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도 이스라엘 여행이 가능하게 됐다. CNN에 따르면 이스라엘이 3월 1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관광객에게 국경을 개방한다.

다만 비행기 탑승 전 PCR 검사 음성 결과지를 제출하고, 이스라엘 입국 직후 재검사를 받아야 한다. 코로나 음성 확인만 되면 백신을 맞을 수 없는 사람도 이스라엘 여행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해외여행 후 귀국하는 이스라엘인은 항공기 탑승 전 음성 확인서를 제출할 필요가 없고 공항 도착 후에만 PCR 검사를 받는다. 음성 판정을 받은 이스라엘인은 격리 의무도 해제된다.
존스홉킨스(Johns Hopkins) 대학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지난 2주 동안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63% 감소했다고 한다. 나프탈리 베네트 이스라엘 총리는 “감염자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며 “전세계에서 가장 먼저 닫았던 국경을 이제 점진적으로 개방할 때”라고 말했다.
글 = [지세희 여행+ 인턴 기자]
검수 = [홍지연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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