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배우 윤승아가 아기를 맞이하기 위해 짐 정리에 나섰다.
지난 5일 윤승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 ‘하루 종일 집 정리…플리 마켓 할까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에서 윤승아는 “오늘도 어김없이 청소의 날이다. 포장이사를 부르면 되는데 짐 버릴 걸 많이 추려야 해서 정리하고 있다”며 옷 정리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윤승아는 선물 받은 아기 물건부터 정리를 시작했다. 윤승아는 카메라를 향해 아기 옷을 자랑하며 “뭔가 실감이 안 났는데 선물 받으니까 귀엽고 낯설기도 하다”며 출산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짐 정리 중 결혼 화보를 발견한 윤승아는 추억에 젖기도 했다. 윤승아는 “저 마르고 예뻤네요. 오빠도 다른 사람이다”며 “아까 본 사람이랑 다르다”며 해맑은 웃음을 지었다.
이어 “마르고 예뻤었다”라며 “진짜 말랐었다. 만족스러운 얼굴이다. 갑자기 좀 슬픈데? 지금이랑 많이 다르다. 어디가 제일 많이 변했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렇게 풋풋했던 8년 전으로 과거 여행을 떠났던 윤승아는 이어서 짐 정리에 나섰다. 생활통지표까지 발견한 윤승아는 “추억여행하다가는 이사 못 갈 것 같아가지고, 정신 차리고 오늘 이쪽은 다 끝내는 걸로”라고 말하며 짐 정리를 이어갔다.
2015년 결혼한 김무열 윤승아 부부는 2022년 12월 첫 임신 소식을 발표하며 네티즌의 축하를 받았다. 오는 6월 출산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 사진 =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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