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연결 신청 비용 지역별 요금 신청 방법 절차

이사를 하면 가스레인지나 보일러를 다시 연결해야 하는데, 이때 발생하는 도시가스 연결 비용이 지역과 자재 준비 여부에 따라 꽤 차이가 나요. 어떤 기준으로 비용이 정해지는지, 어떻게 하면 비용을 아낄 수 있는지 자세히 짚어볼게요.

서울 지역 연결 비용

서울에서는 이사할 때 필요한 자재를 이용자가 모두 챙겨오면 연결 비용이 무료예요. 퓨즈콕만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6,000원이 부과되고, 호스만 준비된 경우에는 8,000원이 청구돼요.

만약 아무 자재도 준비하지 못한 상태라면 14,000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해요. 이는 도시가스 기사가 현장에서 자재를 직접 준비해서 시공해주기 때문에 부과되는 금액이에요.

서울시는 최근 가스레인지 연결비용을 무료화하는 정책도 추진하고 있는데, 이는 자재를 모두 준비해온 경우에 한해 적용되는 방식이라 미리 준비물을 챙기는 게 유리해요.

경기 지역 연결 비용

경기 지역은 서울보다 비용이 더 높게 책정돼 있어요. 2026년 8월 1일 기준으로 자재를 전혀 가져오지 않은 경우 41,000원이 청구되고, 퓨즈콕만 준비한 경우에는 33,000원이에요.

호스만 가져온 경우에는 35,000원, 자재를 모두 준비한 경우에도 27,000원이 발생해요. 서울과 달리 경기 지역은 자재를 다 준비해도 완전 무료는 아니라는 점이 차이예요.

지역별로 도시가스 공급사가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금액은 거주 지역의 도시가스 회사 고객센터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는 게 가장 정확해요.

지방 지역 연결 비용

충북, 부산 등 지방 지역의 경우 14,000원부터 42,000원까지 편차가 큰 편이에요. 각 지역 도시가스 공급사가 책정하는 시공비와 출장비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이런 차이가 발생해요.

지방으로 이사하는 경우에는 미리 해당 지역의 도시가스 회사 홈페이지에서 연결비용 안내 페이지를 확인해보는 게 좋아요. 삼천리, 예스코 같은 도시가스 회사들은 홈페이지에 지역별 요금표를 공개하고 있어요.

비용 구성 요소

  • 자재비 – 퓨즈콕과 호스는 가스 연결에 필수적인 안전 자재예요. 이용자가 직접 준비하면 자재비만큼 비용을 아낄 수 있어요.
  • 시공비 – 도시가스 기사가 직접 방문해서 연결 작업을 하는 데 드는 인건비 성격의 비용이에요. 지역과 시간대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어요.
  • 출장비 – 방문 자체에 대한 비용으로, 거리와 지역에 따라 다르게 책정돼요. 도심보다 외곽 지역이 출장비가 더 높은 경우가 많아요.

신청 방법과 절차

도시가스 연결은 이사 예정일 최소 2~3일 전에 미리 신청하는 게 좋아요. 각 지역 도시가스 공급사의 홈페이지나 고객센터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이사 날짜와 시간을 지정해서 예약하는 방식이에요.

신청할 때는 기존 거주지의 가스 사용 중지 신청도 함께 처리해야 해요. 보통 이사 나가는 날과 이사 들어오는 날 각각 도시가스 기사가 방문해서 차단과 연결 작업을 진행해줘요.

안전 점검도 함께 이뤄지는데, 배관 노후 여부나 가스 누출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가 포함돼 있어요. 이 점검은 무료로 진행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자재 준비로 비용 아끼는 팁

이전 거주지에서 사용하던 퓨즈콕과 호스를 재사용할 수 있다면 새로 이사 가는 곳에서도 그대로 가져가서 연결비용을 아낄 수 있어요. 다만 자재가 너무 오래됐거나 규격이 맞지 않으면 새로 구매해야 할 수도 있어요.

온라인 쇼핑몰이나 철물점에서 퓨즈콕과 가스호스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데, 도시가스 기사에게 시공받는 비용보다 훨씬 저렴한 경우가 많아요. 다만 규격이 맞는지 미리 확인하고 구매하는 게 중요해요.

도시가스 연결 비용은 거주 지역과 자재 준비 여부에 따라 최대 몇 만원까지 차이가 날 수 있어요. 이사 전에 미리 지역별 요금을 확인하고 필요한 자재를 준비해두면 불필요한 비용을 줄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