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도 9만원 회, 싼 거였네”…강릉 23만원 바가지 상차림 뭇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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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9 오후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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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 9만원 회, 싼 거였네”…강릉 23만원 바가지 상차림 뭇매

강릉 경포호 인근 한 횟집의 23만원 상차림. (보배드림)
강릉 경포호 인근 한 횟집의 23만원 상차림. (보배드림)

최근 인천 월미도의 한 횟집이 바가지 상차림으로 상술 논란이 불거졌던 가운데, 이번에는 강릉 횟집에 방문한 시민의 후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18일 월미도 횟집 소식이 전해졌던 커뮤니티에는 “월미도 9만원 상차림 싼 거였네요ㅋ”라는 제목으로 또 다른 누리꾼의 제보 사진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 A씨는 “광어 대 15만원, 꽃게탕 대 8만원 상차림”이라고 설명하며 “기분 좋게 강릉에 놀러 왔는데 가격에 헉하고 상차림에 놀랐다”고 했다.

A씨는 “관광지 자릿값 특성 다 감안하고 간 거 맞다. 그런데 상식이란 게 있지 않냐”며 “요즘 욕먹는 월미도, 을왕리 등도 이 정도 세팅은 아니다. 비싸도 상식선에서 뭔가가 더 같이 나오겠지 하고 주문한 거다”라고 말했다.

그는 “상호는 공개하지 않겠다”며 “경포호 지역 상인들에게 변화가 있었으면 해서 올렸다”고 덧붙였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이게 23만원 상이라고요?”, “유명 관광지에서는 절대 음식 먹으면 안 되는군요”, “이 집도 소문 좀 나야겠네”, “관광지 횟집들 진짜 정신 좀 차렸으면” 등 질타의 댓글을 쏟아냈다.

한편 지난 13일에도 월미도 관광지의 한 횟집에서 포장해온 9만원짜리 포장 회 사진이 많은 사람의 공분을 자아낸 바 있다. 가격에 비해 터무니없이 부실한 양에 온라인에서 논란이 계속되자 횟집 측은 자필 사과문을 올리기도 했다.

지난주 크게 논란이 됐던 월미도 9만원 포장 회. (보배드림)
지난주 크게 논란이 됐던 월미도 9만원 포장 회. (보배드림)

syk13@news1.kr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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