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맞더라도 가자” 국민의힘 인요한, 이태원 참사 시민 추모대회 참석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제1차 혁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 뉴스1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일요일인 오는 29일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10·29 이태원 참사 1주기 시민 추모대회’에 참석한다고 중앙일보가 27일 단독 보도했다. 인 위원장이 외부 공개행사에 참석하는

이거 진짜일까…? 한동훈 장관 관련해 아주 ‘중대한’ 내용이 스멀스멀 퍼지고 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관련해 스멀스멀 퍼지고 있는 내용이 하나 있다. 꽤 중대한 내용이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지난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지역의료 혁신 이행을 위한 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 뉴스1 바로 한동훈 장관 제22대 총선 종로 출마설에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에 발탁된 ‘이 사람’…특별 귀화 1호의 주인공

인요한 연세대 의대 교수 / 뉴스1 국민의힘이 인요한(64) 연세대 의대 교수를 혁신위원장에 임명했다. 혁신위원장이 된 인 교수는 국민의힘 쇄신 작업을 이끌게 된다. 김기현 대표는 2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같은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김 대표는 인 교수가 수장을 맡을 혁신위에

홍준표, 국민의힘 ‘이 계획’에 직격탄 세게 날렸다…’참패’라는 단어까지 내뱉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자당인 국민의힘 내년 총선 계획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는 ‘영남권 중진 의원 수도권 험지 차출론’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날렸다. (왼쪽)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7월 4일 오후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린 ‘국민의힘-대구·경북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른쪽)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일본 오염수 설전…국민의힘 “과학이 괴담 이겨” 야당 “정부가 국민 속여”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12일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여당은 원전 오염수 방류의 위험성을 과장하는 괴담이 오히려 수산업에 손해를 끼친다고 지적했고, 야당은 윤석열 정부의 오염수 해양 방류 대책에 미흡한 점이 많다고 질타했다. / 연합뉴스 여야는 12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여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충돌…국감서 ‘반일감정 자극’ vs ‘방류 옹호’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여야는 10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외통위) 국정감사 첫날부터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를 두고 ‘반일 감정 자극’ vs ‘방류 옹호’ 등으로 충돌했다.국민의힘은 민주당이 ‘반일 감정을 부추겨 일반 국민과 수산업자에게 피해를 끼친다’고 주장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정부가 오염수 관련 자료 공개를 투명하게 하지 않고 오히려 일본 편에 서서 방류를 옹호한다’고 맞섰다.외통위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국회 본관에서 외교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를 진행하고 있다.민주당 김경협 의원은 “우리 대표단이 (런던의정서

사법부 양대 수장 공백 장기화 우려…대통령실 “재판 지연에 국민 피해”

윤석열 대통령/ 연합뉴스 새로운 대법원장 후보와 후임 헌법재판소장 인선을 놓고 윤석열 대통령의 고심이 깊어지는 분위기다.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낙마로 ‘사법부 수장’ 공백이 현실화한 가운데 다음 달 퇴임하는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후임 지명도 미룰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대통령실은 인선을 서두르고

이재명 구속영장 기각에 국민의힘 “결국 법원이 개딸에 굴복했다” (공식 입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발부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국민의힘은 “결국 법원이 개딸에 굴복했다”라고 비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새벽 구속영장이 기각된 뒤 서울구치소를 나서고 있다. / 뉴스1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27일 ‘개딸에 굴복한 법원. 국민께서 법이 만인에게 평등한가라고 묻고 계신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냈다.

與, 이재명 검찰 재출석에 “‘피해자 코스프레’ 해도 변함없는 피의자일 뿐”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국민의힘은 12일 쌍방울 대북송금 관련 혐의로 수원지검에 재출석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체포동의안 부결을 위한 ‘명분쌓기’”라며 “‘괘씸죄’가 추가돼야 할 판”이라고 논평했다.강민국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검찰 출석 일정조차 제 입맛대로 하며 대한민국 사법체계를 농간한 이재명 대표가 오늘 여섯 번째 검찰 출석을 했다”며 이렇게 밝혔다.강 수석대변인은 “아무도 강권하지 않은 단식쇼로 인한 ‘동정’이 아닌 후안무치에 대한 괘씸죄가 추가돼야 할 판”이라며 “아무리 초췌한 모습으로 ‘피해자 코스프레

이재명 단식 효과일까? 오늘 뜬 한국갤럽 ‘발표’, 사람들 눈길 끌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한 주 만에 7%포인트 급등해 국민의힘 지지율과 동률을 기록했다. 호남 지역과 30~40대가 민주당 지지율 상승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단식투쟁천막에서 단식 9일차를 이어가고 있다. / 이하 뉴스1 한국갤럽이 지난 8월

​​잼버리 전북 책임 프레임, 여권 집중적으로 매달린 이유

【투데이신문 한정욱 기자】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파행으로 끝나면서 그 책임론을 두고 정치권 공방이 격화되고 있다. 정부와 여당은 ‘전북 책임론’을 꺼내들었다. 이에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이제 8월 임시국회와 9월 정기국회가 예고되면서 전북 책임론을 두고 여야의 공방은 더욱 격해지고 있다. 그것은 내년 총선과도 연결되는 대목이기도 하다. 과연 이 프레임은 얼마나 먹혀들어갈 것인지는 두고봐야 할 문제이다.전북 책임론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책임론은 이제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

“허위사실 유포…” ‘뉴스공장’ 김어준,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 (+이유)

국민의힘이 ‘서이초 교사 극단 선택’ 사건과 관련해 방송인 김어준을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다. 방송인 김어준 / 뉴스1 한경닷컴은 20일 “국민의힘은 김어준이 허위 사실을 유포해 당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보고 오는 21일 서울지방경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매체를

서초구 초등교사 극단 선택 사건 관련 집안으로 지목된 ‘3선 국회의원’ 적극 해명

서울 서초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신규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가운데 그에게 악성 민원을 넣었던 학부모 집안과 관련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은 한기호 국방위원장이 해명했다. 한기호 국회 국방위원장 / 뉴스1 한기호 국회 국방위원장은 20일 자신의 블로그에 “이런 글을 올릴 필요도 없지만

“여자, 젊은 청년들 실업급여로 샤넬 선글라스 사… ” SNS 발칵 뒤집어진 정부·국민의힘 발언

국민의힘과 정부가 개최한 실업급여 제도개선 공청회에서 나온 발언들이 논란되고 있다. 왼쪽은 지난 12일 서울 중구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민원인들이 상담을 받고 있는 사진. 오른쪽은 샤넬 선글라스 자료사진. / 뉴스1, Alya108k-shutterstock.com 국민의힘 노동개혁특별위원회는 지난 12일 국회에서 ‘실업급여 제도개선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부 측

당·정 “실업급여 하한액 하향·폐지”… 부정수급 제재 강화도

당정이 실업급여 제도 개선을 위해 칼을 빼들었다. 실업급여 하한액 하향·폐지 방안을 검토하고 반복·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특별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국민의힘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노동개혁특별위원회 “실업급여 제도개선 공청회”를 열고 실업급

수능 건드린 정부·여당, 살얼음 걷는 내년 총선

【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킬러문항(초고도문항)을 배제하겠다는 방침을 세우면서 소위 일타강사들과 대척점을 보이고 있다.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이 공교육 정상화와 사교육 개혁을 꺼내들면서 ‘킬러문항 배제’를 꺼내들었다. 그리고 9월 모의평가부터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킬러문항 배제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환호를 받을 일이지만 교육개혁의 실패는 정권의 명운과도 연결된다는 점에서 손쉽게 건드리지 못하는 개혁이기도 하다.윤석열 대통령이 킬러문항 배제를 꺼내들었을 때 학원가에서는 장탄식이 흘러나왔다.

김진표 의장 75주년 국회개원기념식서 “6월내 선거법 합의안 만들자”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은 31일 국회 개원 75주년을 맞아 기념사를 통해 “1948년 국회 개원이 자주독립과 민주공화국으로서의 대한민국 시작을 의미한다. 임시의정원과 제헌국회 의원님들의 희생과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김 의장은 이어 선거제도 개편 논의 진전을 재촉구하며 “쇠가 뜨거울 때 두드려야 좋은 쟁기를 만들 수 있다”며 “늦어도 다음 달(6월) 상반기 안에 여야가 선거법 합의안을 만들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김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의사당 중앙홀에서 열린 제75주년 국회 개원

국회 초당적 의원모임, “선거제 개편, 늦어도 6월 중 단일안 내야”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국회 초당적 정치개혁 의원모임은 정치개혁특별위원회 활동기한 연장과 전원위원회 소위 구성 등을 통해 다음 달 말, 늦어도 6월 중 선거제 개편 단일안을 도출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초당적 정치개혁 의원모임(초당적 모임)은 19일 오후 이 같은 내용의 ‘전원위 평가 및 계획 발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회견엔 국민의힘 이명수·최형두, 더불어민주당 전해철·김종민, 정의당 심상정·이은주 의원 등이 참석했다.회견에서 최형두 의원은 “전원위를 둘러싸고 호평도 있고 기대에 못 미쳤다는 여론도 있지만 행진을 멈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