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35만 명 방문” 경기도 공무원들도 업무 스트레스 풀러 간다는 이곳

최근 공무원 갑질 논란 등 관련 사고가 잇따라 터지고 있다. 지난 5년간 전체 퇴직 공무원 중 신규임용 공무원 퇴직 비율은 2019년 17.1%에서 2023년 23.7%로 지속해서 증가했다. 임용 기간이 5년이 채 되지 않은 퇴직자 수는 2019년 대비 두 배 넘게 늘었다. 공직사회 중추인 공무원이 받는 압박이 그만큼 심각하다는 말이다. 최근 한 공무원과 업무 관련 대화를 나누던 […]

올해 9급 1호봉이 받게 된 첫 추석 휴가비, 무려 ‘세 자리’ 액수

야근하는 직장인, 자료사진 / Stella_E-shutterstock.com 이번 추석에는 6급 이하 공무원들에게 최소 106만 원가량 명절 휴가비가 지급된다. 29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모든 공무원들은 추석 당일 전후로 명절 휴가비를 받는다. 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은 설날 및 추석에 현재 재직 중인 공무원에게 예산의

남친 가족 은밀한 정보 52번이나 무단열람한 공무원…’무죄’ 이유가 당황스럽다

법원 자료 사진 / Johnathan21-shutterstock.com 남자친구 가족의 개인정보를 열람한 혐의로 기소된 부산 행정복지센터 공무원이 무죄를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4단독 오홍록 판사는 부산의 한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30대 여성 A씨에게 지난 28일 무죄를 선고했다. 사회적 통념상 비판받을 수는 있지만 처벌 조항 한계로

올해 상반기만 벌써… ‘공무원 성범죄자 현황’이 공개됐는데, 말문이 막힌다

성범죄를 저지르는 공무원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중에서도 성범죄를 단속하고 처벌해야 하는 경찰이 공무원 성범죄자 중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 내 불법 촬영 등 성범죄 예방을 위해 점검 중인 경찰의 모습.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초등학교 수업 시간에 해외서 사 온 마약 원료 대놓고 소개한 50대 여교사 (일본)

일본의 한 초등학교 여교사가 수업 시간에 마약 성분이 함유된 코카잎을 소개했다가 징계 면직 처분을 받았다. 일본 여교사와 코카잎 (참고 사진) /milatas·Laszlo Mates-shutterstock.com 지난 9일 닛테레뉴스 등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이치현 교육위원회는 전날 54세 여교사 A씨를 징계 면직 처분하며 “법을

“애들 장난도 아니고…” 8년 차 경찰이 폭로한 ‘여경’ 실체

8년 차 현직 경찰이 여경의 실체에 대해 내부고발했다. 경찰 마스코트 포순이 자료 사진 / 연합뉴스 유튜브 ‘회피엔딩 – n잡러의 정보 채널’에 2021년 게재된 영상이 1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서 재조명됐다. 8년 차 경찰이 폭로한 여경 실체 / 이하 유튜브 ‘회피엔딩 –

“전국 교사들 참담한 심정…” 성명 발표한 ‘서울교사노동조합’

서울 서초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과 관련해 ‘서울교사노동조합’의 성명이 발표됐다. 서울 서초구 소재 초등학교 앞에 설치된 근조 화환 / 이하 트위터 지난 19일 서울교사노동조합은 ‘교육 당국의 진정성 있는 대응을 촉구한다’며 최근 서울 서초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극단적

“주말은 자유라며 수해 상황서 골프 친 홍준표… 왜 공무원들에겐 비상근무 시켰나”

홍준표 대구시장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면담을 마친 후 골프 논란과 관련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 뉴스1 홍준표 대구시장이 경북 지역에서 산사태로 인명피해가 속출하던 주말에 골프를 친 것을 두고 내놓은 발언이 계속해서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오송 지하차도 참사서 3명 살린 ‘남색 셔츠’ 의인의 정체 (feat. 화물차 기사)

오송 지하차도 침수 현장에서 시민 3명을 구한 ‘남색 셔츠’ 의인의 정체가 밝혀졌다. 상처로 가득한 정영석 씨의 손과 그의 얼굴 / 유튜브 ‘KBS News’ 오송 지하차도 침수 참사에서 시민 3명의 목숨을 살린 남색 셔츠 의인이 충북 증평군청 공무원 정영석 씨로 밝혀졌다고

‘오송 지하차도 침수’…공무원들만 불쌍하다고 말 나오는 이유

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 지하차도 침수 사고와 관련해 담당 지자체에 대한 강력한 문책이 예고된 가운데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 공무원들의 업무 부담이 지적받았다. 폭우로 침수된 오송읍 궁평2 지하차도 수색작업 / 이하 뉴스1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이번 사고로 피해자들도

“생활비 빼면 남는 게 없다”… ‘투잡’ 뛰는 공무원, 4년 만에 50% 이상 늘었다

허가를 받고 겸직하고 있는 공무원들이 지난해 기준 1만 3406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장이 마련된 서울 서초구 소재 한 학교에서 수험생들이 고사장으로 향하고 있다. / 인사혁신처 제공 동아일보는 11일 “국민의힘 안병길 의원실이 각 정부 부처에서 제출받은

“공무원 시험 중에 화장실도 못가”…인권위 개선 권고

국가인권위원회가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중 화장실 이용을 제한하는 현행 시험 운용방식을 응시자들의 인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개선할 것을 권고했다고 23일 밝혔다.인권위에 따르면 진정인 A씨는 B교육청이 주관하는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에서 배탈·설사

공무원 부부, 차량서 숨진 채 발견…아들이 신고

경기 안성시청 소속 6급 공무원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27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안성경찰서는 전날 오전 11시40분쯤 안성시 금광면의 한 공터에 주차된 차 안에서 숨진 남편 A씨(52)와 부인 B씨(52)를 발견했다.숨진 A씨 부부는 안성시청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