22일부터 7월 17일까지 40일간 도로, 철도, 하천, 아파트 등 전국 1929개 건설현장을 일제 점검한다고 19일 밝혔다. 점검은 다가오는 우기철 건설현장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 예방을 위해 마련했으며, 국토부와 5개 지방 국토관리청(서울, 원주, 대전, 익산, 부산), 국토안전관리원, 한국도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국가철도공단,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등 총 12개 기관에서 1204명의 점검인력을 투입한다. 우선 우기철 집중호우 및 폭염 사전 대응을 위해 취약현장 1828개소를 집중 점검한다. 건설현장 수해에 대비한 수방대책 수립여부, 축대·옹벽 등 수해 위험요소 조치 및 지하차도 등의 배수처리 시설 설치 상태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하천공사의 경우 하천 범람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하천 내 설치된 가도·가교의 시공 상태와 하천 제방 등도 철저히 점검한다. 또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등 작업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음료·쉼터·휴식 제공을 철저히 하고, 폭염이 극심한 경우 작업중지를 준수할 수 있도록 각 현장을 지도·감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건설현장 사망사고 최소화를 위해 사망사고 발생 현장 등에 대한 특별점검(101개소)도 병행하기로 했다. 지난달 30일 시흥 교량 건설 중 붕괴사고와 관련하여 한국수자원공사에서 발주한 국토부 소관사업 현장(시흥 사고포함) 27곳에 대한 특별점검을 추진하는 한편, 올해 1분기 사망사고 발생 대형건설사(63개소) 및 공공공사 사고발생 현장(3개소)에 대한 불시 점검도 추진한다. 지난 해빙기 기간(2.27~4.9) 동안 산하기관에서 자체점검한 현장에 대해서도 무작위로 대상을 선정한 후, 국토부 점검(8개소)을 통해 산하기관의 자체점검 상황을 확인하고 필요시 보완조치한다. 충청 지역 건설현장 3곳은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공단과 대전지방국토관리청·국토안전관리원의 합동점검을 시범 실시하고 효과를 분석할 예정이다. 이는 건설현장에 대한 국토부 외 타 부처, 기관 등의 겹치기 점검에 따른 현장의 업무 부담 해소를 위한 조치다. 합동점검 시에는 철근탐지기, 콘크리트 강도측정기 등 점검 장비를 활용해 보다 상세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에 대한 현장 및 각 점검기관의 만족도가 높을 경우 합동점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국토부는 매년 건설현장 정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2만2500여개의 현장을 점검해 5만4340건의 지적사항의 시정조치를 완료한 바 있다. 이번 건설현장 점검을 통해 부실시공, 안전 및 품질관리 미흡 등 위반행위 적발 시 과태료·벌점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예외 없이 엄중 조치할 예정이다. 김태병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은 “이번 점검을 통해 집중호우, 폭염 등 취약시기 건설현장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 관계자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국민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文 “김정숙 인도 방문은 단독외교”…배현진 “국민을 어찌 보고 흰소리” 로또 1120회 당첨번호 ‘2·19·26·31·38·41’번…1등 당첨지역 어디? ‘우원식 대이변’ 민주당 변했나…”국민의힘도 반성하자” 목소리 봇물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윤 대통령, 3년 연속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여야 지도부도 광주 총집결(종합)

삼성중공업, 사내협력사와 ‘동반성장 실천 한마음 다짐대회’

삼성중공업은 18일 사내협력사 대표 80명과 함께 거제 계룡산 일대에서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약속하는 ‘2024 일로동행 동반성장 한마음 다짐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최성안 삼성중공업 부회장은 “한마음 다짐대회가 삼성중공업과 사내협력사 간 벽을 완전히 허물고 100년기업을 향한 운명 공동체로서의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수복 사내협력사협의회 회장은 “삼성중공업과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하고 협업하여 지속 가능한 경영환경 구축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文 “김정숙 인도 방문은 단독외교”…배현진 “국민을 어찌 보고 흰소리” 로또 1120회 당첨번호 ‘2·19·26·31·38·41’번…1등 당첨지역 어디? ‘우원식 대이변’ 민주당 변했나…”국민의힘도 반성하자” 목소리 봇물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윤 대통령, 3년 연속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여야 지도부도 광주 총집결(종합)

CJ대한통운, 뉴센추리에 콜드체인 물류센터 구축…북미 시장 공략 가속

운송수단 복합 연계 시 미국 전역 85% 이틀 내 운송 가능 CJ대한통운이 미국에 대규모 콜드체인 물류센터를 구축하며 북미 콜드체인 물류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CJ대한통운은 미국 뉴센추리(New Century) 지역에 냉장, 냉동 제품 물류에 특화된 콜드체인(Cold Chain) 물류센터를 구축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센터는 2만7034㎡(8178평) 규모로 조성되며 오는 2025년 3분기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이 콜드체인 물류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미국 전역의 85% 지역에 이틀 내 운송이 이뤄질 수 있다. 센터 인근 6㎞에 고속도로가 이어지고 20㎞ 이내에 미국 대규모 화물 철도 회사인 BNSF의 대륙횡단선이 위치하고 있어 철도와 연계한 장거리 운송이 용이하다. 고속도로, 철도, 항공 등 다양한 운송수단들이 복합적으로 연계될 경우 미국 내륙뿐 아니라 국경을 넘는 운송에서도 물류 효율성이 높아질 수 있다. 이 센터는 글로벌 식품기업 ‘업필드(Upfield)’ 제품을 대상으로 물류를 수행할 계획이다. 공장에서 출하된 제품들이 물류센터로 즉시 입고될 수 있도록 뉴센추리에 있는 업필드 생산공장과 물류센터가 컨베이어로 연결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제품의 신선도와 물류 효율성이 동시에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J대한통운은 향후 업필드 외에도 다양한 고객사에 수준 높은 콜드체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CJ대한통운은 콜드체인 물류사업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미국 조지아주 게인스빌에 약 2만5000㎡ 규모의 콜드체인 물류센터가 구축되고 있으며 올해 안에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 3월에는 미국에서 열린 세계적인 물류산업전시회 ‘MODEX 2024’에 참가해 콜드체인 물류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소개한 바 있다. CJLA(CJ Logistics America)의 케빈 콜먼(Kevin Coleman) 최고경영자(CEO)는 “콜드체인 물류는 보관, 재고관리, 운송 등 전과정에서 철저한 온도관리를 필요로 하는 고난이도‧고부가가치 산업분야”라며 “CJ대한통운이 구축한 90여 년의 물류 운영 경험과 첨단화된 기술력을 토대로 북미 콜드체인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文 “김정숙 인도 방문은 단독외교”…배현진 “국민을 어찌 보고 흰소리” 로또 1120회 당첨번호 ‘2·19·26·31·38·41’번…1등 당첨지역 어디? ‘우원식 대이변’ 민주당 변했나…”국민의힘도 반성하자” 목소리 봇물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윤 대통령, 3년 연속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여야 지도부도 광주 총집결(종합)

권오갑 HD현대 회장, ‘모교’ 한국외대에서 명예박사 학위 받았다

기업 경쟁력 확보 통해 국가 경제발전 기여·나눔문화 확산 공로 인정 “사명감과 원칙 가지고 경제 발전과 사회 통합 위해 최선 다할 것” 권오갑 HD현대 회장이 모교인 한국외국어대학교로부터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일 HD현대에 따르면 지난 17일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국제관에서 박정운 한국외대 총장, 오연천 울산대학교 총장, 김도연 전 교육부장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권 회장에 대한 학위수여식이 열렸다. 한국외대는 권 회장이 기업의 최고 경영자로서 경쟁력 확보를 통해 국가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나눔문화를 확산해 온 공로를 인정해 이번 학위 수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권오갑 회장은 1978년 HD현대중공업에 입사한 이래 서울사무소장, HD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 HD현대중공업 대표이사 등을 역임하며 HD현대를 기술 중심의 글로벌 종합중공업 그룹으로 성장시켰다. 글로벌 불황으로 조선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던 2014년에 HD현대중공업 사장으로 취임해 고강도 개혁으로 2년 만에 흑자 전환을 이뤄냈으며, 2017년에는 지주사 체제로 전환해 투명한 지배구조를 구축했다. 2019년 11월 HD현대 회장으로 취임한 후에는 조선·에너지·건설기계 등 3대 핵심축으로 이뤄진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사업 확장의 기반을 마련했다. 그 결과 HD현대는 2023년 기준 매출 61조3313억원, 영업이익 2조316억원 규모로 성장했으며, 시가총액은 2014년 말 10조1000억원 규모에서 현재(5월 10일 기준) 50조1000억원으로 약 다섯 배 증가했다. 권 회장은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한국경영학회로부터 전문경영인 최초로 ‘대한민국 기업인 명예의전당’에 헌액됐으며, 2023년 상공의 날 ‘금탑산업훈장’을 받기도 했다. 또, 권 회장은 기업의 성장과 함께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에서 2011년 국내 대기업 최초로 임직원 각자의 급여에서 1%를 기부하는 ‘1%나눔재단’을 출범시켰다. 매년 약 80억원의 재원이 마련돼 주변의 이웃들에게 나눔의 온정을 전달하고 있다. 최근에는 조선소 중대재해 피해 유족들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 ‘HD현대 희망재단’도 설립하는 등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권오갑 회장은 1975년 한국외대를 졸업하고 해병대 장교로 복무한 후 1978년 HD현대중공업에 입사해 46년째 근무하고 있다. 회사에 근무하면서 학교법인 울산공업학원과 현대학원의 사무국장, 상임이사 등을 맡아 34년째 교육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학교 스포츠 일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축구와도 인연을 맺어 32년째 축구 관련 일을 이어가고 있기도 하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권오갑 회장은 “대학은 나라와 사회의 지도자도 양성하지만, 그 이전에 젊은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착실하게 공부하고 어떤 위치든 각자 맞는 곳에서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곳이다. 대학은 무엇보다도 선량한 시민을 길러내는 곳”이라고 강조하며, “대학의 운영에 기여할 수 있었던 것은 기업경영 못지않은 큰 보람이고 영광”이라고 말했다. 또, “모교인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게 돼 대단히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경영자로서의 사명감과 원칙을 가지고 우리나라 경제 발전과 사회 통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文 “김정숙 인도 방문은 단독외교”…배현진 “국민을 어찌 보고 흰소리” 로또 1120회 당첨번호 ‘2·19·26·31·38·41’번…1등 당첨지역 어디? ‘우원식 대이변’ 민주당 변했나…”국민의힘도 반성하자” 목소리 봇물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윤 대통령, 3년 연속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여야 지도부도 광주 총집결(종합)

신한카드, 다자녀 가정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실시

신한카드는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지부 ‘서울 북부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서울 도봉구에서 ‘다자녀 가정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과 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신한금융그룹의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캠페인인 ‘솔선수범 릴레이’의 두 번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솔선수범 2차 캠페인은 임직원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으로 선정돼, 지난 4월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 명이 다자녀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날 문 사장과 신한카드 직원들은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6남매 다자녀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ㆍ보수를 위한 짐 정리, 낡은 가구 배출 등 사전 정리 활동을 펼쳤다. 이후 주거환경 개선 전문업체가 방문해 가정의 안전과 쾌적한 주거환경 마련을 위해 인테리어, 가구 설치 등의 공사를 진행하고, 수납장과 책상 등 노후 가구 교체는 물론 노트북 등 가전제품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 활동은 신한금융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진행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6남매가 더욱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어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자녀 가구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文 “김정숙 인도 방문은 단독외교”…배현진 “국민을 어찌 보고 흰소리” 로또 1120회 당첨번호 ‘2·19·26·31·38·41’번…1등 당첨지역 어디? ‘우원식 대이변’ 민주당 변했나…”국민의힘도 반성하자” 목소리 봇물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윤 대통령, 3년 연속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여야 지도부도 광주 총집결(종합)

“새출발 HS효성, 캄보디아 진출 적극 지원”…조현상, 캄보디아 총리와 회동

조현상 부회장 “캄보디아는 잠재력 있는 나라, 아시아 지역 사업 확장 모색”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 “신설 법인 HS효성 출범에 관심”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이 17일 한국-캄보디아 정상회담을 위해 한국을 찾은 훈 마넷(Hun Manet) 캄보디아 총리를 서울에서 만나 향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19일 효성에 따르면, 조 부회장은 훈 마넷 총리와의 회동에서 효성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소개하며, 중국과 베트남에 대한 투자 성공 사례와 함께 스판덱스,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 등 세계 1위 제품들을 설명했다. 조 부회장은 훈 마넷 총리에게 “캄보디아는 우호적인 비즈니스 환경과 발전 잠재력이 있는 나라”라면서 “효성은 중국, 베트남에서의 성공에 이어 아시아 지역으로 사업 확장을 모색하고 있고, 캄보디아 정부에서도 관심과 지원 확대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훈 마넷 총리는 “캄보디아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새롭게 출발하는 HS효성에 관심을 갖고 있다. 캄보디아로의 진출과 투자에 대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효성은 현재 타이어보강재와 폴리프로필렌, ATM 등을 수출하며 캄보디아와 비즈니스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앞으로도 자동차, 타이어 회사 등 외국 기업들이 캄보디아 진출을 확대함에 따라 비즈니스 규모는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조 부회장은 2005년 ‘한중일 차세대 지도자’, 2007년 세계경제포럼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 선정된 바 있으며, 현재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기업산업 자문위원회 이사와 한-베트남 경협위원장을 맡는 등 재계를 대표하는 차세대 경영인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文 “김정숙 인도 방문은 단독외교”…배현진 “국민을 어찌 보고 흰소리” 로또 1120회 당첨번호 ‘2·19·26·31·38·41’번…1등 당첨지역 어디? ‘우원식 대이변’ 민주당 변했나…”국민의힘도 반성하자” 목소리 봇물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윤 대통령, 3년 연속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여야 지도부도 광주 총집결(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