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1월이면 온 나라의 관심이 쏠리는 대학수학능력시험, 흔히 수능이라고 부르는 이 시험은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관문 중 하나예요. 오늘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일정과 준비 사항을 정리해볼게요.
2026학년도 수능 시험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2025년 11월 13일 목요일에 치러졌어요. 매년 11월 셋째 주 목요일 전후로 시험일이 정해지는 관례가 이번에도 이어진 셈이에요.
수능 시험일은 수험생뿐 아니라 사회 전반에도 영향을 미치는 날이에요. 관공서와 기업의 출근 시간이 조정되고, 시험장 주변 소음 관리를 위한 협조 요청이 이뤄지는 등 국가적인 관심 속에서 치러지는 시험이라는 걸 알 수 있어요.
성적 통지일은 2025년 12월 5일 금요일로 예정돼 있었어요. 시험일로부터 약 3주 뒤에 성적표를 받게 되는 셈이라, 이 기간 동안 수험생들은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정시 지원 전략을 세우게 돼요.
6월, 9월 모의평가 일정
수능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6월과 9월 모의평가는 실제 시험 감각을 익히는 중요한 기회예요. 2026학년도 수능을 앞두고 6월 모의평가는 2025년 6월 4일에, 9월 모의평가는 2025년 9월 3일에 각각 시행됐어요.
모의평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시험으로, 실제 수능과 유사한 난이도와 형식으로 출제돼요. 이 시험 결과를 통해 수험생은 자신의 위치를 가늠하고, 남은 기간 학습 전략을 조정하는 기준으로 활용해요.
특히 9월 모의평가는 수능 직전 마지막 대규모 모의고사이기 때문에, 재수생까지 응시하는 경우가 많아 실제 수능과 가장 유사한 판도를 확인할 수 있는 시험으로 여겨져요.
시험 당일 입실 시간
수능 당일 모든 수험생은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 또는 대기 장소에 입실해야 해요. 이 시간을 넘기면 입실이 제한될 수 있어서 수험생들은 여유 있게 시험장에 도착하는 게 중요해요.
2교시부터 5교시까지는 각 교시 시작 10분 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해요. 쉬는 시간마다 이동과 준비를 해야 하는 만큼, 시간 관리에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에요.
- 1교시 입실 –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 장소에 도착해야 해요.
- 2~5교시 입실 – 각 교시 시작 10분 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해요.
- 지참물 확인 – 수험표, 신분증, 필기구 등을 미리 챙기는 게 중요해요.
수능 준비 과정에서 챙길 것
수능을 앞둔 수험생이라면 모의평가 성적을 분석해 취약 영역을 파악하고, 남은 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보완하는 전략이 필요해요. 특히 9월 모의평가 이후에는 실전 감각을 유지하는 데 집중하는 경우가 많아요.
시험 당일 컨디션 관리도 중요한 요소예요. 전날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시험장까지의 이동 경로와 소요 시간을 미리 파악해두는 것이 좋아요. 특히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수능일에는 배차 간격이 조정되는 경우가 많으니 이 점도 참고하면 도움이 돼요.
성적 통지 이후에는 정시 원서 접수가 이어지기 때문에,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미리 지원 대학과 학과를 검토해두는 것도 중요한 준비 과정이에요.
수능 이후 일정
성적 통지 이후에는 대학별 정시모집 원서 접수가 시작돼요. 수험생들은 수능 성적과 함께 학생부, 논술 등 대학별 전형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 전략을 세우게 돼요.
재수를 고민하는 수험생이라면 이 시기에 재수학원 상담을 받거나, 독학 기숙학원 등 자신에게 맞는 학습 환경을 알아보는 경우도 많아요. 수능 이후 진로 결정까지 이어지는 일정이 촘촘하게 짜여 있는 만큼, 시험 직후부터 다음 단계를 미리 준비해두는 게 중요해요.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수험생 개인에게는 물론 사회 전체에도 중요한 일정이에요. 정확한 시험 일정과 절차를 미리 숙지해두면 수험 준비 과정에서 불필요한 혼란을 줄일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