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하림 선정 총정리

홈플러스가 기업회생 절차를 진행하는 가운데, 자회사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매각이 속도를 내고 있어요. 2026년 4월, 하림그룹 계열사 NS쇼핑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큰 주목을 받았어요. 이어 5월에는 본계약까지 체결되면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새로운 주인을 맞이하게 됐어요.

이번 글에서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 과정, 하림그룹 선정 배경, 계약 내용, 그리고 향후 유통업계에 미칠 영향까지 자세히 정리해 드릴게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란?

사업 개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홈플러스의 소형 슈퍼마켓 형태 업태로, 전국에 약 200여 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어요. 대형마트인 홈플러스와 달리 소규모 근린형 점포로 운영되며, 주로 신선식품과 생필품을 판매해요. 전체 점포의 약 70%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어 도심형 소형 슈퍼마켓으로서의 입지가 강해요.

매각 배경

홈플러스는 2025년 기업회생을 신청하면서 자산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을 추진하게 됐어요. 대형마트 본점 사업과 익스프레스 소형 점포 사업을 분리해 각각 경쟁력을 높이는 전략으로, 익스프레스는 별도 매각을 통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게 됐어요. 매각 자금은 홈플러스 본사의 기업회생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에요.

매각 추진 과정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은 공개 입찰 방식으로 진행됐어요. 여러 유통·식품 관련 기업들이 인수 후보로 거론된 가운데, 치열한 경쟁 끝에 하림그룹의 NS쇼핑이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어요. 인수 가격과 조건 면에서 하림그룹의 제안이 가장 유리하게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어요.

하림그룹 선정 경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2026년 4월 21일)

2026년 4월 21일, 홈플러스 기업회생 관재인단은 하림그룹 계열의 NS쇼핑을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공식 선정했어요. NS쇼핑은 하림그룹 산하의 홈쇼핑 채널 운영사로, 식품·생필품 유통에 강점을 가지고 있어요. 이 소식이 전해지자 유통업계에서는 하림그룹이 생산·유통·판매를 잇는 수직계열화를 강화하게 됐다는 분석이 나왔어요.

경쟁 후보 대비 선정 이유

하림그룹이 선정된 주된 이유는 인수 금액과 조건 면에서 경쟁사보다 우위에 있었기 때문이에요. 또한 하림그룹이 닭고기, 라면, 가정간편식(HMR) 등 다양한 식품을 생산하고 있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점포와의 시너지 효과가 크다고 판단됐어요. 인수 후 점포 경쟁력 강화 계획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어요.

본계약 체결 (2026년 4월 30일 ~ 5월 7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약 2주 만에 본계약이 체결됐어요. 하림그룹(NS쇼핑)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영업권을 약 1,206억 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했어요. 계약에는 현금 지급뿐만 아니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보유한 일부 채무를 NS쇼핑이 인수하는 조건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어요.

계약 주요 내용

인수 금액

NS쇼핑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영업권을 인수하기 위해 지급하는 금액은 총 약 1,206억 원이에요. 현금 지급과 채무 인수가 복합적으로 구성된 딜 구조로, 홈플러스 입장에서는 기업회생을 위한 실질적인 자금 유입 효과가 있어요. 유통업계에서는 이 금액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영업권과 자산 가치에 적정한 수준이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어요.

인수 대상 범위

이번 인수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영업권을 기본으로 하며, 점포별 임차 계약과 직원 고용 승계 등 세부 조건이 포함돼요. 약 200여 개 점포가 NS쇼핑 체제로 편입될 예정이며, 기존 직원들의 고용 안정 문제도 협상 과정에서 중요한 항목으로 다뤄진 것으로 알려졌어요. 점포 리뉴얼이나 브랜드 변경 여부 등은 추후 구체화될 전망이에요.

향후 운영 방향

NS쇼핑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를 인수한 후의 운영 방향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공개되지 않았어요. 다만 업계에서는 하림그룹의 자체 생산 식품군을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점포에서 직접 판매하는 방식으로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요. 하림 닭고기, 동원 계열 제품 등 식품 MD 강화가 기대되고 있어요.

홈플러스 본사의 상황

기업회생 절차 진행 현황

홈플러스 본사는 익스프레스 매각과 별개로 기업회생 절차를 진행 중이에요. 익스프레스 매각으로 유입된 자금은 채권자 변제와 운영 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에요. 대형마트 본점 사업은 별도의 구조혁신 계획을 통해 수익성 개선을 추진하고 있어요. 홈플러스는 익스프레스 매각 이후 본점 사업에 집중하는 전략으로 전환하게 돼요.

NS쇼핑 우선협상자 선정 효과

홈플러스 입장에서 익스프레스 매각은 재무 건전성 개선에 중요한 계기가 돼요. 약 1,200억 원 이상의 자금이 유입되면서 채무 상환 여력이 높아지고, 채권자 협의가 보다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어요. 매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홈플러스 기업회생 절차의 속도도 빨라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요.

유통업계 파급 효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하림그룹 편입은 국내 소형 슈퍼마켓 시장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요. GS더프레시, 이마트에브리데이 등 경쟁 업체들도 이번 매각을 예의주시하고 있어요. 하림그룹의 식품 제조 역량과 NS쇼핑의 유통 채널이 결합하면 소형 슈퍼마켓 시장에서 새로운 경쟁 구도가 형성될 가능성이 있어요.

하림그룹의 유통 전략

수직계열화 완성

하림그룹은 이번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인수를 통해 생산 → 가공 → 유통 → 판매로 이어지는 수직계열화를 한층 강화하게 됐어요. 기존에는 홈쇼핑(NS쇼핑)과 온라인 채널 중심이었다면, 이제 오프라인 근린형 슈퍼마켓까지 판매 채널을 확대하게 되는 거예요. 하림표 닭고기, HMR 제품 등을 직접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구조가 완성돼요.

식품 MD 강화 기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점포에 하림그룹의 다양한 식품 브랜드가 입점하면, 기존 점포들과의 차별화된 상품 구성이 가능해져요. 신선식품 강화를 통해 근린형 슈퍼마켓의 핵심 경쟁력인 접근성과 신선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요.

향후 추가 인수 가능성

하림그룹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인수에 성공하면서, 추가적인 유통 채널 확보에도 관심을 가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요. 오프라인 유통망을 강화하고자 하는 식품 대기업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는 만큼, 유통업계의 재편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요.

결론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하림그룹(NS쇼핑) 인수는 홈플러스 기업회생 절차의 중요한 이정표이자, 국내 소형 슈퍼마켓 시장의 새로운 변화를 알리는 신호예요. 약 1,206억 원 규모의 본계약 체결로 양측의 합의가 완료됐어요.

앞으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하림그룹 체제에서 어떤 변화를 겪게 될지, 그리고 소형 슈퍼마켓 시장에서 어떤 경쟁력을 발휘할지 지켜볼 만해요. 관련 동향은 계속해서 업데이트될 예정이니 추가 소식도 주목해 보세요.