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성장펀드 자펀드 운용사 선정 결과 리그별 규모

정책성 펀드인 국민성장펀드의 자펀드 운용사 선정 소식이 벤처·투자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어요. 2026년 하반기 2차 자펀드 위탁운용사가 최종 확정되면서 어떤 업체들이 선정됐는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아요.

국민성장펀드란

국민성장펀드는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 공동으로 조성하는 정책펀드예요. 첨단전략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벤처·혁신 생태계 지원을 목적으로 만들어졌어요.

펀드는 크게 직접투자와 간접투자 분야로 나뉘는데, 간접투자분야 정책성펀드는 개별 투자사가 운용하는 자펀드에 출자하는 방식으로 자금이 집행돼요. 이 방식은 특정 산업이나 규모에 특화된 투자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2차 자펀드 운용사 선정 결과

2026년 7월,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은 국민성장펀드 정책성펀드의 2026년 2차 자펀드 위탁운용사 7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어요.

이번 2차 선정에서는 1조 6,000억 원 규모의 자금에 대해 9.3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어요. 이는 벤처·투자 업계에서 정책자금 유치에 대한 관심이 그만큼 뜨거웠다는 것을 보여주는 수치예요.

리그별 선정 업체

  • 중형리그(8,000억 원 규모): 도미누스에쿼티파트너스, 우리벤처파트너스, 한국투자파트너스 3곳이 선정됐어요.
  • 스케일업 리그(5,000억 원 규모): 스틱인베스트먼트가 선정됐어요.
  • AI·반도체 소형 리그(1,000억 원 규모): 에스엘인베스트먼트가 선정됐어요.
  • 지역전용 리그(2,000억 원 규모): 에스비아이인베스트먼트와 케이비증권·에코프로파트너스 컨소시엄이 선정됐어요.

리그별로 규모와 투자 대상 산업이 세분화돼 있어, 각 운용사가 특화된 분야에 맞춰 투자를 집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구조라는 점이 눈에 띄어요.

1차 선정 및 이전 사례

앞서 2026년 상반기에는 신한자산운용이 국민성장펀드 자펀드 운용사로 선정돼 3,500억 원 규모의 첨단산업 투자에 나선 바 있어요. 당시 신한자산운용은 선정 완료와 동시에 투자 실행에 속도를 냈다고 알려졌어요.

이 밖에도 국민성장펀드 간접투자 분야에서는 그동안 11곳의 PE·VC가 운용사로 확정된 명단이 공개된 바 있어, 이번 2차 7개사 선정으로 참여 운용사 풀이 한층 넓어진 셈이에요.

정책자금 운용의 의미

국민성장펀드처럼 정부와 정책금융기관이 출자하는 펀드는 민간 자본만으로는 투자가 어려운 첨단전략산업이나 초기 벤처기업에 마중물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커요. 선정된 운용사들은 이 자금을 바탕으로 반도체, AI, 첨단 제조업 등 국가 전략산업 분야의 유망 기업을 발굴해 투자하게 돼요.

또한 지역전용 리그처럼 특정 리그를 별도로 운영하는 것은 수도권에 집중되기 쉬운 벤처 투자 자금을 지역 기업에도 고르게 배분하려는 정책적 의도가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어요.

국민성장펀드 2차 자펀드 운용사 선정에서는 1조 6,000억 원 규모에 9.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도미누스에쿼티파트너스, 우리벤처파트너스, 한국투자파트너스, 스틱인베스트먼트, 에스엘인베스트먼트, 에스비아이인베스트먼트, 케이비증권·에코프로파트너스 컨소시엄 등 7개사가 최종 확정됐어요. 리그별로 투자 규모와 대상 산업이 다르게 설계돼 있어 각 운용사의 향후 투자 행보가 주목받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