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조용하던 영화계 커플이 전한 ‘깜짝’ 소식

‘베를린 은곰상’ 홍상수 감독 ‘여행자의 필요’ 4월24일 개봉 홍상수 감독의 영화 ‘여행자의 필요’가 4월24일 관객을 찾아온다. ‘여행자의 필요'(제작 영화제작전원사)는 지난 2월 열린 제74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은곰상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해 주목받은 작품이다. 홍상수 감독과 ‘다른 나라에서’ ‘클레어의 카메라’ 등 영화로 꾸준히 호흡을 맞춘 프랑스

이 심상치 않은 사연의 ‘부부’가 이탈리아로 간 사연

한국영화의 어제·오늘 그리고 내일..우디네를 보라! 이탈리아 최북단 인국 10만여명의 작은 도시. 우디네이다. 이곳에서는 매년 아시아권 영화를 소개하는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 올해에도 어김없이 오는 4월24일(현지시간)부터 5월2일까지 펼쳐지는 무대이다. 올해로 26번째 축제를 맞는 우디네 극동영화제이다. 프랑스 칸을 비롯해 독일 베를린, 이탈리아 베니스,

‘핵’ 개발자 다룬 美영화 보고 日이 보인 반응 “역겹다”

‘원폭 피해’ 일본이 바라보는 ‘오펜하이머’는? ‘원자폭탄의 아버지’로 불리는 물리학자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오펜하이머’가 지난 29일 일본에서 개봉했다. 지난해 8월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개봉한 지 8개월 만이다. 올해 아카데미 작품상과 감독상 등 7관왕을 차지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이지만 이를 바라보는 일본 현지 관객의

자연 속에서 살던 부녀, 도시 사람들이 몰려오자…

영화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 영화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자연과 가까이 살고 있는 부녀의 작은 마을에 갑작스레 글램핑장 건설을 위한 사람들이 찾아오면서 시작하는 이야기다. 아직 개발이 되지 않은 작은 산골 마을에 글램핑장 설명회가 열린다. 도시에서 온 사람들로 인해 타쿠미와 그의 딸 하나에게 소동이 벌어진다.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영화 ‘드라이브

빙상 여왕에서 내조의 여왕이 되었다는 김연아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에서 테너와 소프라노 파트를 담당하고 있는 강형호가 부산 MBC의 기상캐스터인 정민경과 오는 4월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해 많은 팬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부산대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한 강형호는 롯데네오스 화학의 연구원으로 근무하던 중 2017년 JTBC ‘팬텀싱어 2’에 참가, 4옥타브에 달하는 소프라노 발성을 선보여 주목받았으며

성경과 경전에서 따온 이름, 이름이 종교 대통합이라는 자매

2016년 SBS ‘보컬전쟁: 신의 목소리’에 도전자로 출연했던 뮤지컬 배우 차엘리야. 에일리의 ‘헤븐’을 열창해 관객들뿐 아니라 출연한 가수들의 감탄을 자아내며 100표를 달성했는데요. 무대가 끝난 후 인터뷰를 나누던 중 이름이 특이한데 본명이냐는 질문을 받자, 이름만큼 특이한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 밝혔습니다. 언니의 이름은 할아버지가 스님에게 받아 지은

한류스타 되었지만 결혼 후 바로 은퇴한 여배우

1987년 청소년 드라마 ‘푸른 교실’로 데뷔한 배우 홍리나. 이후 ‘야망의 세월’, ‘종합병원’ 등의 인기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왔는데요. 2003년 ‘대장금’에서는 장금의 라이벌인 수라간 나인 최금영을 연기하며 다시 한 번 큰 인기를 끌게 됩니다. 개인의 자존심과 집안의 명예 사이에서 갈등하는 입체적인 인물인 금영을 완벽하게 연기한 홍리나. 현재

비밀연애 하려다 완전히 들통나서 쿨하게 인정한 커플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tvN 드라마 ‘일타스캔들’에는 사랑스러운 캐릭터가 가득했었다. 그중 이채민이 연기한 ‘이선재’와 류다인이 연기한 ‘장단지’는 같은 반은 같은 반의 단짝 친구였다. 사실 두 사람은 작품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었다. 그러나 주변이나 팬들에게 이를 알리지 않은 채 몰래 만나려고 무던 애를 썼었다고. 데이트를 하는 동안 모자와 마스크를

1960년 개봉한 한국영화가 최근 해외서 주목받은 이유

아가씨·기생충·하녀, ‘전 세계 역대 최고 스릴러 영화’ 선정 김기영 감독의 ‘하녀’,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 그리고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전 세계 ‘역대 최고의 스릴러 영화’로 선정됐다. 미국의 세계적인 시사주간지 타임의 워너미디어가 발행하는 대중문화 전문지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27일 ‘역대 최고의 스릴러 영화 40편’을 꼽았다. “가장 스릴 넘

매너손으로 또 다시 화제에 오른 후추커플

‘런닝맨’에서 ‘후추커플’로 알려진 김종국과 송지효의 케미스트리가 또 한 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지난 24일 방영된 SBS ‘런닝맨’에서는 유재석 감독과 김종국 감독이 이끄는 두 팀의 풋살 대결이 펼쳐졌다. 경기 초반, 자신의 팀 ‘FC 타이거즈’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낸 김종국 감독. 하지만 상대팀 감독인 유재석은 “김종국은 축구 열정에 비

최근 70대에도 액션 연기한다는 ‘열정’ 배우의 근황

1952년생으로 현재 나이 71세인 리암 니슨은 아직 현역 배우로서 활동 중이다. 이런 그의 열정이 담긴 신작 ‘탐정 말로’가 최근 국내 극장가에 개봉했다. 할리우드의 화려함 뒤 감춰진 추악함, 영화 ‘탐정 말로’ 영화 ‘탐정 말로’는 어느 날 찾아온 의뢰인의 사건을 파헤치며 할리우드의 가려진 진실을 쫓게 되는 탐정 필립 말로의 이야기를 그린다. ‘탐정 말

연애를 책으로 배워서 9살 연하남과 결혼한 연예인

2000년대 초중반 ‘피너츠송’과 ‘가지마 가지마’ 등의 곡으로 사랑받은 ‘상상밴드’ 출신의 가수 베니. 2015년 9살 연하의 배우 안용준과 4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했습니다. 2011년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만나게 된 두 사람. 워낙 동안인 베니에게 첫눈에 반한 안용준은 “좋은 분을 소개시켜 드리겠다”는 거짓말을 빌미로 만남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안용

159cm인데 비율 때문에 170으로 보이는 그녀

‘오 마이걸’의 유아가 신곡 ‘루프탑’으로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10년 차 걸그룹 메인댄서답게 이번에도 멋진 퍼포먼스가 연일 화제인가운데, 19일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 출연했다. ‘아이돌 10년이면 도를 닦는다’는 명언과 함께 이제는 활동 자체를 감사한 마음으로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활동에서 한층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기

연예인 x파일로 상처 입었었다는 속내 고백한 스타

슈퍼모델로 혜성처럼 등장한 그녀, 한예슬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한동안 스타의 등용문이었다. 특히 2001년의 슈퍼모델은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했다. 그중에서도 한예슬, 한지혜, 김빈우, 소이현, 공현주가 속한 ‘죽음의 4조’는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일본인이 뽑은 결혼하고 싶은 한국 남자 연예인 1위?

2003년 ‘동방신기’의 멤버로 데뷔한 김재중. 2세대 아이돌을 대표하는 스타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으나, 2010년 ‘JYJ’를 결성한 이후에는 한국에서의 활동 제약으로 가수로서 그의 모습을 보기는 힘들었던 것이 사실. 대신 국내에서는 ‘보스를 지켜라’, ‘닥터 진’, ‘트라이앵글’ 등의 작품에서 배우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본업인 가수로서의 활동은 일

이경규가 애지중지 아낀다는 사슴눈망을 후배

예능계의 대부로 불리는 이경규. 1992년 액션 영화 ‘복수혈전’의 연출과 각본, 주연까지 도맡아 큰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물론 폭망한 작품으로 대한민국 영화사에 길이길이 남는 작품이 되었지만… 코미디언이자 예능인으로 익숙한 그이지만 사실 수많은 명배우들을 배출한 동국대 연극영화과 20기 출신으로, 평소 영화에 대한 애정이 남달라 ‘복수혈전’의 실패

‘공군’ 입대 후에도 열일 중인 MZ무당의 근황

‘파묘’, ‘댓글부대’ 밀어내고 박스오피스 정상 탈환! 영화 ‘파묘’가 하루 만에 다시 흥행 1위 자리를 탈환했다. 29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파묘’는 전날 ‘댓글부대’에 내주었던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되찾았다. 28일 6만7700여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그보다 5000여명 적은 ‘댓글부대’를 밀어냈다. 이에 따라 두 작품은 이번 주말

명품 ‘뒤 돌려차기’로 오디션 통과했던 걸그룹 출신 배우

청순하고 순수한 소녀 콘셉트로 주목받은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윤보미. 특유의 털털하고 쾌할한 성격으로 93년생 동갑내기인 정은지와 함께 팀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한 멤버이기도 한데요. 8년간 태권도를 수련해 공인 3단의 자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기는 바로 뒤돌려차기라고요. 데뷔 전 오디션에서 노래와 춤은 물론 자신의 특기인 뒤돌려차기를 선

표정 때문에 실제로 소시오패스라고 오해받는 배우

걸그룹 ‘씨야’ 출신의 배우 남규리가 오랜만에 신곡 ‘HALO’를 발매하고 활동 중이다. 요즘 팬들에게는 배우로 더 익숙한 남규리는 현재 신작 ‘피타는 연애’를 준비 중이다. ‘씨야’는 데뷔 초부터 ‘외모’가 화제인 팀이었고 남규리는 데뷔하자마자 각종 제품의 CF 스타로 떠올랐다. 학창 시절부터 스튜디오 모델로 활동했던 그녀는 연기자로 많은 러브콜을 받았지

천만 영화 ‘파묘’ 출연 대차게 거절한 미녀 감독의 배역은?

‘파묘’ 속 캐릭터 모티브였다는 미녀 감독의 정체 영화 ‘파묘’가 오컬트 영화 최초로 800만 관객을 돌파, 900만 고지를 앞두고 있다. 처음 봤을 땐 미처 확인하지 못했던 깨알같은 포인트들을 재차 확인하기 위해 무려 24번의 관람을 했다는 관객이 있을 정도로 그 기세가 식을 줄 모르고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3월 13일 영화 전문 유튜버인 천재 이승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