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10조 넘는 코스피 상장사, 내년부터 ‘영문’ 공시도 낸다

내년부터 대규모 코스피 상장사의 공시 정보를 영문으로도 볼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는 내년부터 시행 예정인 영문공시 의무화 도입을 위해 관련 규정 개정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1월 발표된 ‘외국인 투자자의 자본시장 접근성 제고 방안’에 포함된 영

금감원, 예탁금 이용료율·주식대여 수수료율·신용융자 이자율 산정체계 및 공시 개선…TF 구성 종합점검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금융감독당국이 금융투자상품 거래 관련한 이자 및 수수료율 지급·부과 관행을 종합점검하고 정비하기로 했다. ‘고금리 고통’ 지적이 확산되면서 증권사들의 예탁금 이용료율, 주식대여 수수료율, 신용융자 이자율 산정체계를 합리화하고 공시 방식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